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차이점

세상에는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가 있다고 합니다.

더 해빙이라는 책을 통해 부에 대한 많은 것들을 깨닫고 있는 중인데,

오늘은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차이점에 대해 정리해 보려 합니다.

 

더 해빙(The Having)(5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부와 행운을 만나는 출발점, 마법의 감정 Having! 국내 최초로 미국에서 선(先)출간되어 세계가 먼저 찾아 읽은 『더 해빙(The Having)』. 세계적인 부자들이 성공 비결로 꼽았다는 ‘운’. 행운은 타고나는 것일까? 소수에게만 주어지는 것일까? 물려받은 재산도, 특출난 재능도 없는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대기업 창업주와 주요 경영인, 대형 투자자가 절체절명의 순간 찾는 사람, 이서윤. 그들은 그녀에게 자문을 구한 뒤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 인생의 퀀텀 점프를 이루어냈다. 일곱 살에 운명학에 입문해 동서양의 고전을 마스터하고 오랜 기간 한국의 경제계 리더들을 자문해온 저자 이서윤은 수만 건의 사례를 분석하고 성찰한 끝에 밝혀낸 ‘부와 행운의 비밀’을 이 책에 집대성했다. 자신의 감정을 활용해 쉽고 빠르게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이 책은, 자신을 괴롭히는 불안감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쉽게 전달되는 Having의 가르침을 단계별로 따라가다 보면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삶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돕는다.

저자

이서윤, 홍주연

출판

수오서재

출판일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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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자들은 Having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Having은 부자들의 생활에 녹아 있고, 스스로 느끼지도 못할 만큼 자연스러운 태도로 굳어져 있습니다.

진짜 부자들은 Having을 삶의 일부처럼 실천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부자가 있는데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가 있습니다.

 

Having의 저자인 이서윤 님께서는 10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진짜 부자들에게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모두 Having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더 해빙' 공동저자 (좌) 이서윤 (우) 홍주연

이들은 부를 형성한 과정에서도 Having은 분명 부로 가는 가장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이죠.

2. Having의 자세는 과연 어떤 것일까요?

진짜 부자들은 돈을 사용할 때 기쁘게 쓴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부자들이 돈이 많기 때문에 있음을 느끼기가 더 쉬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물질 중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차이를 이해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우리의 감정은 대표적인 에너지 중 하나이고, 물질 중 하나는 돈이라 볼 수 있죠.

 

"그렇다면 물질이 먼저, 에너지가 나중 아닐까요?

돈이 있으면 누구든 기분이 좋을 것 같아요. 쓰는 것도 즐겁게  느껴질 거고요."

하지만 눈에 보이는 사실에 속으면 안 됩니다.

역설적으로 생각해야 하고, 원인과 결과를 유추해 보면 바로 깨닫게 됩니다.

"아! 그러면 에너지가 물질보다 우선이라는 거네요. 돈이 없어도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를 추구하는 진실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긍정적인 에너지로 돈을 누리면 반드시 더 큰돈을 당겨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에너지는 원인, 물질은 결과로 따라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진짜 부자들은 돈이 있기 때문에 Having을 하는 것이 아니라  Having을 해서 부자가 된 거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돈이 있다는 걸 기뻐하면 더 큰돈이 찾아오고 그렇게 하면 평범한 사람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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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는 돈을 쓰면서 그것을 기쁨으로 누릴 줄 압니다.

지금 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는 중요치 않습니다.

돈을 쓰는 그 순간 Having을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 감정 에너지로 돈을 끌어당겨오는 겁니다.

아무리 적은 액수도 상관없습니다.

Having은 단돈 1달러라도 '지금 나에게 돈이 있다'는 것에 집중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감정이 커져갈수록 돈을 벌 수 있는 내 능력에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돈을 벌어다 준 세상에게도 감사하게 되고, 그러한 행동이 그렇게 더 큰돈이 돌아올 것을 아는 것, 그것이 진짜 부자의 마음입니다.

그래서 저의 고정관념도 여지없이 무너집니다.

부자가 되려면 아끼는 법밖에 없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곰곰이 유추의 유추를 해보면 이해가 됩니다.

"아끼는 마음이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 보면 쉬워요. 당장 다음 달부터 월급이 전혀 들어오지 않는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 이 스테이크를 사 먹을 수 있을까요?" 
"아니요. 한 푼도 쓰지 못할 것 같아요.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데 일단 아끼고 봐야죠."
"반면 다음 달부터 월급이 열 배로 오른다면요?" 이런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됩니다.
"돈이 그렇게 많은데 무슨 걱정이겠어요? 맛있게 먹고 마음껏 즐길 수 있겠죠."라고 이야기되는 순간 이해가 됩니다.

3.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마음은 차이가 납니다.

돈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없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말이죠.

안경을 쓰고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검은색 렌즈를 꼈을 때는 세상이 온통 검게 보이겠죠.
파란색 렌즈를 쓰면 모두 파랗게 보일 거고요.

 

마찬가지로 진짜 부자는 "있음"의 세상을, 가짜 부자는 '없음'의 렌즈로 세상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있음과 없음에 초점을 맞출 때, 세상이 각각 다르게 보인다는 점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차이도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에너지가 물질에 우선한다는 법칙을 적용한다면,
가짜 부자는 '없음'에 집중하기 때문에 돈을 밀어낼 것입니다.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질까 봐 평생 걱정만 했던 대다수의 분들은 돈이란 쓰는 게 아니라 갖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충분한 재산을 모았을 때에도 대부분 인생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것입니다.

돈이 사라질까 봐 늘 불안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진짜 부자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고정관념으로 생각되는 부자들은 늘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신문이나 책을 보면 부와 행복 사이에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진짜 부자들은 그렇지 않고, 돈을 쓰는 그 순간을 즐기면서 행복하게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진정 꿈꾸는 삶은 오늘을 즐기는 행복한 부자인 것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삶이 아닌 거죠.

가짜 부자로 산다는 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금고에 돈을 가득 쌓아놓고도 쓰지 못하는 삶은 걱정과 불안의 노예로 사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진짜 부자와 가짜 부자의 삶은 크게 다릅니다.

그 이유는 시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진짜 부자는 오늘을 살고, 매일 그날의 기쁨에 충실하는 거죠.

가짜 부자는 내일만 삽니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 희생해야 할 또 다른 하루일 뿐이죠.

진짜 부자에게 돈이란 오늘을 마음껏 누리게 해주는 '수단'이자 '하인'이입니다.

반대로 가짜 부자에게 돈은 '목표'이자 '주인'인 거죠.

그 돈을 지키고자 자신의 삶을 희생하기에 진짜부자와 가짜부자의 삶을 선택해야 합니다.

돈을 끌어오는 사람 vs 돈을 밀어내는 사람

 

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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