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유혹묶기 전략'이라 불린다.
이 전략은 '하고 싶은 행동'과 '해야 하는 행동'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면서 작동한다.
어떤 행동을 좋아하는 일과 동시에 할 수 있다면 더욱 매력적이고 행동력도 높아질 것이다.
예를 들어 연예인에 대한 최신뉴스를 듣고 싶은데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면, '유혹묶기 전략'을 사용해 헬스장에서 또는 걷기를 통해 연예뉴스를 듣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이 전략은 Premack's Principle(프리맥 원리)로 알려진 심리치료법을 적용한 방법이다.
데이비드 프리맥(David Premack) 교수의 이름을 붙여 만든 것으로 '할 가능성이 높은 행동은 하지 않을 행동을 하게 만든다'는 개념이다.
아래와 같이 한 예를 규칙과 함께 작성해 보자.
1. [현재습관]을 한 후에,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다.
2. [내게 필요한 습관]을 한 후에, [내가 원하는 습관]을 한다.
예를 들어 신문을 읽고 싶은데 감사인사를 해야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
1. 노트북을 킨 후에, 어제의 일에 대해 감사인사를 해야지 (해야 하는 일)
2. 감사인사를 한 후에, 신문을 읽어야지 (원하는 일)
글을 쓰고 싶은데, 업무를 위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야 한다면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
1. 아침 회의를 끝내고, 고객 3명에게 전화를 해야지 (해야 하는 일)
2.. 고객 3명에게 전화를 한 후 글을 써야지 (원하는 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희망은 결과적으로 고객 3명에게 전화를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것이 글을 쓰게 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즉, 초정상자극은 현실세계를 강화한 것으로, 행동을 취하고자 하는 우리의 욕망을 증가시킨다.
유혹묶기 전략은 습관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우리가 이미 원하고 있는 어떤 대상과 연관 지어 습관을 강화하는 방법이다.
깰 수 없는 습관을 만드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이렇게 간단한 전략으로 습관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다.
유혹묶기 전략을 습관 쌓기 전략과 조합해서 나의 행동지침이 되어줄 규칙을 찾아봐야겠다.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NS의 헌신에 감사하다.
- 상대방의 말에 귀를 못 기울인다는 점을 깨달음에 감사하다.
- 조기 기상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사람들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
- 해결해야 할 일들이 오늘은 많다는 것
-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는 것.
오늘의 다짐
- 메모를 잘하자.
- 유혹 묶기 전략을 해보자. (메모를 하고 싶은데, 상대방이 진지하게 이야기하는 걸 듣는다면, 대화중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듣고, 잘 들으며 메모하자.)
- 업무 마무리를 잘해보자.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회의 속에 B작성
- 여러 프로젝트의 다양한 사람들과 만남
- INT 견적비교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밀린 B 마무리.
- 원금 회수
- NS 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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