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년 새해 핫이슈 트렌드 분야별 흥망성쇠 알아보기

24년 핫이슈 트렌드를 분아별로 흥망성쇠를 알아보고 다가올 25년 새해를 예측해 봅니다.

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4가지 분야에서 핫이슈 트렌드를 소개하려 합니다.

트렌드가 영원히 진행되지는 않지만, 단기간에 망할 수도 있고, 장기간 핫이슈의 정점에 있을 수도 있는데요.

뷴야별로 흥망성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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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F&B 트렌드 

F&B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유행이 지고 뜨는 분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4년 올 한 해 대세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뜨겁게 달궜던 '탕후루'와 '두바이 초콜릿'은 현재 인기가 급격히 꺾인 건 다들 아실 겁니다.

※ 두바이 초콜릿을 잠시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4년 가을 유행 및 트렌드 알아보기 - 생빈, 뮤지컬, 오컬트, 무댕, 스모어

요거트 아이스크림 '요아정'은 겨울로 접어들며 주춤하는 듯 하지만

취향껏 커스텀할 수 있다는 매력으로 25년 신년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흑백요리사> 이후로 '파인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엄청 높아졌는데요.

2025년에도 <흑백요리사 2>가 방영이 예정된다고 하니 관심 있게 지켜 봐주세요

F&B 분야	핫이슈 트렌드 상세설명	흥망성쇠
탕후루(糖葫蘆; 糖葫芦)	중국의 대표적인 겨울철 길거리 음식으로 작은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시럽 및 물엿을 입혀 만드는 중화권의 과자로 24년 10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네요. 23년부터 ASMR을 주제로 한 유튜버, 틱톡커들 사이에서 탕후루로 먹방을 하는게 트렌드로 자리를 잡기도 했으나 겨울이 오면서 탕후루의 과포화 현상으로 점차 폐점하는 집이 많아졌고, 무엇보다 겨울 대한민국 국민 간식의 최종보스 붕어빵의 시기가 찾아오자 유행은 조금씩 사그러들고 있습니다.	실패
마라탕 훠궈	마라탕은 초피·팔각·정향·회향·쿠민등을 넣고 가열해 향을 낸 기름에 고춧가루와 두반장을 넣고 사골육수를 부은 다음 야채·고기·버섯·두부·완자·해산물·푸주·납작당면 등을 넣어 끓이는 중국 요리이며, 간단히 말하면 1인용 훠궈라고 보면 됩니다. 훠궈는 중국 북경 요리와 사천 요리의 종류 중 하나로 쇠고기나 양고기를 국물에 담가 익혀 먹는 요리로, 중국에서 외식 메뉴로 가장 선호하는 음식입니다.	생존
두바이 초콜릿	두바이초콜릿은 두바이 업체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라는 곳에서 제조 판매하는 초콜릿을 말하는데요. 이 초콜릿의 정확한 명칭은 '픽스'로 중동 지역의 견과류, 말린 과일, 크림등을 초콜릿 속 재료로 활용한게 특징입니다. 작년 12월 아랍 에미리트 음식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먹방 영상이 만들어져 조회수가 5,000만회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실패
요아정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벌집꿀이나 과자, 초코시럽, 각종 과일 등을 토핑으로 올려 먹는 디저트입니다.  이 디저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홈메이드 요아정 레시피' 영상까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생존
파인다이닝	파인 다이닝(fine dining)이란 '좋은', '질이 높은' 이라는 뜻의 'fine'과 '식사'를 뜻하는 'dining'의 합성어입니다. 글자 그대로 비싼 식사, 고급 식사를 뜻하는 일반적인 어휘인데요. 이러한 고급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인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줄여 '파인 다이닝'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국내에서는 2010년 중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흑백요리사'를 통해 더 많은 유행을 불러왔네요.	생존
지속노화식단	얼큰하고 매운 마라탕과 새콤달콤한 탕후루, 그동안 젊은 층 사이에 인기를 끌었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자극적인 음식을 점차 멀리하는 추세입니다. 젊은 층 사이에 만성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자극적인 음식 대신 균형 잡힌 음식으로 노화를 늦추는 '저속 노화 식단'이 젊은 층 사이에 유행하고 있습니다.	보통
위스키하이볼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MZ세대를 중심으로 불기 시작한 ‘위스키 열풍’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팬데믹 여파로 집에서 혼자 술을 즐기는 ‘홈술·혼술’ 문화가 자리잡고, 위스키와 리큐르(과일주)·탄산수 등을 섞은 ‘하이볼’ 음주 선호가 20∼30대 젊은층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덩달아 위스키 수입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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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코로나 19 이후로 Z세대 사이에서 뜨기 시작한 '갓생'은 

여전히 큰 영향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독서, 필사 같은 것을 힙하다고 여기는 '텍스트 힙', '러닝'이나 '클라이밍' 같은 운동 붐등 갓생에서 파생된 라이프 스타일의 영향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합니다.

※ 텍스트 힙을 잠시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Z세대에서 책이나 편지 같은 비주류 텍스트가 다시 힙해진 이유는?

 

하지만 물가 상승에 따라 가성비가 떨어지는 '소식좌'나 

고가의 장비나 아이템이 부담인 '골프', '테니스'는 유행에서 멀어졌네요.

라이프 스타일 분야	핫이슈 트렌드 상세설명	흥망성쇠
갓생	'갓생'은 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많은 20대들은 긍정적으로 규칙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욕구를 보이며 '갓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고,  이는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생존
소식좌	지금까지 인기를 끈 건 많은 음식을 한 번에 먹는 먹방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와 정반대로 적은 양의 음식을 먹는 '소식' 먹방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렇게 소식하는 사람들은 '소식좌'라고 불립니다. 많은 이들이 소식좌 유행에 다양한 원인이 있다고 보는데요. 기존 먹방에 대한 피로감도 있지만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 인플레이션(물가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고 봅니다.	실패
러닝	MZ 세대가 러닝에 푹 빠졌는데요. 저녁이면 공원과 도심 곳곳에서 달리는 러너들과 SNS에 올라오는 인증샷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면서 신체와 정신적 만족감을 동시에 제공하는 이 운동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SNS와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의 기록을 공유하고 친구들과 경쟁할 수 있다. 이는 개인의 성취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끌어냅니다.	생존
클라이밍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의 감소세가 계속되면서 형형색색의 ‘홀드’를 잡으며, ‘문제를 푸는’ 클라이밍(암벽등반)은  MZ세대 사이에서 최고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실내 클라이밍은 자연 속 깎아지른 절벽을 오를 때 느끼는 성취감을 빌딩 가득한 도심 속에서 얻게 해주는데요. 몇 번이나 실패를 거듭하고 등반 루트를 마침내 정복할 때의 즐거움은 자연 속 절벽을 딛고 정상에 올랐을 때와 견줄 만합니다.	실패
골프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스포츠가 제한되면서 중장년의 스포츠로 여겨지던 골프가 MZ세대도 즐기는 대중화된 스포츠로 거듭났는데요. 플렉스 문화, 명품 소비 활동을 즐기는 젊은 세대들이 해외 여행을 대체할 교외 스포츠, 골프놀의 문화에 , 그들의 새로운 경험을 공유하기 시작했지만, 금전적 한계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실패
테니스	테니스 인기의 원동력은 역시 MZ세대입니다. 24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테니스장 인증 사진을 찍어 올리는 게 유행처럼 자리 잡으면서 테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실제로 현재 인스타그램에 '테니스'를 검색하면 93만 여개의 게시물이 쏟아지는데 MZ세대에게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일종의 자기표현의 수단입니다 이들에겐 '어디서' '무엇을' 즐기는지가 중요한데요. 테니스는 골프보다 저렴하면서도 운동량이 많은 것이 '매력' 포인트인데요. 아쉽지만 테니스의 인식이 아직 고급이라 장기흥행에는 실패했네요.	실패
텍스트 힙	'텍스트힙(Text-Hip)'이라는 새로운 소통 스타일은 Z세대가 대화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도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문법 규칙이 무시되고, 이모지나 줄임말, 그리고 비공식적인 언어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며, Z세대가 추구하는 소통의 개방성과 창의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Z세대는 텍스트를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표현하며, 감각적이고 감정적인 소통의 도구로 자리잡고 있네요.	생존
야구 직관	프로야구를 직관(직접 관람)하는 20대 MZ세대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요. 24년 프로야구 흥행 열풍에는 20대 MZ세대 여성들 관중이 증가한 것이 한 몫 했습니다. 20대 팬덤의 출현은 프로야구 문화를 바꾸고 있는데요. 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고 유니폼과 굿즈, 야구장 식음료 매출이 지난해보다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제 야구장은 야구만 하는 곳이 아닌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생존
MBTI	사람들을 처음 만나기 전에 항상 서로의 MBTI 유형을 알려주는게 트렌드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한국인은 시간 낭비를 정말 싫어하는데요. 인간관계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않을 도구가 바로 ‘MBTI’인 것입니다. 즉, 자신의 성격유형을 초면에 말하면 인간관계를 만들 때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그들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이렇게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격이 안 맞는 사람과 사귀는 데 시간을 많이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는 걸 좋아합니다.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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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케팅 트렌드

지난 몇 년간 '세계관'을 활용한 마케팅이 활발하게 펼쳐졌는데요.

장황한 서사에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며 '세계관' 마케팅은 대폭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한편 내년에도 팝업스토어의 인기는 계속될 예정인데요.

※ 팝업 스토어를 잠시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단기간 경험소비로 브랜드 이미지를 파는 '팝업스토어'를 아시나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커스텁'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대전 빵축제', '김천 김밥축제'등 지역 축제가 인기를 끌며 25년까지 인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네요.

마케팅 분야	핫이슈 트렌드 상세설명	흥망성쇠
세계관	아이언맨, 헐크등 어벤저스들이 모인 마블 유니버스라는 세계관이 유명하죠? 이렇게 소비자로 하여금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 쉽고, 깊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세계관 마케팅’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세계관 속에서 해당 브랜드 고유의 철학과 가치관을 담아 차별화되지 못하고, 장황한 서사는 몰입에 결국 실패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실패
팝업스토어	팝업스토어(pop-up store)는 '사람들이 붐비는 장소에서 신상품 따위의 특정 제품을 일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고 사라지는 매장'입니다. 장기 계약을 맺고 계약 기간동안 영업을 하는 일반적인 오프라인 매장의 반대 개념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소비'에 맞춰 재미있는 경험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에 대한 궁금증을 낳게 하고 나아가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갖게 하는 전략으로 계속적으로 트렌드가 될 것입니다.	생존
커스텀	바야흐로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의 시대입니다. Z세대는 어릴 적부터 다이어리나 스마트폰 케이스 등 별걸 다 꾸며온 ‘별다꾸’족으로, 모두가 쉽게 가질 수 있는 상품에는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합니다. 반대로 단순한 기성품 구매를 넘어서 나만의 상품을 주문제작 하거나, 심지어는 원래 있던 상품도 다시 나만의 스타일로 리폼하는 등 적극적인 ‘커스텀’을 실천한느 것이 대세입니다.	생존
로컬	MZ 세대에게 전통시장이 인기입니다. SNS엔 전통시장 맛집 인증 사진이 넘치는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관광명소 탐방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과 연결되면서 동시에 지역의 고유성을 발견할 수 있는 ‘로컬 여행’이 부각된 것이죠. 단순히 지역 맛집을 찾는 수준을 벗어나 ‘촌캉스’, ‘논밭뷰’ 등을 해시태그하고 ‘스파’, ‘명상’ 대신 일상적인 웰니스인 ‘불멍’, ‘물멍’, ‘들멍’을 실천하고, ‘오도이촌’, ‘워케이션’으로 적극적으로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 도심을 벗어난 라이프 스타일)’를 즐기네요.	생존
AI모델	“탑 연예인, 인플루언서등을 이용한 홍보 활동에는 상당한 비용이 들어가지만 AI 모델을 활용하게 되면 비용과 시간등 많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모델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아 마케팅을 하려는 많은 프로젝트가 보류되거나 취소되지 않고, 더 나은 생활을 하고 이기심과 마니아, 포즈를 취하는 것만으로 큰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 의존하지 않기 위해서 앞으로 더 각광 받을 듯 합니다.	생존
포토부스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에게 사진을 찍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닌, 자연스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사진으로 일상을 기록하기도 하고, 친구와 놀 때도 필수코너로 포토부스에 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죠. 그만큼 Z세대는 사진을 찍을 때 필요한 소품부터 사진 프레임과 사진 배치까지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매력입니다.  본인의 취향대로 개성 있는 사진을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은 자기 주도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딱좋은 경험코스입니다.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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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션 트렌드

몇 년 전까지만 해도 'Y2K' 패션이 Z세대가 추구하는 대세 스타일로 통했는데요.

하지만 올 해는 대세 트렌드 없이 '발레 코어', '블록 코어', '올드 머니'등 다양한 패션이 동시에 인기를 끌었는데요.

아쉽지만 유행에서 퇴장하는 타이밍도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긱시크'로 대표되는 뿔테안경이 꾸준히 사랑받는 것으로 볼 때 

긱시크 트렌드는 열풍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한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하고 Z세대 사이에서 취향 표현의 수단으로

자리 잡은 키링은 한동인 인기가 유지될 것 같네요.

 

※ 키링을 잠시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24년 겨울 유행 및 트렌드 알아보기 - 미피, 퀵턴 수원, 랜놀, 당편소, 주세

 

패션 분야	핫이슈 트렌드 상세설명	흥망성쇠
발레 코어	발레(Ballet)와 놈코어(Normcore) 의미를 합친 말 그대로 발레복을 일상복에 접목시킨 패션스타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레코어룩이 나오게 된 시기는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에서 22년 F/W 컬렉션에서 선보이면서 발레리나 슈즈와 워머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졌는데요 발레복만 봤을 땐 여성스럽고 페미닌한 요소가 많아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일상복과 같이 코디하며 센스있게 연출이 가능해 한번 쯤 시도해 볼 만한 룩입니다. 하지만 늘 시도하기엔 부담스러워요.	실패
블록 코어	축구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 ‘블록코어(Blokecore)’가 뉴진스, 블랙핑크 등 아이돌 그룹이 무대의상과 일상복으로 유니폼 스타일링을 보여줬고, 틱톡,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패션계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스포츠 유니폼을 매치하기 부담스럽기 때문에 바시티 재킷이나 아노락, 스웨트 셔츠 등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패
인형 키링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이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는 키링 패션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유행한 키링은 이후 찾는 손길이 줄었다가 최근 '키덜트'(어린이의 감성을 추구하는 어른) 트렌드와 Y2K 감성(1990년대 말·2000년대 초반 감성)이 겹치면서 다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더불어 키링은 2만∼3만원대로 저렴하지만, 가방이나 휴대전화에 달아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 계속 유행할 거 같습니다.	생존
긱시크	24년 급부상했던 트렌드인 ‘긱시크’는 괴짜를 뜻하는 ‘긱(Geek)’과 세련됨을 뜻하는 ‘시크(Chic)’가 만나 괴짜스러울수록 멋진 스타일을 뜻합니다. 상반된 두 단어의 만남처럼 긱시크의 첫인상은 어딘가 친숙하면서도 촌스러운 모습에 '이게 진짜 힙한거 맞아?' 하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오르기도 하지만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눈길을 끌 수 있답니다. 지적인 이미지에 현대적인 세련미를 줄 수 있는 긱시크 스타일을 연출은 당분간 계속될 거 같네요.	생존
커스텀 티셔츠	MZ세대를 중심으로 티셔츠 주문제작이 새로운 패션 트렌드로 유행했는데요. 과거 단체티 제작이나 특별한 행사용으로 주로 사용되던 커스텀 티셔츠가 이제는 일상복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커스텀 티셔츠의 인기는 MZ세대의 독특한 가치관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데요. 대량 생산된 제품보다는 '나만의 것'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와 희소성에 대한 가치 평가가 높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티셔츠제작을 선호했지만, 너무 많아도 관리하기 힘들겠죠?	보류
올드 머니	올드 머니(Old Money)는 ‘벌기보다는 물려받은 재산’을 의미하는데요.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자산을 상속받은 상류층을 일컫는 말로, 벼락부자가 된 ‘뉴 머니(New Money)’와 구별됩니다. 몇 세대를 걸쳐 막대한 부를 누려온 상류 귀족 계층들로 골프와 테니스를 즐기고, 매년 지중해 바다로 요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인데요. 미국의 인기 드라마 <석세션(Succession)>도 올드 머니 트렌드에 불을 붙였습니다.  하지만 부자패션인만큼 돈도 많이 드네요.	실패

 

이상으로 24년을 마무리하는 핫이슈 트렌드를 분야별로 다루어 보았삽니다.

이렇게 분야별 트렌드로 흥망성쇠를 알아보고 다가올 25년 새해에 계속 유지될지 예측해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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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24년 해넘이 일몰, 25년 새해 해맞이, 해돋이, 일출명소와 시간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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