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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지308

나만의 착각, 나를 현명하게 만드는 법 난 항상 우리 팀에 있으면서 최고인 줄 착각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자존감과 자부심은 여지없이 무너졌고 점점 타인들은 승승장구하고 나는 도태되어 가고 있는 중이다. 어느 날 회의 중에 나를 바라보는 유관팀 선임이 왈 "아직도 그쪽 팀에 있어요?" 라고 말하는 순간 내 마음은 송두리째 무너져 내리고 말았다. 어떻게 해야 하나? 난 그동안 뭐 했나? 후회 아닌 후회, 반성 아닌 후회를 했지만 그 또한 며칠 지나니 잃어버렸다. 오늘 역시 다른 팀 회의에 참석하다 보니 주관하는 팀 임원이 여러 이야기를 하다 상대팀인 나에게 보란 듯 "좀 생각을 하고 일하지?"라고 말을 던지는 순간 이런 이야기가 일상 다반사인 듯 난 얼굴이 뻘게지면서 아무 말도 못 했다. 하지만 왠지 모를 억울함과 모멸감을 동시에 받은 감정.. 2022. 10. 29.
나의 좁은 생각 다스리는 방법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이야기 있다. 이 말이 멀리 있는 게 아니라 내 앞에 있음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아니 오래되었어도 무시했었던 거 같다. 주변에 사람들이 한 두 명씩 잘 되는 걸 보면서 속이 상한 건 내가 너무 속이 좁아 그런 건지, 질투심이 많은 건지, 열등감인지, 계속적으로 나를 심적으로 괴롭히고 있다. 주변에 사람이 잘 되면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내가 더 분발해야 하지 않나?? 쉽게 자기반성을 하는 긍정적이고 밝은 행동이나 마음자세를 보이지 않으니 말이다.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의 자책과 열등의식은 나에게 좋지 않음을 반문. 반문해 본다. 그러다 며칠뒤 우연히 팟캐스트를 듣다 보니 마음도 편해지고, 생각도 정리된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인간이해'에서 남과 나의 격차..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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