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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에 즉각적인 실천을 유도한 '순리자-역행자' 독서후기 01 우연히 팟캐스트를 통해 들었던 자청님의 이야기를 통해 책을 구입했습니다. 순리자라는 책제목이지만 제목을 지워버리면 역행자가 원래의 책제목이 나타납니다. 이 책의 제목처럼 특이하지만 남들과 다른 삶을 살도록 노력하라는 의미가 담겨있고, 자기계발과 빠른 실천에 도움이 된다고 하여 읽게 되었고 이에 대한 요약을 2차례로 나누어 써보려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얻기에 인생이 너무 쉬운 이유를 1분 만에 입증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자정님은 제시한 인생이 너무 쉬운이유를 간단하게 아래의 내용으로 입증해 보겠습니다. 1. 블러그를 개설해서 아무 글이라 20분 내로 써라 2. 유투부를 개설해서 나의 폰 중 아무 영상이나 20분 내 업로드해라. 3. 1,2번이 싫다면 최근에 본인이 관심 갖고 있던 일중 아무거나 하나.. 2022. 9. 25.
22년 05월 순천여행 간만의 국내여행으로 '순천만 국가정원'과 노을 진 '순천만 습지', 시간이 되면 '선운사'까지 보기 위해 5월에 1박 2일 여정을 계획하고 KTX로 내려왔다. 사실 해외출장으로 인해 피곤함이 몰려왔지만 한 번쯤은 내려오고 싶었던 곳이라 설렘이 더 강해서 내려왔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내려와 오후 5시쯤 순천역 근처에서 서대회무침과 같이 소주 한잔을 했다. 남부시장 인근 숙소에 짐을 풀고 택시로 가볍게 이동한 곳은 순천만(호수) 국가정원이었으나 금일 영업이 종료되어 바깥에서 짚으로 만든 펜스를 보았다. 멀리 국가정원 안쪽에 특이하게 보이는 브릿지를 보며 아쉬움을 뒤로한 채 숙소 방향(남부시장)으로 산책하며 걸어갔다. 걷다 보니 서울 한강의 고수부지처럼 '동천'이라는 천을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름 운동.. 2022. 8. 7.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제목의 이유 이 영화를 보며 나름 너무 재밌었지만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지?" 하며 궁금했었다. 아래의 첨부 기사를 읽고 바로 이유를 알게 되었다. http://thechangeground.com/archives/19555 왜 제목을 이렇게 붙였을까? 처음 이 제목을 보았을 때 떠오른 것은 노인빈곤율 같은 사회 문제였다. 그래서 나름 현실적이면서도 어둡고 무거운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가진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 thechangeground.com 제목을 짓는 사람과 제목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사람들 모두 대단해 보인다. 나도 그런 깨달음을 언제가 깨우쳤으면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꾸준히 보며 역량을 키워야겠다. 다시 한번 영화를 이해하는 깊이가 다른 사람들을 존경한다. [문화 탐방] - 2.. 2022. 2. 2.
22년 01월 제주 여행 - 표선, 한림, 동문, 서문시장 이틀 동안 일찍 일어나 '제주투어'를 하는 건 오래간만이다. 제주행 7시 비행기는 제주공항에서 8시반 렌터카를 빌리는 일로 여정을 시작했다. 먼저 와서 한 일은 표선 해녀의 집에서 해산물로 조식을 해결했다. 반찬도 푸짐하고 맛깔스럽다. 파전과 전복죽도 맛이 일품이다. 사진으로 본 아침식사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였던거 같다. 바람이 부는 해비치에서 라운딩을 하러 이동한다. 하지만 날씨는 봄날 같아 운동하기 너무 좋았다. 하지만 점수는 그닥. 스코어는 잊어버리고 클럽 라운지의 풍경을 만끽했다. 그리고 서측 한림 해수욕장 인근의 STAY BIEN으로 이동하였다. 숙소 키를 받아 올 동안 기다리면서 비양도를 바라본 풍경은 나름 멋지다. 노을진 제주의 풍경이 하도 멋져서 사진을 찍고 또 찍었다. 감상은 여기까지 하.. 2022. 1. 27.
22년 01월 부산 여행 - 시립미술관, 기장, 광안리 1월에도 여러 번 간 부산을 출장으로 내려왔다. 마침 회의가 일찍 끝나 가보고 싶었던 부산 시립미술관을 도보로 이동했다. 미술관 외부엔 이우환 공간이 있고 외부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지만 한정적 시간으로 패스했다. 미술관 내 외부에 전시 콘셉트를 알려주고 있다. 필로티를 통해 입구로 간다. 마치 리처드 마이어의 작품처럼 외벽을 백색으로 마감해 놓았다. 내부에 들어서면 1층에 간단히 안내를 받고 위층으로 가면 2층엔 '오노프(ONOOOFF)'가 있다. 초입부터 대학생처럼 보이는 이들이 편한 소파에 누워 VR감상 중이다. 이것도 시간을 갖고 감상해야 하는 듯해서 패스한다. 2층의 반대편엔 BMA 소장품 보고 COLLECTION의 모습이다. 미술관내 소장 품은 연도별로 안내하는데 공간이 시원하게 오픈되어 너무.. 2022. 1. 27.
22년 01월 평창, 강릉 여행 1월이라 세게 부는 찬바람을 뚫고 '별빛투어'를 강행했다. 퇴근 후 부지런히 이동하여 육백마지기를 가려했으나 숙소와의 이동거리를 고려하여 '안반데기'로 이동했다. 삼각대의 부실과 노출 조정 실패로 밤 10시에도 대낮처럼 보이게 찍게 되었다. 게다가 달빛도 밝아 별빛이 흐리게 보인다. 멀리 맞은편 산 위에 차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따라가게 되었다. 따라간 쪽도 풍력터빈과 텅 빈 배추밭이 황무지처럼 보인다. 나름 화성에 있는 듯한 모습이다. 아까 갔던 곳도 아름답게 보인다. 노출을 낮추니 별이 듬성듬성 보인다. 오래간만에 빛으로 만든 장풍 쇼를 보여줬다. 빛으로 장난치는 것처럼 보인다. 풍력을 일으키는 날개가 꽃들의 홀씨처럼 보인다. 때론 가로등처럼 보이기도 한다. 추위와 맞서며 찍은 .. 2022. 1. 16.
21년 11월 더 현대 서울 ‘Beyond the Road’ 관람 하루를 세 번 쪼개 움직인 듯 정신없이 바빴다. 오늘은 '더 현대 서울'로 집에서 출발하여 여의도역 9호선에서 하차한 후 길게 연결되어 있는 지하통로를 통해 목적지로 이동하였다. 15분 정도 걸으니 '더 현대 서울'에 도착하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고 사람도 엄청 북적되었다. 6층으로 올라와서 관람을 할 곳은 'ALT.1'로 요새 전시 트렌드인 미디어아트를 볼 곳이다. 포스터를 통해 본 전시 ‘비욘더로드’는 영화, 설치, 조명, 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거장들이 빚어낸 작품이다. 시각미술과 사운드, 조명, 향기 등을 융합시킨 초현실적인 멀티 센서리 체험을 느낄 수 있으며 환상적인 사운드, 몰입도 높은 영상과 시각 효과를 통해 음악 속으로 걸어가는 듯한 공감각을 제공한다. 진입구의 사인이 보이고 그 뒤론 별.. 2021. 11. 14.
록시와 벨마의 사회풍자극 뮤지컬 '시카고' 나만의 관람평 오늘의 공연은 뮤지컬과 영화 둘 다 유명한 '시카고'를 소개하려 합니다. 2달 전에 예약해서 이제서야 봅니다. 코로나 시즌이라 볼까 망설이다 관람을 결심했는데요 서울이 아닌 군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우연찮게 좋은 티켓을 구매하게 되어 찾아가게 된 겁니다. 유튜브를 통해 익히 알고 있던 'We both Reached For the Gun'의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라 그런지 나름 설레이였습니다. 자! 시카고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보셨으면 합니다. ※ 뮤지컬을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공연기간 : 2021.10.29 ~2021.10.31 공연시간 : 금 19:30, 토 14:00, 18:30, 일 14:00 - 매년 시간과 장소는 변경 러닝타임 :.. 2021. 10. 31.
21년 10월 부산 여행 - 요트투어, 흰여울, 감천문화마을, 충혼탑, F1963 이번 달만 두 번째 '부산 출장'이고 불금이라 그냥 올라가기 아까워 과거에 가봤지만 좋았던 곳을 포함하여 하루 동안 돌아다니기로 했다. 결과적으론 부산에 지인들이 있어서 편하게 같이 잘 먹고 잘 돌아다녔다. 저녁식사 후 처음 간 곳은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전화로 간단히 예약하고 요트투어를 할 예정이다. 선착장의 요트들이 주변 야경에 맞춰 아름다운 빛을 뿜고 있다. 동영상으로도 본 선착장 앞모습. 저녁 7시 출발 요트인데 10월의 바람이 여간 녹록지 않다.. 요트에서 찍은 사진들이 생각보다 초점이 맞지 않는다. 조금은 아쉽다. 파크 하이얏트, 해운대 아이파크 등을 지나 광안대교 앞으로 조용히 나아간다. 오랜만에 타서 그런가 코로나라 그런가 무료로 제공되었던 맥주, 음료, 낚시 등이 없어지고 야경 감상에..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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