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어떤 습관을 더 하고 싶을까?

인간은 과장된 현실에 빠지곤 한다.

예를 들어 정크푸드는 우리의 보상체계를 광분 상태로 몰아간다. 

야생에서 먹을 것을 구하기 위해 수십만 년간 사냥과 수렵채집 생활을 하면서 인간의 뇌는 염분, 당, 지방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게끔 진화했다. 

마치 크리스마스트리전구에 불이 들어오듯 반짝하고 켜지는 것인데 이를 '초정상자극(supernormal Stimuli)'라 불린다.

이런 음식들은 대게 고칼로리이며, 고대 선조들이 사바나를 떠돌던 시기에 무척이나 희귀한 것이었다.

다음 식사를 언제 할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기에 가능한 한 번에 많이 먹는 게 가장 생존하기 좋은 전략이었다.
현대사회에서는 반대로 열량과다 환경에 살고 있는데 음식은 풍부해졌지만 뇌는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며 계속해서 음식을 갈망한다. 

뇌의 보상중추신경이 5만 년 동안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의 식품산업은 이를 이용해 소금, 설탕, 지방의 세심한 조합으로 뇌를 흥분시켜 더 먹고 싶게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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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과식습관은 '매력적으로 만들자'라는 습관의 한 예이다.

기회가 매력적일수록 습관이 형성될 가능성이 더 많아진다.

특히 광고는 조명과 화장기술, 포토샵 편집기술을 조합해 원래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인형 같은 모델을 만들어내어 우리를 자연스럽게 끌어들인다.

결과적으로 우리의 본능을 풀어내어 과도한 쇼핑습관, SNS습관, 포르노그래피 습관, 식습관으로 우리를 이끈다.

따라서 어떤 행동을 할 가능성을 높이고 싶다면 그것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의 목적은 저항할 수 없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모든 습관을 초정상자극을 바꿀 수는 없지만 특정습관을 더욱 유혹적으로 만들 수 있다.

단, 먼저 갈망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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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1. 살아남에 감사하다.
2. 책을 다시 읽게 되어 감사하다.
3. 책상을 정리하게 되어 기분이 좋아짐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1. BTC매수
2. 새로운 필드직원들과의 대화
3. 또 다른 책 읽기

오늘의 다짐

1. 투넘버를 알아보자.
2. GS 추가정리
3. 몸관리를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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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여유를 보이다 대중교통을 2번이나 놓침
2.  MB작성하다 저장을 안 해 날림
3.  설계모임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집중의 시간을 위해 사전준비 필요생각
2.  임시저장의 중요성을 깨달음
3.  다들 미래를 준비하고 있기에 서둘러 준비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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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 만들기 VS 나쁜 습관 버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