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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장일지301

말하는 대로 새해 첫날 결의를 다져 본다. 새해 첫날은 나의 생각을 막연히 쓰기보다는 좋은 곡을 듣고 이를 통해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려 한다. '말하는 대로'의 제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인 개그맨 유재석이 가장 초라했던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담았던 노래제목이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진솔한 노랫말을 듣다 보면 가슴에 벅찬 감동을 느끼게 만든 명곡이었다. 23년 1월 1일 계묘년 새해 아래 영상을 보며 가사를 되새겨본다. 처진 달팽이(유재석&이적) - 말하는 대로 나 스무 살 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 뭐 하지 내일 뭐 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 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 때 난 왜 안 되지 왜 난 안 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 2023. 1. 1.
인생이 절대 허락하지 않은 일들 오늘은 22년의 마지막 날. 인생의 반환점을 곧 돌아야 되는 시기이다. 인생은 뒤돌아보면 '계단을 오르는 일'이다. 계단의 평평한 면에 서 있을 때는 그 자리에서 이런저런 노력을 한다. 그러다 보면 어느 날 갑자기 위로 올라가고, 다시 평평한 면에 있게 된다. 이전보다 한 단계가 올라간 것이다. 계단의 평평한 면은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를 하는 곳이며, 어려움을 해결해야만 다음 계단으로 올라가는 것이다. 나는 타인과 인생을 바꿀 수도, 자연법칙을 바꿀 수 없다. 단지 바꿀 수 있는 건 나 자신, 내가 부닥치는 어려움의 난이도뿐이다. 내가 항상 접하는 실패와 도전은 나에게 포기하게끔 하거나, 더 성찰하고 앞으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내가 적극적으로 더 높이 발전해 갈 수 있다면, 감당해야 할 새로운.. 2022. 12. 31.
나는 어쩔 수 없이 나다. 나는 어떠한 사람인가? 사람들이 원하는 나로 평생 살 수 없다. 사람들의 눈높이에 나를 맞추려는 데서 모든 불행이 시작된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나다. -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 나라는 사람을 스스로 돌아본 적이 많지 않다. 나이를 먹음에 따라 남이 생각하는 나로 어느 순간 바뀐 거 같다는 점을 지울 수 없다. 그래서 나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내면의 나는 그렇게 적극적인 사람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미래를 내다보고, 준비하고 대비하는 기억들이 그리 많지 않다. 그런데 어떤 특정 계기를 통해 나를 바꾸려고 노력한 적이 있는데 아마 고2 때, 대학교 4학년 때, 직장 다닐 때 자격증을 따려고 했을 때인 것 같다. 특히, 고2 때는 고1 때까지 바닥을 기는 성적으로 대학에 .. 2022. 12. 30.
나이는 생물학적 현실에 기댄 사회적 관습이다. 후배가 선물로 보내준 책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를 읽고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 다가올 황혼의 미래를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에 대한, 현재의 삶의 태도에 대해 보다 의미 있게 안내하는 나침반과도 같았다. 나이가 든다는 것과 나이라는 것의 차이점을 차분히 설명하면 황혼으로 다가갈수록 준비해야 할 마인드를 안내해주고 있다. 작가가 조언하는 바를 아래와 같이 10가지 아이템으로 적어본다. 오래 살고 싶은가, 의미 있게 살고 싶은가? 인생을 계속 뜨겁게 움직이는 힘은 무엇인가? 찬란하게 빛나는 황혼의 나날을 위해 작가는 우리의 인생에 10가지 조언을 한다. 1. 포기 포기를 포기하라. 인생이 짧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생의 마지막 날까지 도전하자. 2. 자리 아직은 퇴장할 때가 아니다. 나는 은.. 2022. 12. 29.
나이를 먹은 것만으로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요즘 내가 가장 열정적으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이를 먹은 것만으로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을 잃었을 때 비로소 노화되는 것이다. - 사뮤엘 올만 - 며칠 전에도 언급했듯이 불과 1년 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일단 앞으로의 목표가 뚜렷해졌고, 막연하고 향후 삶의 대한 그림을 그리지 못했던 삶의 태도도 바뀌었다. 그래서 사회생활에는 약간의 영향력에 가해지고 미묘한 변화를 발생시키고 있지만 개인생활에서는 확실하게 더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고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이가 들 틈도, 생각도 없어지는 것 같다. 나의 원대한 목표가 시간을 꺼꾸로 갈 수 있게 만들어 준다. 특히 경제적 자유를 가지게 되는 초석으로 G사업은 중요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본다. 그래서 임장도 다니고, 조사도 하고, 계산도 하.. 2022. 12. 28.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는 피터 빅셀의 산문집 제목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의 독자를 사로잡은 ‘책상은 책상이다’의 작가 페터 빅셀이 스위스의 유력 주간지 에 기고한 칼럼들을 엮은 산문집이다. 스위스의 모든 교과서에 글이 실려 있을 정도로 스위스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페터 빅셀이 전하는 신랄하면서도 재미있게 포장된 일상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에서 나에게 의미가 있었던 내용들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 "과거, 그러니까 옛날이 지금보다 나은 이유는 지금보다 뭔가 하나 더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라는 것." 원래는 좋아했지만 살아가다가 잃어버리는 것이 많다.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그게 없어진 지 이미 오래라는 것을 깨닫는다. 예를 들면 열정, 현대 재즈.. 2022. 12. 27.
상상이 현실화 될 때까지 끌어당김의 법칙 활용하기 01 부를 이루기 위해, 상상을 현실화하는 방법들은 여러 책에 있다. 가장 유명한 책이 '시크릿'이고 실제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실행하고 있다. 특히 켈리최 님의 웰씽킹도 대표적이다. 그러나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굳이 성공한 사람들이 일반인에게 알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 계발이나 성공법칙을 이야기하는 책들을 몇 권 읽다 보면 이러한 실행방안들이 중복적으로 나오게 된다. 상상이 현실화될 때까지 끌어당김의 법칙을 알자. 오늘은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나와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뜻깊은 선물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에 상상이 현실화될 때까지 끌어당김의 법칙들을 글로서 적어본다. 이 법칙들은 실제 돈이 들지도 않고, 몸에 무리가 가지도 않는다. 그러나 언뜻 보기에 힘들 수도 있고 이게 뭐지라고.. 2022. 12. 25.
역지사지의 마음을 알자 다수의 사람들이 상대방의 인식과 감정을 고려할 줄 모른다. 그래서 상대방이 자신의 시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고집이 세고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단어를 써도 전혀 다른 인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케팅팀에서 일했던 지인은 홍보물을 준비했던 다른 팀의 동료와 한바탕 다툼을 벌였다. 어떠한 마케팅을 하려 할 때 최종 홍보물이 나가기 전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간략한 사전 홍보물이 필요하여 만들었다. 문제는 사전 홍보물이 나간 이후 사전 홍보물 자체에 수정사항이 생겨 최종 홍보물에서는 수정 보완했다. 하지만 서로가 사전홍보물이라는 개념을 다른 게 해석함을 알고 다툼이 있었다.. 마케팅팀은 사전홍보물도 완벽하게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홍보물을 만드는 팀은 완벽하게 나갈 수 있게 노력하지만 시간의.. 2022. 12. 24.
걱정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걱정거리를 해결하려는 생각에 집중하는 대신 걱정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억누르려고 애를 쓸수록, 안간힘을 쓸수록 이 모든 것이 그 생각을 더 키우고 에너지를 키우게 합니다. 플러스 에너지가 아닌 마이너스 에너지를 키우게 되므로 저의 성장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슴속 한구석에는 불안, 초초의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요즘 나를 힘들게 했거나 우울하게 했던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봅니다. 가급적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매년 11월쯤은 회사일로 인해 조직개편 시즌이 되면 늘 불안합니다. 점점 도태되어 가는 것 같고, 업무에 흥미를 잃게 되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 아닌 걱정을 하게 됩니다. 다들 승진과 적정한 인사평가를 받을 때 저는 그 사이에서 정체되.. 2022.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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