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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지308

작업전환에는 대가가 따른다. 집중력 결핍은 인간의 본능이다. 하루에 평균 4,000개의 생각이 수시로 머릿속을 넘나 든다. 14초에 한 번씩 생각에 변화가 생기는 것이 집중력이 떨어지는 원인이라 본다면 우리가 지속적으로 한 번에 많은 일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무슨 일을 하는 동안에도 단 몇 초만 지나면 생각이 또 다른 쪽으로 넘어간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저글링(여러 개의 공을 차례로 던져가며 곡예를 부리는 일)하려는 욕구는 우리의 유전자 속 깊은 곳에 들어 있을 뿐 아니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일지 모른다. 하지만 저글링은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저글링은 곡예사가 한 번에 공 3개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처럼 보인다. 자세히 보면 빠른 속도로 한 번에 한 개의 공을 잡았다 위로 던지는 식이다... 2023. 6. 3.
멀티태스킹은 많은 일을 망칠 수 있다. 원래 멀티태스킹은 컴퓨터에서 사용되는 말이었다. 서로 다른 여러 작업(task)이 각각 번갈아 가면서 하나의 자원(예를 들어 CPU)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의미가 바뀌기 시작했는데 하나의 자원이(사람, 인적자원을 뜻함) 동시다발적으로 여러 개의 작업을 수행하는 것으로 해석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아이러니 한 건 컴퓨터 마저 한 번에 단 하나의 코드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업의 처리 속도가 빠르다는 이유로 모든 것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환상이 커졌을 뿐이다. 시간이 흐르며 현대의 인간은 점차 멀티태스커로 변해 버렸다.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다 보니 어느 순간 그렇게 해야 한다고 믿게 되었다. 아이들은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문자도 보내고, 공부도 한다. 어른들은 전화.. 2023. 6. 2.
멀티태스킹은 허상이다. 멀티태스킹은 효과적이지도, 효율적이지도 않다 흔히 멀티태스킹을 잘하는 사람들이 하는 일들을 잘 수행하는 것으로 착각하지만 실제 관련 없는 일에 푹 빠져서 시간을 보내곤 한다. 여러 시험들에서 그렇게 하는 사람들의 성과는 뒤떨어지며, 비효율적이게 되었다. 멀티태스킹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최근의 트렌드상 멀티태스킹은 많은 사람들이 해야만 하거나, 최대한 자주 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한 번에 여러 일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고 이렇게 할수록 일이 더 잘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이건 삶의 방식이 아니라 삶의 '허상'이다. 즉,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이지도, 효과적이지도 않다. 성과가 모든 걸 말해주는 이상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하려고 하면 그중 하나도 잘하지 못하는 경우가 .. 2023. 6. 1.
끝까지 남겨야 할 것을 찾아라. 파레토의 법칙을 극단적으로 이용해 보자. 20퍼센트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중요한 소수중에 소수를 찾아내야 한다. 성공에 있어 80 / 20 법칙은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즉, 20퍼센트를 남기고 거기서 다시 20퍼센트를 남겨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이르기까지 계속 찾자. 업무나 사명, 목표가 무엇이든 상관없다. 그것이 크던, 작든 그것도 상관없다. 원하는 만큼 긴 목록에서 시작하되, 반드시 필요한 단 하나를 찾아낼 때까지 멈추지 말자. 조금만 주위를 기울이면 같은 노력이 같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 않는다. 이 원칙을 삶에 적용하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든, 원하는 성공의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수많은 나머지 보다 중요한 소수의 것이 있을 것이고 그 소수 중에서 가장 중요한 단 하나가 있을 .. 2023. 5. 31.
To do list 대신 성공목록을 만들자. 할 일 목록(To do list)은 유용한 도구일 수 있다. 할 일 목록(To do list)은 시간관리와 자기 계발산업의 기본 원칙과도 같다. 나의 좋은 의도를 담아 놓은 유용한 도구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사소하고 중요하지 않은 일까지 해내야 한다고 우리를 괴롭히는 원흉이 될 수도 있다. 할 일 목록은 메일함에 쌓이는 메일과 같이 나의 일과를 조종하고, 우선순위를 좌지우지한다. 그래서 어떤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하지 않고 이메일처럼 받는 순서대로 처리한다. 성공한 사람은 언제나 뚜렷한 우선순위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꼭 해야 하는 일을 잘 알아보는 혜안이 있다. 그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무엇이 중요한지 결단을 내리고, 그 일을 중심으로 하루일과를 운영한다.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나중에.. 2023. 5. 29.
평등이란 거짓이다. 실질적 결과가 존재하는 현실세계에서 평등한 건 없다. 심판이 공정하려 애써도 시합의 결과는 평등할 수 없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똑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해도 성과의 세상에서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할 수 없다. 평등이란 거짓이다. 모든 훌륭한 의사결정의 기반이 이 전제를 이해하는 것이다. 실제 나의 의사결정을 살펴보자. 어렸을 때는 누군가가 특정시간에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따르기만 하면 되었다. 학교 갈 시간, 숙제할 시간, 식사할 시간 등등.. 나이가 들면서 재량권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어른이 되면 모든 일에 나의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믿는 건 점점 더 쌓이기만 한다. 할 일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2023. 5. 28.
성공에 대한 잘못된 믿음을 몰아내자. '트루시니스(Truthiness)'의 문제점 이 트루시니스의 의미는 우발적이거나 심지어 의도적인 거짓도 어느 정도 '진실스럽게'들리기만 한다면 우리가 진실로 받아들이는 모든 현상을 말한다. 문제는 우리가 옳다고 믿는 것이 전혀 옳지 않다고 판명이 되었을 때도 스스로의 믿음을 의심하지 않고 그 행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점이다. 그 결과 '단 하나'의 정신을 받아들이기 어려워졌고, 오늘날 너무나 많은 것들을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다. 이러한 '다른 것들'은 우리의 생각을 흐리게 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이끌며, 성공을 방해한다. 우리가 찾는 진정한 해법은 어디서 찾는가? 진정한 해법은 언제나 눈에 훤히 보이는 곳에 있지만 불행하게도 너무나 많이 진실로 보이는 거짓된 상식의 홍수 속에 가려져 있다. 헛된 믿음과.. 2023. 5. 27.
배움이란 능동적인 과정이다. 우리는 행동을 통해 배운다. "만일 당신이 어떤 사람에게 무언가를 가르쳐 준다면, 그 사람은 절대 스스로 배우지 못할 것이다." 극작가 버나드 쇼가 말했다. 배움이란 능동적 과정이고, 우리는 행동을 통해 배운다. 공부하고 하는 원리를 정복하려면, 그 원리에 관련된 행동을 해야 한다. 배운 원리를 빠르게 잊고 싶지 않다면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해당 원리와 관련된 행동을 해야 한다. 새로운 삶의 방식을 시도하려면 시간과 인내력의 끊임없는 적용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기분이 나쁠 때는 다른 사람의 견해를 이해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그 사람을 비판하고 비난하는 게 훨씬 쉽게 느껴질 것이다. 칭찬하기보다 단점을 잡아 비판하는 건 쉽다.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에 대해 말하기보다 내가 원하는 것에 말하는 게 훨씬 더 .. 2023. 5. 26.
더 큰 성공으로 이끄는 하나의 열정 성공담 위에는 언제나 단 하나의 힘이 작용한다. 잘 나가는 기업 혹은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삶은 어디에서나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열정과 기술 속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열정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탁월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단 하나를 향한 강렬한 열정 또는 단 하나의 특별한 기술을 지니고 있다. 그것이 그들을 더욱 성공을 가져오게 한 것이다.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엄청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에 '단 하.. 2023.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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