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일지308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자. 짧게 가면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과 관계를 잃지 않으면서 그것들을 함께 움직여 나갈 수 있다. 직업적 삶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길게 간다면 어떨까? 길게 가면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다른 것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에 집중할 수 있다.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있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 한다. 삶이라는 게임에서 5개의 공을 저글링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자. 그 공은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그리고 내가 그것들을 모두 떨어뜨리지 않고 성공적으로 저글링 하고 있다. 하.. 2023. 6. 21.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자.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집중하면 다른 무언가는 항상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다. 균형이 안 잡혔다고 말하는 건 대체로 우리에게 중요한 것, 즉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들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는 뜻이다. 중요하지 않은 어떤 일들을 미완성이 채로 남기는 것은 탁월한 성과를 얻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대가와 같다. 하지만 모든 것을 미완의 상태로 남겨두면 안 된다. 이럴 때 바로 중심 잡기가 필요하다. 단, 한참을 지나쳐 돌이킬 수 없을 때 나중에 돌아왔을 때 내가 기다리는 것이 아무것도 없을 정도로 오래 걸리지 않으면 된다. 습관적인 야근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하루에 11시간 이상 근무한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67퍼센트가 높다. 중심 잡기는 정신뿐 아니라 신체적 건강에도 큰 영향을 준다. .. 2023. 6. 20.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야근과 연장근무를 하다 보면 개인적 삶이 황폐해진다. 이런 근무가 바람직하다는 믿음에 빠지면 '내 삶이 없어'라며 부당하게 일 탓을 한다. 반대로 개인적 삶 자체가 '해야 할 일들'로 가득 차 있을 때도 '내 삶이 없어'라 투덜거리게 된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를 극단으로 몰아가며 뒤로 미루면 그것을 영영 만나게 못할게 될 수도 있다. 시간을 가지고 도박하지 말자. 시간을 가지고 도박하는 것은 결코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거는 것과 같다. 결코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균형'이란 말 대신 '중심 잡기'를 해보면 어떨까? 그러면 내가 겪고 있는 일도 이해가 될 것이다. 이미 균형이 잡혀 있다고 우리가 믿는 것들도 실은 반대되.. 2023. 6. 19. 기적은 항상 극단에서 일어난다. 균형을 향한 욕구가 생기는 건 당연하다.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생기고, 모든 일이 제시간에 마무리된다는 것은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고요해진다. 이러한 평온함이 너무나도 현실적으로 느껴져서 우리 삶은 당연히 그래야만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균형과 중도의 관계를 알아보자. 균형이 곧 중도라고 생각한다면 불균형은 곧 중도에서 멀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중도에서 멀어지면 극단적 삶을 살고 있는 셈인 것이다. 그러나 중도적 삶을 살 때는 어떤 일이든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 힘들어진다는 문제가 생긴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없게 된다. 중도적 삶을 살아도 괜찮은 때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 2023. 6. 18. 균형에 집착하는 현실 역사적으로 균형 잡힌 현실은 특권계층만이 생각할 수 있었다. 수천 년 동안 우리에게 일이 곧 삶이었다. 일을 하지 않으면 동물을 사냥하고, 곡식을 추수하고, 가축을 기르지 않으면 목숨을 부지할 수 없었다. 잉여 식량을 생산하던 농장기반 사회로부터 전문적이고 특수집단이 만들어졌다. 즉, 식량을 직접 찾아다니거나 직접 곡물을 기르는 일에서 해방된 후 사람들은 학자가 되고 기술자도 될 수 있었다. 처음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필요와 야망에 따라 일을 했다. 말굽을 가는 일이 끝나면 언제든 집에 갈 수 있었다. 그러다 19세기 산업혁명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최초로 다른 누군가의 밑에서 일하기 시작했다. 근로자를 사정없이 밀어붙이거나, 1년 내내 쉼 없이 돌아가는 근로 스케줄, 24시간 불이 환하게 켜진 공.. 2023. 6. 17.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이다. 절대적 균형이란 세상에 없다. '균형 잡힌 상태'처럼 보이는 것은 그 차이가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미세할지 몰라도 균형을 잡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 과정에 불과하다. '균형'은 겉으로 볼 때 명사이지만 사실 동사처럼 움직인다. '균형'은 궁극적으로 우리가 손에 놓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우리가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과정의 일이다. '균형 잡힌 삶'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지 않은 채 달성가능한 훌륭한 '목표'인 것처럼 받아들이는 잘못된 개념일 뿐이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이러한 삶은 개념에 지나지 않는다. 정말 원대한 생각이긴 하나 그다지 실용적이지 않다. 즉 이상적일 뿐 현실적이지 않다는 의미이다. 많은 사람들이 '내 삶에 균형이 필요해.. 2023. 6. 16. 의지력이 가장 강할때 가장 중요한 일을 하자. 의지력도 관리가 필요하다. 우리가 의지력을 잃은 이유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리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지력이 생겼다가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이해 못 하면 그대로 생겼다가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방치하게 된다. 매일 의식적으로 그것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 한순간 의지력이 충만하다가도 다음 순간에 의지력도, 나아갈 길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의지력의 강도에도 정도가 있다. 핸드폰 배터리 표시등처럼 우리에게 '의지력도'도 있고 '포기력'도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이 더 힘들어지는 것도 모른 채 가장 중요한 일에 '포기력'을 쓰곤 한다. 의지와 결의가 성공에 쓰이는 중요한 자원임을 모르고 가장 중요한 일에 그것을 남겨 두지 않거나 바닥이 났을 때 채워주지 않으면 성.. 2023. 6. 15. 음식, 의지력을 위한 연료 두뇌는 섭취하는 열량의 20퍼센트를 사용한다. 두뇌가 자동차라면, 연비 측면에서 볼 때 엄청난 크기의 대형 지프자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하는 의식적은 행동은 아래에서 발생한다. 우리가 하는 의식적인 행동 중 대부분은 집중력과 단기 기억을 담당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충동을 조절하는 전전두엽에서 발생한다.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곳, 즉 실행 조절기능과 의지력을 담당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위다. 우리의 뇌 속에도 '후입선출'의 원리가 작용한다. 에너지나 혈액 같은 자원이 부족해지면 가장 최근에 발달한 뇌 부위가 먼저 피해를 입게 된다. 호흡과 신경반응 같은 것들을 조절하는 더 오래되고 더 많이 발달된 부위가 먼저 혈액을 공급받고, 이런 부위는 한 끼를 굶어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다. 반면 전전두엽은 .. 2023. 6. 14. 오늘도 뚜벅뚜벅 걷는다. 걷기는 습관이다. 5년이 지난 지금 어느새 걷기는 자연스러운 습관이 되었다. 날씨가 더워도, 추워도, 서늘해도, 마음이 괴로워도, 슬퍼고, 즐거워도 한결같이 걷다 보니 걸으면서 별짓을 다해 본다. 유튜브도 보고 팟캐스트도 듣고 걷기 앱테크도 사용한다. 이 동네를 가다 저 동네를 가보기도 하며 다양한 방법과 루트로 돌아다니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걷기는 일상생활이 되었으며, 지루하지 않은 나만의 건강비법이 되었다. 날씬해지진 않지만 더 이상 찌지는 않으며, 머리를 항상 리셋할 수 있었다. ※ 걷기 앱을 재미있게 사용해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24년 새해에는 걸으면서 돈 버는 만보 앱테크 Top 10 추천해 드려요!! 만보를 걸으면서 건강도 좋아지고, 돈도 쏠쏠히 버는 앱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 .. 2023. 6. 1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