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테이블 위에 얼음덩어리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현재 영하 4도이지만 방 안의 온도는 점점 따뜻해지고 있다.
0도가 되면 얼음은 녹기 시작한다.
영하 1도에서 1도가 더 오르자 변화가 나타난다.
이처럼 중대한 돌파구의 순간은 기존의 수많은 행동, 행위들이 쌓인 결과 위에 나타난다.
습관 또한 중대한 한계점에 도달해서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기 전까지는 아무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과정의 초기와 중기에는 '낙담의 골짜기'가 존재하는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는 성장이나 발전은 직선으로 보일 거라 기대하지만 초기의 며칠, 몇 주, 몇 달 동안은 별로 효과가 없어 보여 낙담한다.
꾸준한 습관을 세우기 어려운 이유도 위와 같으며, 변화는 매우 작고 눈에 보이는 결과가 없기 때문에 쉽게 그만두는 것이다.
그래서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고 싶다면 정체기인 '잠재력 잠복기'라고 부르는 영하 1도에서 1도가 더 오르기까지 돌파할 때까지 꾸준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도 최소 66일 이상해야 한다.
좋은 습관을 세우고, 나쁜 습관을 버리느라 고군분투하자.
좋은 습관을 세우고, 나쁜 습관을 버리느라 고군분투하고 있다면 진전이 없는 게 아니라 아직 잠재력 잠복기를 넘지 못한 것뿐이다.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다고 불평하는 것은 온도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까지 올라가는 동안 왜 얼음이 녹지 않냐고 불평하는 것과 같다.
노력을 한다고 하면 결단코 헛되지 않다.
쌓이고 있는 것이다.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변화한다.
이렇게 잠재력 잠복기를 돌파하게 되면 잘 모르는 사람들은 하룻밤만에, 우연히 성공했다고 말할지 모른다.
즉, 세상은 그 모든 과정을 보는 게 아니라 최종 결과인 가장 극적인 사건만 보고 오해하는 것이다.
그 이면에는 자신만이 얼마나 오랫동안 그 일을 준비하고 노력했는지 안다. 다른 사람들은 이를 모른다.
한 발자국을 나아가지 못할 경우에도 계속 밀어붙이고, 노력해서 오늘이 만들어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거대한 사건은 모두 작은 시작에서 출발한다.
습관이라는 씨앗 각각은 하나의 사소한 결정이다.
그러나 이런 결정이 반복된다면 습관의 씨앗은 싹을 틔우고 튼튼하게 성장할 것이다.
뿌리가 스스로 자리를 잡아 가지가 뻗어 나오면 나쁜 습관이 소멸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을 세우는 일은 이렇게 하루에 한 번 섬세한 꽃을 피우는 일과 같다.
잠재력 잠복기에서 살아남고, 그것을 돌파할 수 있도록 긴 기간 동안 습관을 유지해 주는 게 무엇일지는 오늘 당장 더 고민해 보아야겠다.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NS의 열정적 스터디에 감사
- GS 사업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옆에 있다는 점에 감사
- 든든한 지원을 해주는 지인들에 감사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네이버 블로그 연습하기
- GS 세부실행 방안 고민하기
- 와인에 대해 공부해 보기
오늘의 다짐
- GS 공유 내용 정리
- 네이버 블로그 샘플로 작성, 연습해 보기
- 와인 글 쓰기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3명의 소모임으로 GSW 공통점 찾기
- 2개의 B
- 소소한 절제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카카오에 이어 다음 고객센터에 Low B 문의하기
- 회사업무와 연계하자
- 오늘이 영원하지 않다. 내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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