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독서법 1회 차 : 어떻게 하면 15분 만에 읽을 수 있을까?
초격차 독서법은 책 1권을 30분 만에 3회 읽는 방법이라고 앞서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초격차 독서법 1회 차를 15분 동안 읽고, 2회 차 때는 10분 동안, 마지막 3회 차가 되면 단 5분이면 충분하다.
1페이지를 기준으로 하며 대략 5초 내의 속도로 읽는 것이다.
이것이 초격차 독서법의 패턴이다.
그렇다면 3회로 분산해서 읽어야 하는가?
책을 한 번에 모두 흡수하겠다는 마음으로 읽는 것보다 2회 이상 읽으면 머릿속에 더 입력이 잘된다는 사실이 뇌과학 연구 결과로 입증되었다.
게다가 1회부터 3회까지 각 회차를 서로 다른 장소에서 읽으면 효과는 배가된다.
이것이 분산효과이다.
1회 차 독서시간을 15분으로 설정한 이유는 인간이 최상의 조건에서 높은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15분 정도 이기 때문이다.
1페이지당 5초 내외라 읽는다면 300페이지 분량은 25분 정도, 500페이지 분량은 40~45분 정도 걸린다..
여기서 15분의 기준은 200페이지 분량을 온전히 독서에 투입하는 시간을 말하며, 집중력 지속상태를 살피며 적절히 휴식을 취해야 한다.
이제 구체적이고 성공적인 초격차 독서법을 알아보자.
인간은 시작과 끝을 설정해 두고, 그 사이의 시간은 집중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 경기나, 주어진 문제를 푸는 시험이 그렇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이 타이머를 활용한 '로켓 스타트 리딩'인 것이다.
스톱워치의 타이머 또는 스마트폰용 시간 관리앱을 활용한다.
사용하는 앱은 버튼만 누르면 되든 단순한 앱으로 하면 된다.
타이머를 활용하는 이유는 집중력과 성취감, 그리고 독서관리 기록이 쉽기 때문이다.
책을 빠른 속도로 읽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집중력이 필요하고, 집중해서 책을 읽을 경우 뇌가 활성화되어 능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을 읽기 전 스마트 폰을 눈앞에 두고, 타이머를 15분에 맞춘다.
시작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주변을 살피지 말고 단번에 책을 읽어나가야 한다.
단, 15분 만에 책 1권을 다 읽어야 하므로 읽는 내내 집중력이 유지되어야 한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처음에는 쉽지 않다.
이러한 과정을 경험할수록 집중력이 급격하게 향상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매번 독서시간을 기록해 관리하면 자신과의 싸움을 극복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다음 독서를 기다리게 된다.
책을 읽을 때 실제로 걱정하면서 눈이 문자를 따라왔다 갔다 할 뿐 거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누구나 간단하게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
책을 읽을 때 늘 의식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어떤 책을 읽기 시작할 때 방해하는 장애물을 피하는 것이다.
특히 sns, 업무메일, 메시지를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해야 하는 것이 눈앞에 책을 두는 것이다.
의자에 앉음과 동시에 제일 먼저 가방에서 책을 꺼내 테이블에 둔다.
그러고 나서 곧바로 타이머를 통해 시작버튼을 누르면 불필요한 유혹에 빠지지 않고 초격차 독서법 1회에 몰입할 수 있다.
인간의 의지는 생각보다 무척 약하며, 목표한 행위를 방해하는 장애물을 만날 때마다 그렇잖아도 약한 의지를 소모해야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목표한 행동을 시작하기까지의 과정에 뇌가 장애물이라고 느낄 만한 것을 애초에 제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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