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는 예측 기계이다.
뇌는 지속적으로 우리가 처한 환경을 받아들이고 거기서 우연히 접한 정보들을 분석한다.
응급실 의사가 심장마비 환자의 얼굴을 본다든지, 미술관 큐레이터가 모조품을 감각적으로 골라낼 수 있다는 등의 사례에서 무언가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면 뇌는 어떤 것이 중요한지를 인지하고, 상세내용을 분류한 다음 관련 신호들을 포착해서 장차 사용할 정보를 저장해 둔다.
따라서 충분히 연습을 한다면 의식적으로 그 일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서도 특정 결과를 암시하는 신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뇌는 경험을 통해 습득한 교훈들을 자동적으로 저장한다.
습관을 시작하기 위해 반드시 어떤 신호를 인지해야 하는 건 아니다.
기회를 포착하고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도 행동을 취할 수 있기에 습관은 유용하다.
반대로 습관이 형성되고 나면 자동적, 무의식적으로 행위가 일어나는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미처 깨닫기 전에 과거의 패턴대로 행동한다.
기침을 할 때 입을 막는다든지, 햇빛이 세게 빛날 때 눈을 가린다든지, 이런 행동을 하는 걸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고,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의문을 품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습관을 촉발시키는 신호들은 기본적으로 눈에 잘 보이는 아주 흔한 일이 되어 버린다.
이런 신호들의 반응은 깊이 인코딩 되어서 우리는 어디서 나오는지도 모르는 행동을 해야 할 것처럼 느낀다.
따라서 의식적으로 행동변화 과정을 시작해야 한다.
의식하지 않으면 변화할 수 없다.
새로운 습관을 효율적으로 세우기 전에 먼저 현재의 습관을 파악해야 한다.
물론, 파악하는 건 쉽지 않다.
대부분의 습관들은 삶 속에 뿌리 깊게 박혀있어서 무의식적이면서 자동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한 현재의 습관이 계속 무의식적으로 발생된다면 그것을 발전시킬 수 도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지하자.
무의식을 의식으로 만들기까지 당신의 삶을 이끄는 것, 우리는 그것을 운명이라 부른다
- 심리학자 칼 융 -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기상습관을 만들어지고 있음에 감사하다.
- 삶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습관을 고민해 봄에 감사하다.
- 좋지 않은 습관에 대해 개선해야 한다는 생각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MH 검토
- GS 분석
- 즐거운 금요일
오늘의 다짐
- GS분석을 통한 향후 일정검토
- PT준비
- WB 작성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업무집중, 꼼꼼할수록 수정은 없다
- MH 답사, 눈을 키워야 한다.
- GS 조사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업무 수행 집중
- MH 방문 후 LL 작성
- GSW 콘셉트작성
좋은 습관과 나쁜 습관의 차이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행동변화를 일으킬 4가지 법칙을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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