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세상이기에 1분 이내로 보고해 보자.
직장생활을 하면서 상사에게 또는 발주처에게 보고할 자리들이 많다.
워낙 바쁘기 때문에 보고를 1분 이내로 하길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짧게 보고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유는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그 내용에 자신이 없거나 둘 중하나이다.
즉, 확실히 알고, 확신이 있으면 짧게 말할 수 있다.
짧게 설명하려면 사전에 정리를 해야 하는데 설명은 간결함을 요구받고, 이에 대한 간결하게 설명하는 방법을 알아야겠다.
1. 단도직입적으로 해야 한다.
"내가 이야기하는 결론은 이것입니다."라고 장황한 서론 없이 바로 이렇게 말해야 한다.
설명하려는 내용을 상대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 이렇게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사회에서 보고할 때 이 방식을 추천한다.
설명은 처음 제시한 내용이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첫인상이 중요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단, "다짜고짜 그게 뭔 소리냐?"라는 부정적 반응도 나올 수 있으니 대비를 잘하시길~
2.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
우리는 습관적으로 말을 반복한다.
상대가 못 알아들었을까 봐, 또는 강조하기 위해 했던 이야기를 다시 하거나 사족을 붙인다.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이 특히 이런 화법을 쓰게 되는데 상대에 대한 배려가 세심하다고도 할 수 있지만, 믿음이 부족하다고도 할 수 있다.
특히 이런 사람은 말하다가 "왜 그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라고 핀잔을 줄 수도 있다.
3. 군더더기를 빼야 한다.
군더더기를 빼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과 '쉽게' 설명하는 것은 충돌한다.
간결하게 설명하려면 어려워지고, 쉽게 설명하려면 길어진다.
이런 모순을 해결하면 좋은 설명이 되는데 "너 자신을 알라",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같은 격언들은 군더더기가 없다. 수식어나 수사법이 과하지 않다.
'떡두꺼비 같은 아들', '달덩이 같은 딸'같은 상투적 표현이나 '가장 최초로', '새로운 신제품'같은 동어 반복이 없어야 한다.
힘이 있고 직관적이어야 한다.
미주알고주알 간섭하지 않고 스스로 생각하게 한다.
간결함은 이런 자세에서 나오는 것이다.
추가할 것보다는 뺄 것을 먼저 찾아야 하고, 서야 할 것을 안 쓰는 잘못 보다 안 써야 할 것을 쓴 잘 못이 크다고 생각한다.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인생의 파트너들이 추가됨에 감사한다.
- 술보단 인생의 지혜를 담아야 함을 깨달음에 감사하다.
- 점점 계획적으로 생활한다는 것이 더 빠른 자유를 불러일으킨다 점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끝없는 명도의 확인
- 유사장소에서의 식사
- 답사를 통한 배움
오늘의 다짐
- 명도와 동시에 식사준비
- 목표 B 작성
- 조금 더 배움과 빠른 현실적용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기차를 놓칠 뻔했다.
- GS에 비상상황이 생겼다. (정전)
- 사장학 개론을 들었다.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더 부지런히 뛰어서 기차를 탔다.
- 비상상황을 빠르게 대처하고 막았다. (하지만 마무리는 불만족, 원인이 나의 탓이 아니다.)
- 강의를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이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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