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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결정을 올바르게 만들 수 있는 힘과 통제력이 있다. 결정을 내리는 것보다 결정을 '올바르게' 내리는데 무게를 두어야 한다. 좋은 결정도 잘못된 행동관리로 나쁜 결정으로 바뀔 수 있다. 반대로 나쁜 결정도 지속적인 좋은 결정과 올바른 행동으로 좋을 결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내가 결정하기 애매한 상태라면 이것이 올바를지, 틀릴지 결정할 가능성이 반반이다. 일단 결정을 내렸으면 전에 언급했다시피 집중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끝내는 작업을 진행하면 된다. 모든 결정은 다른 결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맨 처음에 한 결정은 점차 잊히게 되며 내가 원하는 결과에 점점 다가갈수록 좋은 결정을 할 기회를 계속 얻게 된다. 또한 플랜 B를 준비하려고 노력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플랜 B를 마련해 두면 의지할 곳이 생기면서 플랜 A에 전력을 다해 집중하지 못할 수 있다. 대.. 2023. 2. 27.
나는 이제 뭘 해야 할지 안다. 알고 행하지 않는 것은 아예 모른 것도 똑같다. 실행하는 데는 어떤 비밀이나 노하우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냥 빠르게 일단 해보면 되지 않을까? 해야 할 일을 아래와 같이 생각하고 실행해 보자. 1. 고민만 하지 말고 실행해 보자. 과하게 고민하거나 일의 크기에 압도당해서 미루지 말고 작게라도 시작해 보자. 2. 모든 집중방해 요소를 제거하고, 스스로를 고립시켜야 한다. 일을 완수하기 위해 필요한 재원(자금, 의지등)을 확보했는지 재확인하고, 집중 방해요소(업무, 다른 생각등)를 모두 제거해야겠다. 아니 엎질러진 물이란 생각으로 내가 벌려놓은 것들을 이젠 해야 한다. 서두르자. 3. 빈 공간에서 벗어나자. 망설이지 말자. 무인지대에서 벗어나자. 지금 결정하고 계속 나은방향으로 결정을 개선하자. 4. .. 2023. 2. 26.
약속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자. 약속은 무심코 내뱉은 말과는 차원이 다르다. 내가 약속할 때 사람들은 나를 믿는다. 약속은 나의 가치에 대한 평가이다. 나의 지켜진 약속은 신뢰, 신용, 호의, 자산, 대출가격, 추천, 평판이 좋아 공유할 가치가 있는 브랜드를 만든다. 만약 내가 반드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일 경우 약속을 어길 경우 스스로가 실없고, 신뢰할 수 없고 실망스러운 사람으로 여겨진다.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누군가는 내가 약속을 지키리라고 믿었을 것이다. 약속을 어김으로써 나는 나를 믿는 사람을 아주 힘든 상황에 처하게 만들 수 있다. 작은 약속으로 시작한다면 더 큰 약속을 할 수 있는 나의 '약속 근육'이 커진다. 아무리 힘들고, 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더라도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하다. 다루기 힘든 감정, 에너지와.. 2023. 2. 25.
강점에 집중하고 흐름에 올라타자. 강점에 집중하고 흐름에 올라타자. 100퍼센트 전력을 다했다면 결정을 더 잘할 수 있고 그 결정을 고수할 수 있다. 변덕을 부리고, 하다 말다 하면 신뢰감이 줄어든다. 초지일관 전력을 다하면 올바른 결정을 더 많이 내리고 추진하는 사람이 되므로,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신뢰할 수 있다. 전력을 다할 때는 포기할 때만큼 에너지가 든다. 많은 사람들이 실수해도 괜찮지만 같은 실수는 되풀이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 대부분은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한다. 또한 똑같은 성공도 되풀이한다. 나이가 들수록 우리의 습관과 성격적 특성이 내 안에 깊숙이 베이 들기 때문에 나의 패턴을 되풀이한다. 따라서 강점에 집중하고 바꿀 수 없는 걸 바꾸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기보다는 약점은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는 게 타.. 2023. 2. 23.
그릿(Grit)을 키우자. 성공한 사람들은 분야별 특성과 함께 공통적 특성이 있다. 도서인 ‘그릿(GRIT)’을 통해 작가인 엔젤라 더크워스가 분석한 주요 내용이 '공통 특성들'이었다. 분야에 상관없이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운도 좋았고 재능도 있었다. 하지만 이야기는 과거부터 들어와서 의아할 것도 없었다.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니었다. 작가가 글을 작성하기 이전에 진행한 면담 중 성공한 사람들이 본인의 잠재력을 실현해 보기도 전에 중도 포기하거나 흥미를 잃어 모두를 놀라게 했던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지만 쉽지 않은 특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일이 잘 풀릴 때는 잘 해내지만 잘 안 풀릴 때는 무너져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성공한 사람은 끈질기다는 특성이 있다. 이들과의 면담에서 거론.. 2023. 2. 22.
까다로운 결정을 위한 6단계 살다 보면 정말로 힘든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생긴다. 기존의 의사결정 비례법칙, 목록작성 훈련, 직관 대 정보, 투자 손실 위험의 제거, 최소 노력의 법칙을 다시 읽어 보고 결정하자. 여전히 결정이 힘들면 아래와 같은 조언을 따라보자. 0. '0'단계는 정말로 힘든 결정임을 인정하는 것이다. 적절한 (혹은 확실한) 답을 찾기 힘들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틀린 답조차 없을 수 있다는 의미다. 1. 정답을 찾지 말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적의 답을 찾자. 2. 직면한 가장 힘든 결정을 내리는 게 옳을 수도 있다. 내가 단지 힘든 결정을 내리길 원하지 않아서 결정이 힘들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안데 잠재적 답이 놓여 있을지 모른다. 3. 내가 처한 상황에서 친구에게는 어떤 조언을 하겠는가? 다른 사람 .. 2023. 2. 21.
'내 안의 망할놈'을 관리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정에 휘둘린다. 가끔 통제력을 잃고 흥분할 때도 있고, 분노에 차거나 적절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대응하다 나중에 후회를 해본 적도 있다. 또한 성급히 결론을 내었다가 나중에 바보처럼 행동한 적도 있을 것이다. 어떤 누구도 완벽하지 않다. '내 안의 망할 놈' 즉 감정적이고, 유치하고, 변덕스러운 또 다른 내가 문제이다. 감정을 잘 통제해야 원하는 대로 인생을 살 수 있다. 감정 통제는 감정을 부정하는 게 아니라 감정을 관찰하고,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시간을 갖는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 '내가 왜 이렇게 느끼고 반응하고 있지?' 또는 '이런 변덕스러운 감정이 대체 무슨 소용이 있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다. 이렇게 감정을 이해, 관리, 통제, 정복해서 결정, 행동, 결과를.. 2023. 2. 20.
비전도 없는 삶은 목적도 없다. 명확한 비전과 가치가 조화를 이루면 모든 결정과 행동이 명확해진다. 비전과 가치에 맞춰 일하거나 중대한 결정을 내리고, 무엇이 올바른 행동인지를 본질적으로 파악하는 데 전혀 힘이 들지 않는다. 특히 레버리지는 내려야 할 다른 결정의 80퍼센트를 내리지 않아도 되게 만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행동이다. 인생에서 자신에게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를 분명히 깨닫는 순간 그런 결정을 내릴 필요가 사라진다. 까다롭고, 중요하고, 부담스러운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것이 나의 비전과 가치에 맞는지 확인하자. 그러면 분명한 시각을 가지고 행동에 집중할 수 있다. 1. 가치 나의 인생과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우선순위 중에서 가장 중요한 일과 대상에 부여한다. 가족, 건강, 사업, 취미, 열정, 직업, 여행, 자유와 그 외의 .. 2023. 2. 17.
최소노력의 법칙 몰입상태에 빠져보자. 몰입상태를 '내재적 동기가 최상인 상태'일 말하며, 이때 현재 하는 일이 무아지경에 빠질 수 있다. 몰입상태에서는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되 노력과 거부감은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고 더 힘들고 중요한 결정을 더 쉽게 내릴 수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직관을 더 신뢰하게 되고, 아이디어와 해결책이 내 몸으로 흘러들어온다. 최소 안의 노력이 필요하다. 힘들고 중요한 결정을 내리려 할 때 스스로를 지나치게 밀어붙이고, 과도하게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하지만 이렇게 점점 열심히 애를 쓸수록 종종 더 나쁜 결과를 불러올 수도 있다. 그래서 수월해 보이는 모든 운동과 기술에서 '최소 안의 노력'과 긴장을 완화한 상태가 성공의 비결이 될 수 있다. 물론 그런 장소와 상태에 도달하기까지..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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