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꽃이 충만한 2박3일 봄맞이 제주여행 02-안녕토르, 가시리풍력, 원앙폭포, 외돌개,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소노캄제주

봄맞이 2박 3일의 여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왔습니다.

빛이 가득하고, 꽃들이 충만한 제주도의 봄은 저에게도 마음의 봄이 됩니다.
짧은 2박 3일 여정중 1일 차 중 오전 일정에 이어 오후 서귀포 여행을 계속 가봅니다.

 

DAY 1-2

봄맞이 제주 서귀포 여행

소노캄 제주 투어-은희네 해장국- 빛의 벙커-광치기 해변

-안녕토르-가시리 풍력발전단지-원앙폭포-외돌개-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소노캄 제주 야경

 

5. 안녕 토르 (←키치니토키친 제주점에서 이동)

[장소정보]

구분	세부내용
위치정보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선진길 7-19 1층
운영정보	브런치카페, 조천카페, 애견동반카페, 제주북카페, 함덕카페, 북카페, 분위기좋은 카페
운영시간	화~토 11:00 ~ 18:00, 일 12:30 ~ 18:00 휴무일 : 월요일, 24년 4월 10일 ~ 24년 4월 11일 휴무
운영요금	홈페이지 참조
주차유무	별도주차장 있음,
관람문의	010-2679-0475
홈페이지	www.instagram.com/hello_thor_jeju

[위치정보]

안녕토르

광치기 해변에서 하늘과 바다, 그리고 모래빛을 감상하고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키치니토키친' 제주점으로 이동합니다.. 

수제케이크를 먹기 위해 왔지만 애석하게도 없네요.

그래서 서귀포에서 제주시까지 살짝 넘어갑니다.

급하게 찾은 수제 팬케이크 맛집인 '안녕 토르'로 이동한 겁니다.

작은 주차장 옆으로 하얀 고양이가 앙증맞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안녕 토르'의 터줏대감 같습니다.

'안녕 토르'로 들어가는 출입구입니다.

하얀색 배경에 진한 목재느낌의 출입문이 멋지게 설치되어 있네요.

원하던 '팬케이크'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먹음직스럽게 나옵니다.

게다가 음료수도 다양하게 주문했는데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안녕 토르'는 제주의 일반 한옥을 리모델링해서 운치 있고 정감이 갑니다.

물론 주문했던 '팬케이크'와 음료수는 맛이 훌륭했습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잘 먹으면서 본격적인 봄맞이 제주여행을 진행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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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다음 이동한 곳은 가시리 풍력발전단지입니다.

이곳을 가는 길이 '녹산로'라는 2차선 소로인데, 봄맞이 충만한 꽃빛이 장난이 아니게 피어있습니다.

[장소정보]

구분	세부내용
위치정보	제주도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78
체험정보	나들이, 벚꽃명소, 봄나들이, 억새밭
운영시간	연중무휴
입장요금	무료
주차유무	별도주차장 있음
관람문의	별도 없음
홈페이지	별도 없음

[위치정보]

가시리 국산화 풍력발전단지

가시리 풍력발전단지를 가는 길인 녹산로에는 좁은 차로임에도 불구하고 갓길에 주차를 합니다.

봄맞이 유채꽃과 벚꽃이 절정을 이루어 있어 사람들이 곳곳에 주차하고 사진 찍기에 바쁘기 때문이죠.

가시리 풍력발전단지 안으로도 들어가 봅니다.

풍력발전기가 멀리 보이고 그 주변으로 억새밭이 장관을 이룹니다.

물론 유채꽃도 한몫을 하며 노란빛을 충만하게 발산합니다.

힐링이 괜히 되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2박 3일의 짧은 여정임에도 좋은 명소를 많이 보니 건강해지는 느낌입니다.

풍력발전소도 하늘과 유채꽃빛이 어우러져 부지런이 날개를 움직이는데 영상으로도 감상해 보시죠.

유채꽃들이 어디서든 조연을 마다하지 않고 주연배우 격인 '큰 사슴이 오름'과 그 주변을 멋지게 꽃빛으로 서포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시 나와 서귀포시 방향 녹사로 길에서 벚꽃들도 나름의 빛을 내며 봄맞이 여행을 환영해 주고 있네요.

다행히 이곳은 정차된 차가 없었지만 저로 인해서 많은 이들이 정차를 하고 연거푸 사진을 찍게 됩니다.

'녹산로'와 '가시리 풍력발전단지'는 따뜻한 봄날에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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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원앙폭포

바로 다음으로 찾아간 관광명소는 원앙폭포입니다.

[장소정보]

구분	세부내용
위치정보	제주도 서귀포시 돈내코로 137
체험정보	나들이, 산책로, 일출명소, 포토존
운영시간	연중무휴
입장요금	무료
주차유무	별도주차장 있음
관람문의	별도 없음
홈페이지	https://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NTS_000000000019594

[위치정보]

원앙폭포

원앙폭포를 내비게이션으로 찾아가면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를 하고 돈내코 입구에서 산책로를 따라 20분 정도 걸어 들어가면 원앙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중간에 걷기 좋은 데크도 있습니다.

울창한 숲이 봄맞이 따뜻한 날씨 속에 걷기도 좋고, 공기도 맑게 해 주며 나무 틈사이로 뿜어지는 햇빛이 몸은 시원하게, 마음은 충만하게 해 줍니다.

거의 원앙폭포에 다 달으면 급한 내리막 계단이 나옵니다,

내려가기에 아찔한 각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려가봅니다. 

그러면 에메랄드빛 폭포와 물들이 바위들을 녹일듯히 푸르름을 뽐내고 있습니다.

원앙폭포는 1994년 6월 제주도 종합개발계획에 의하여 개발된 관광지입니다.

이곳은 깊은 골짜기와 폭포, 울창한 상록수림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두 개의 물줄기가 떨어지는데, 금슬 좋은 원앙 한 쌍이 살았다 하여 '원앙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폭포라고 하기에는 좀 작아 보이지만 물빛이 장난이 아니게 아름답습니다.

그 속에 비추어진 햇빛도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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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외돌개

다음으로 간 곳은 돈내코 산속에 있는 '원앙폭포'와는 전혀 반대로 서귀포 바닷가, 바다빛이 보이는 '외돌개'를 보러 왔습니다.

[장소정보]

구분	세부내용
위치정보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체험정보	나들이, 산책로, 포토존
운영시간	연중무휴
입장요금	무료
주차유무	별도주차장 있음
관람문의	별도 없음
홈페이지	별도 없음

[위치정보]

외돌개

서귀포시 서흥동에 위치한 바다 한가운데 오뚝 솟아있는 바위섬입니다.

삼매봉 남쪽에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과거 2011년 제주 서귀포 '외돌개'라는 명칭으로 명승 제79호로 지정됐습니다.

 

'외돌개'의 전설이 내려오는데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옛날에 어부일을 하던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물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간 날 갑자기 폭풍우가 불어서 할아버지는 죽고 맙니다. 할아버지가 안 돌아오자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나간 바다에서 할아버지를 기다렸는데, 그러다 그만 바위가 되고 만 것입니다.

이것이 외돌개의 유래라 하네요. 마치 망부석과 유사해 보입니다

실제로는 150만 년 전에 화산폭발로 생긴 바위섬입니다.

면적은 얼마 안 되지만 높이가 무척 높은 모습이 특이해서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봄맞이 관광의 중요 포인트!!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니 한 번만 보고 가지 말고 여러 각도에서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보는 뷰에 따라 '외돌개'의 느낌도 달라지며, 바닷빛 가득 마음속을 충만하게 만듭니다.

※ 인근에 황우지해안이 있어서 수영도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라요. (지금은 잠정적 폐쇄)
황우지 선녀탕이라 불리는데 호수처럼 막혀고 바다색이 아주 예쁩니다. 
일반적인 해변이 아니라 바닥이 돌이어서 슬리퍼를 신으면 미끄러지니 신지 않는 것이 좋아요.

바다에 가깝게 서식하는 나뭇잎에도 녹색빛의 광채가 나네요.

이제 슬슬 저녁 먹으러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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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

[장소정보]

구분	세부내용
위치정보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로62번길 18
체험정보	쇼핑, 먹거리 장소
운영시간	연중무휴 10:00 ~ 21:00
주차유무	별도 공용주차장 있음,
운영문의	064-762-1949
홈페이지	http://www.visitjeju.net/kr/detail/view?contentsid=CONT_000000000500731

[위치정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서귀포 매일 올레시장’은 서귀포시 중심에 자리한 전통시장이자, 제주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시장입니다.

 서귀포시 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상설시장으로 365일 제주도민들과 여행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제주의 특산물인 오메기떡, 감귤, 한라봉, 옥돔, 은갈치, 흑돼지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한 번 들어서게 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봄맞이 기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쇼핑 좀 하려 합니다. ㅎㅎ

올레시장에서 저의 뱃속 충만을 위해 군것질할 것들을 잔뜩 사서 숙소로 복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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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소노캄 제주 야경

맛있는 저녁식사를 소노캄 제주 숙소동에서 해봅니다.

배가 부르니 소노캄 제주의 야경을 벗 삼아 숙소산책을 해봅니다. 

야경에 사용된 조명은 상당히 이국적 느낌을 만들어 냅니다.

멋진 제주 소노캄을 더 멋지게 만드는 불빛입니다.

걷기에 전혀 무섭지 않고 아름답습니다.

멀리서 본 숙소동의 전경 모습. 

야경이 아름답지 않나요?

산책길 구석구석 조명빛이 길을 수놓고 있습니다.

동백꽃도 불빛에 지지 않고 아름다운 꽃빛을 뿜습니다.

역시 제주 소노캄의 야경도 소문대로 멋지네요.

인피니티풀은 강렬한 붉은색 빛으로 수영장 내 물빛과 대조를 이룹니다.

칠흑 같은 바다가 보이지는 않지만 인피니티 풀은 밤이 되니 더욱 아름다운 빛을 선보입니다.

멋진 야자나무의 나이테(?)기둥을 감상하며 오늘 봄맞이 2박 3일 제주여행 중 1일 차 하루를 마무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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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꽃이 충만한 봄맞이 2박 3일 제주여행 2일차 오전 일정(중문 미라지, 색달해수욕장, 숙성도)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빛과 꽃이 충만한 2박3일 봄맞이 제주여행 03-중문 미라지, 색달, 숙성도

빛과 꽃이 충만한 봄맞이 2박 3일 제주여행 1일차 오전 일정(소노캄 제주, 은희네 해장국, 빛의 벙커, 광치기 해변)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빛과 꽃이 충만한 2박3일 봄맞이 제주여행 01-소노캄 제주, 은희네, 빛의 벙커, 광치기 해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