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독서법을 활용하면 누구나 지식인이 될 수 있다.
나만의 지식의 집을 쌓을 수 있다.
독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문외한이어도 괜찮다.
나이도 상관이 없다.
완전 문외한이 어떤 분야에 대해 새롭게 공부하려고 할 때 책을 얼마나 읽어야 정통해졌다고 말할 수 있을까?
최소 한 분야의 책을 7권을 읽으면 그 분야의 지식이라 부를 수 있는 '지식의 집'을 얻을 수 있다 생각된다.
한 예로 직장생활 중 새로운 부서로 이동하여 회계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가정하자.
회계의 기초에서 시작해서 좀 더 회계와 관련한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끄는 요령, 회계를 적용했을 때 발생하는 리스크와 대응방법 등에 궁금할 것이다.
이럴 때는 3단계에 걸쳐 읽을 회계분야의 책이 7권 필요하다.
1단계는 튼튼한 기초를 만드는 것이다.
지식의 집 기초를 다지기 위해서는 2권의 책이 필요하다.
해당분야의 여러 책중에서 삽화나 그래프 등 이해를 도울 시각적 자료가 많이 포함되어 있거나 지식을 전혀 갖추지 않는 상태에서는 읽을 수 있는 입문서를 골라야 한다.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책 2권을 읽으면 그 분야의 대략적인 얼개와 용어 정도는 충분이 이해될 수 있다.
2단계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응용력과 판단력을 높이는 과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3권의 책이 필요하고, 지식의 집 기둥을 세우는 작업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같은 분야를 다루더라도 관점이 다른 책을 골라야 한다.
하나는 구체적 성공사례를 다룬 책을 고른다.
또 다른 하나는 실패사례를 통해 타산지석으로 삼을 통찰을 배울 책을 선택해야 좋다.
이렇게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한 책들을 고르면 폭넓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그렇게 얻은 지식을 아웃풋 노트에 정리하면 머릿속에 입력되는 지식과 삶을 바꿀 수 있는 행동의 힘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3단계 마지막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과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문가 수준의 정보를 담은 2권의 책이 필요하다.
1, 2단계에서 보았던 5권의 책만 보고 멈춘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나의 지식자체도 그 분야를 어느 정도 아는 사람에서 스톱될 것입니다.
(물론 한 분야의 아마추어에서 여기까지 도달한 것도 대단하다.)
하지만 나의 지식을 강점으로 완성해 주면 주변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으려면 전문가 수준의 책을 필요하다.
지식의 집을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전문가 수준이 책이 무조건 난해한 책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직업에 따라, 구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책이 전문가 수준의 책이다.
예를 들어 마케팅 관점에서 본다면 오프라인 마케팅인지, 온라인 마케팅인지, 혹은 기업과 기업 간의 B2B 마케팅인지, 개별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인지 나의 여건에 맞는 책을 고르면 된다.
한 분야에서 7권의 책은 나만의 지식의 집을 짓는 것이다.
이렇게 1~3단계를 수행하게 되면(7권의 책을 읽음)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업무 전문성을 갖춘 준비된 인재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기초를 쌓는 첫 번째 단계를 토대로 응용 능력과 판단 능력을 갖추게 해 줄 두 번째 단계를 기둥으로 마지막에는 나만의 지식의 집을 짓는 생각으로 읽어 보도록 하자.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초격차 독서방법의 6번째 이야기. '초격차 독서법의 선물'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나를 성장시키기 위한 초격차 독서방법의 4번째 이야기. '초격차의 의미'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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