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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2박 3일 호텔투어 자유여행코스 총정리 03 아침까지 세나두 광장 주변에서 일부 관광지 및 호텔을 투어 했습니다. 잠시 페레이라 두 아마랄 플라자 주변 공원에서 쉬다가 다시 숙소 근처로 돌아오게 됩니다. 넓은 바다를 건너 다시 이동하면서 말이죠.. 그 이유는 숙소 주변의 호텔에서 하는 재미있는 이벤트와 볼거리 때문입니다. 2일 차 오후일정과 마지막 여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 House of Dancing Watershow 숙소 근처로 이동한 이유는 어제 예약한 워터쇼 감상을 위해서인데 나름 간만의 쇼 구경이라 설렙니다. City of Dreams로 이동하며 어제 보았던 공용부를 지나게 됩니다. 공연장 가는 길도 세련되고 화려합니다.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기는데 계속 지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어디까지가 럭셔리의 .. 2021. 5. 7.
마카오 2박 3일 호텔투어 자유여행코스 총정리 02 어제 호텔을 무려 5군데를 갔습니다. 꼼꼼하게 더 본다면 아마 3군데도 보지 못했을 수도 있었지만 조만간 다시 오기에 부담 없는 여행코스라 우선 다양하게 보려 합니다. 게다가 각기 호텔의 명확한 콘셉트가 있다 보니 미리 알고 가시면 이 호텔엔 어떤 걸 보면 좋구나 하는 그림이 그려질 좋은 계기가 될 거 같아요. 어제 일찍 잔 탓에 아침 일찍부터 여행코스를 서두를 수 있었습니다. 금일 오전엔 마카오에서 유명한 세나두 광장 인근 호텔을 보려 합니다. 1. 마카오 피셔맨 스위프 Macau Fisherman's Wharf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re 호텔에서 마카오 시내를 나가는 셔틀버스를 탑승하여 바다를 가로지르는 우의 대교를(한강 다리보다 더 길다) 건너 'Macau Fishe.. 2021. 5. 5.
마카오 2박 3일 호텔투어 자유여행코스 총정리 01 작년 2월, 2박 3일 동안 마카오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재정수입의 60%를 차지하는 카지노가 워낙 유명하다 보니 호텔이나 기반 시설은 생각보다 의외로 싸서 많이들 찾게 되는 가성비 좋은 곳인데요. 그래서 마카오 호텔에 숙박을 하면서 마카오를 투어하는 콘셉트로 자유여행을 기획했습니다. 비행기 거리도 3시간 40분 정도로 적당한 거리에 있고 할인항공권도 많아 당일 아침일찍 출발하면 해당일부터 알차게 호텔여행을 알 수 있는 해외여행지였어요. 그래서 2박 3일 호텔투어로 자유여행코스를 총정리 해보았으니 한 번 가셨을 때 호텔을 최소 10개 이상은 보고 오셔서 다양한 호텔의 수준을 같이 즐겨보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듯 합니다. 이른 아침 부지런히 인천공항을 달려가서 아침 10시 반 비행기로 출발하여 오후 2시쯤 .. 2021. 5. 5.
선과 악의 대결, 나약하지만 강한 인간의 이야기 '검은사제들' 관람평 악마와 인간의 대결이야기 '검은사제들' 뮤지컬을 소개합니다. 2015년 김윤석, 강동원, 박소담 주연으로 544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엑소시즘의 포문을 연 영화 '검은 사제들'이 뮤지컬로 재탄생했습니다. 21년 2월 25일 개막한 작품은 '영화 원작에 충실하면서 뮤지컬만의 언어로 새로운 오컬트 장르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기도 하지만 선과 악이 대결하면서 나약한 인간이 어려운 난관을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도 가져보게 됩니다. 영화와 뮤지컬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장르이기도 하여 뮤지컬 관람을 통해 '검은 사제들'을 새롭게 소개하려 합니다. ※ 뮤지컬을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1. 기본정보 공연기간 : 2021.02.25 ~2021.05.30 공.. 2021. 5. 2.
21년 04월 인천 여행 - 아트플랫폼, 차이나타운 살짝 나른한 오후에 날씨는 좋고 거리상 가보기 괜찮은 곳을 고민하다 택한 곳이 인천 제물포에 있는 '아트플랫폼'과 옆에 붙어 있는 '차이나타운'이었다. 열린 마음으로 별 기대를 안 하고 오후 3시쯤 도착한 곳은 인천 '중구청'이다. 구 인천부 청사로 주차하기 편해 간 곳인데 근대사에 아픔이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에 인천 제물포 지역이 개항 후 무역의 중심이 되었고 이 청사가 일본의 영사관(부속 경찰서. 감옥)이 있었던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구청 앞은 일제강점기 ‘일본풍 거리’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었다. 나름 개조를 잘 하여 아기자기한 상업시설과 과거의 흔적을 알리는 박물관들이 곳곳에 있어 과거의 이곳이 어떤 분위기의 동네였는지 나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그런 느낌을 정확히 알기 위해 바로.. 2021. 4. 15.
21년 03월 상암 문화비축기지, 평화의 공원 이날은 회사일로 심란한 마음에 문득 바깥바람을 쐬고 싶다는 강렬한 염원으로 칼퇴근 후 인근의 상암동을 향했다. 여기에 존치된 '문화 비축기지'는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곳이지만 늦은 오후에 가는 거라 야외 위주로 보기로 하고 별 기대 없이 목적지를 향했다. 불금이지만 코로나 여파와 폐장이 되어서 그런지 비축기지는 넓기는 하지만 사람도 없고 산책하기 좋았다. 과거 석유비축기지 시절에 휘발유를 보관했던 탱크들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일명 T1~T6으로 불린다. 방문 동선은 넘버와 맞지 않게 이동했지만 넘버 순으로 T1부터 글을 올리려 한다. 또한 T1~T6의 주요 문화이벤트 설명은 문화 비축기지 홈페이지의 설명을 따왔고 대부분 실내는 코로나와 늦은 방문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T1. 파빌리온(Glass Pavilio..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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