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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지301

월급쟁이(금요일) 와 사업가(월요일)의 차이를 아시나요?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다. 왜냐고? 낼, 모레는 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평생을 금요일을 기다리며 살아오다가 문득 반문해 본다. 왜 금요일을 기다리며 살까? 왜 월요일이 오길 싫어하는가? 정말 월요일을 기대하며 내 방식대로 내 마음대로 살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기존과 반대의 생각을 하는 건 어떤가? 이렇게 생각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현재 저는 월급쟁이의 한계에서 맴돌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금요일만 되면 나도 모르게 오늘 하루를 잘 참으면 찌든 회사생활을 잠시 벗어난다는 생각과 주말에 쉬고자 하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이런 인생을 계속 산다는 건 한편으론 안정적이지만, 한편으론 불쌍해 보이지 않는지 반문해.. 2022. 11. 12.
나를 성찰하는 방법-꿈,목표,가치,전략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생각 없이 살아왔던 나날들이 계속적으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회사에서도 여태껏 요리조리 피해 가며 어려운 일을 안 해오다 보니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막막하였는데 팀장님은 능수능란하게 그것도 직원들을 설득하면서 잘 풀어간다. 나는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까? 끊임없는 반문 속에 꾸준함과 노련한 경험만이 그렇게 될 수 있음을 깨달으며 자책한다. 직원들도 나에게는 이제 믿음이 가지 않을까? 하는 눈치와 함께 더욱 주눅 들고 다운되는 이 시점이다. "난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는 고민에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무시하라는 조언과 함께 나신이 알려줬다. 보도 새퍼의 ‘돈’에서 아래 문구를 참고해본다. 아래의 네 가지 기둥 위에 기본 행동 양식이 다져지고, 그 바탕 위에 당신.. 2022. 11. 8.
나만의 착각, 나를 현명하게 만드는 법 난 항상 우리 팀에 있으면서 최고인 줄 착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자존감과 자부심은 여지없이 무너졌고 점점 타인들은 승승장구하고 나는 도태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어느 날 회의 중에 나를 바라보는 유관팀 선임이 왈 "아직도 그쪽 팀에 있어요?" 라고 말하는 순간 내 마음은 송두리째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난 그동안 뭐 했나? 후회 아닌 후회, 반성 아닌 후회를 했지만 그 또한 며칠 지나니 잃어버렸다. 오늘 역시 다른 팀 회의에 참석하다 보니 주관하는 팀 임원이 여러 이야기를 하다 상대팀인 나에게 보란 듯 "좀 생각을 하고 일하지?"라고 말을 던지는 순간 이런 이야기가 일상 다반사인 듯 난 얼굴이 뻘게지면서 아무 말도 못 했다. 하지만 왠지 모를 억울함과 모멸감을 동시에 받은 감정.. 2022. 10. 29.
나의 좁은 생각 다스리는 방법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이야기 있다. 이 말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내 앞에 있음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니 오래되었어도 무시했었던 거 같다. 주변에 사람들이 한 두 명씩 잘 되는 걸 보면서 속이 상한 건 내가 너무 속이 좁아 그런 건지, 질투심이 많은 건지, 열등감인지, 계속적으로 나를 심적으로 괴롭히고 있다. 주변에 사람이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내가 더 분발해야 하지 않나?? 쉽게 자기반성을 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행동이나 마음자세를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의 자책과 열등의식은 나에게 좋지 않음을 반문. 반문해 본다. 그러다 며칠뒤 우연히 팟캐스트를 듣다 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생각도 정리된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에서 남과 나의 격차..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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