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형 식당 창업성공 전략을 갖춘 백종원의 장사 이야기 01

창업성공을 위한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를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개업부터 잘되는 식당을 만드는 비법까지 알려주는 '백종원의 장사이야기'를 읽고 생각하는 바를 적어보려 합니다.

특히 생계형 식당 창업을 위해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는 창업성공 전략을 백종원 님의 창업사례를 통해 숨겨진 노하우가 공개되어 겉으로 보이는 식당 창업이 상당히 숨은 전략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호응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러다 보니 이 책은 16년에 초판이 인쇄된 후 23년까지 무려 40번의 개정이 있었을 정도로 음식장사를 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책입니다.

저도 장사에는 그리 관심이 있지 않았지만 사업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의 생생한 경험담을 배우는 것도 좋았고, 많은 이들이 추천을 해주기도 해서 순식간에 읽었습니다.

페이지도 260여 페이지 밖에 안되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으면 1~2일이면 금방 읽을 수 있었고 글의 난이도도 이해하기 쉽게 써놓아 술술 읽어나가기 좋았네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전략도 중요하지만 장사를 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마인드와 준비방법을 아는 것도 사업가로 성장하기 위해 배워야 할 중요한 요소이기에 이를 중점적으로 요약해 보려 합니다.

1. 백종원 작가 소개

워낙 유명해서 대부분 알 수도 있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합니다.

- (주)더본 코리아 대표이사 및 외식경영 전문가

-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 1993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원조쌈밥집'을 오픈하여 외식업에 뛰어들었습니다.

-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한신포차', '본가', '새마을 식당', '홍콩반점 0410', '빽다방'을 비롯하여 30여 개 외식브랜드, 1,200개의 매장을 운영 중

- 중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에 진출하여 한식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힘씀

- TV출연등을 통해 사람들이 좀 더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개발과 운영노하우를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책소개

제목 :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주제 : 백종원만의 식당 창업과 운영, 그 숨겨진 노하우 이야기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초판 : 16년 09월 05일, 23년까지 40쇄 이상 발행

금액 : 17,820원

3. 주요 내용

먹는장사,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 걸까?

대한민국의 성공한 프랜차이즈 사업가 백종원에게도 많은 실패가 있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실패를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성공시키려 합니다.

실제 성공과 실패사례를 통해 '먹는장사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백종원의 식당 창업 노하우
식당 창업 초보자부터 경영자에 이르기까지 3년여 동안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에 대한 백종원만의 명쾌한 답변 공개

추가로 백종원 작가의 책을 쓴 의도를 듣습니다.

3년간의 자주 받았던 질문에 대한 나의 답변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때문에 두서가 없고 표현이 투박하지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나의 소신과 생각을 그대로 반영하고 싶었습니다.

나는 수많은 식당 프랜차이즈를 만들면서 성공과 실패를 여러 번 경험했습니다.

사회적 변화에 따라 대중들의 취향도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입맛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사람들이 즐겨하던 메뉴가 지금은 찬밥 신세를 받는 경우도 있고, 과거에는 존재조차 하지 않았던 메뉴들이 지금은 호황을 누리기도 합니다.

식당 경영 방식 역시 그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절대 변하지 않는 것은 먹는장사를 시작하려는 사람은 일단 '먹는 것을 좋아해야 한다는 것'과 '한결같이 내 가게에 와준 손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낀 줄 아는 마음가짐'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식당 창업을 통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서비스업에 종사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는가?', '과연 먹는장사가 자신과 잘 맞는가?', '인내심은 있는가? '등 창업하려는 의지와 마음가짐에 대해 점검하도록 독려하면서 냉철하게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4. 세부내용

전체 1~5장의 내용이 담겨 있지만 창업 이후에 일보다 창업 이전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들에 들에 정리해 보려 합니다.

과연 먹는장사는 돈을 벌 수 있을까요?

식당을 하려면 요리는 할 줄 몰라도 음식은 좋아해야 합니다.
특히 음식에 대해 생각하는 건 더 좋습니다.
음식을 싫어하면 식당을 하면 안 됩니다.
직접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메뉴를 생각하거나 먹는 것은 반드시 좋아해야 합니다.

위의 내용을 기본적으로 탑재된 상태에서 창업을 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을 01)~15)까지 요약해 봅니다.

오늘은 이중 1)~5)에 대해 아래와 같이 요약해 봅니다.

01) 지금 식당을 시작한다면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프랜차이즈 vs 직접 차리기를 고민이 우선일 것입니다.

또한 창업메뉴를 정할 때 식사를 중심으로 할지, 안주를 중심으로 할지도 고려해야 합니다.

각가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단점이 극대화될 때 스트레스를 안 받는 범위를 고민해야 합니다.

소형화, 전문화되는 식당의 운영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성비 높은 메뉴를 찾아 창업메뉴를 정하는 게 가장 우선일 겁니다.

2) 자격증이 필요할까요?

자격증을 하나 따기 위한 것이라면 권하지 않습니다.

조리사 자격증을 따더라도 실전에 들어가서 다시 배워야 함을 알고 경험을 쌓길 권합니다.

공부는 내가 하고 싶어야 하지만 경험을 미리 쌓으면 내가 부족하게 보이고, 내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끼게 해 줍니다.

03) 외식업 창업을 위해 가장 중요한 준비 사항은 무엇인가요?

가장 중요한 사항은 경험을 많이 쌓는 것입니다.

외식업을 창업하려면 실제 식당에 발을 담가보는 것을 건합니다.

조리 쪽이든, 주방이든, 최소한 정말 먹을 것을 미친 듯이 좋아해 합니다.

재주가 없다면 음식을 먹어보고 뭔가 문제점이나 장점을 찾아낼 수 있는 분석력이라도 있어 ㅑ합니다.

많은 곳을 다녀보고 먹어봐야 합니다.

경험치가 쌓일 만큼 쌓였을 때 창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04) 모든지 직접 경험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을 하면서 모든 것을 직접 경험해 봐야 합니다.

단순해 보이는 설거지나 서빙도 노하우가 필요합니다.

어떤 음식이냐에 따라 서빙순서가 다르고 음식이 나오는 타이밍이 다릅니다.

밑반찬을 미리 갖다 주는 이유가 뭔지, 고기가 왜 이 타이밍에 나오는지, 찌개는 언제 나와야 좋은지 직접 경험해 봐야 궁금증이 생기고 그 답을 찾으면서 노하우가 만들어집니다.

사소한 서빙, 설거지등은 스스로 경험하며 느끼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습니다.

식당을 창업하려는 마음을 먹으면서 가장 많은 걱정이 있는데요.

'나랑 이 일이 잘 맞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실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식당을 차리면서 조금씩 낳아지겠지 하는 긍정적 마인드로 기다림을 필요로 하고 사람도 부딪히는 일임을 인지합시다.

스스로에게 음식 맛만 좋다고 성공하는 것이 나리고 사람을 대하는 일도 쉬어야 함을 고민해 보고 시작합시다.

05) 쪽박 식당에서 경험을 쌓아야 하는 이유

창업하기 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써야 하냐고 물어본다면 내가 가진 시간의 반을 장사가 안 되는 곳에 먼저 가서 일을 해보세요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내 매장을 발려 오픈하기 전에는 좋은 기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장사가 잘되는 식당에서 경험을 쌓아보길 건합니다.

식당이 아닌 교육과정을 통해 배울 수도 있지만 실제로 부딪히는 문제는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안 되는 곳에 가서 배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내심입니다. 살면서 가장 하기 힘든 일이 기다림인데 식당 또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안 되는 식당에서 경험을 한다면 내가 정말 창업을 해서 비슷한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왜 손님이 없을까?
왜 음식 맛이 없을까?
왜 단골손님이 없을까?

경험을 쌓을 때 끊임없이 이런 문제를 제기하며 '나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전제하게 답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개선책을 제안하고 바꿔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규모가 작은 식당에서 경험을 쌓길 권장합니다. 대규모 식당에서는 내가 정해진 일만 할 수 있는데 작은 식당에서는 내가 하던 일도 하지만 급한 경우에는 일손이 부족한 곳에 투입이 되어 주방, 홀 구분 없이 경험을 많이 쌓을 수 없습니다.

그렇게 경험을 하다 보면 경험치가 쌓이고, 스스로 이렇게 했을 때 어려웠는데, 저렇게 바꿔 보니 싶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만의 노하우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더 있다면 창업 직전 대박 난 식당에서 일을 해보고,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와 성공이라는 좋은 기운을 얻어봅시다.

다음에는 06)~15)까지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06) 기존의 틀을 깹시다.

07) 기존의 것을 변형합시다.

08) 성공포인트는 하나입니다.

09) 메뉴 선정의 어려움

10) 먼저 집에서 메뉴를 만들어 봅시다.

11) 나이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12) 동업은 어떨까요?

13) 반발만 앞서갑시다.

14) 멘토링 훈련이 필요하다

15) 장사를 시작할 때, 지금의 상황을 꿈꾸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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