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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22

주변 환경을 훈련시키자. 하루 일정을 만반의 준비로 일을 시작하지만 주변환경에 의해 방해받을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간섭을 차단하자. 1. 모든 알람을 꺼두자. (특히 소리 알람) 2. 전화를 멀리 두자. (받지 말자. 통상적으로 전화는 자동응답기가 받게 하라.) 3. 모든 방해 요인들에게서 벗어나자 (충분한 용기가 있다면 인터넷 선을 뽑아버리자.) 4. 일에 깊이 몰두하기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자. 집, 사무실, 공동공간, 커피숍, 숲 속이나 어디는 상관없이 가장 마음에 들고, 적절한 활력이 느껴지는 장소를 찾자. 또는 평화롭고 조용한 분위기가 좋다면 그곳에 가서 일을 하자. 기기들을 꺼놓고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해서 고객을 잃고 비상사태에 대응하지 못할까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그들이 내가 정한 시간과 조건에 따라.. 2023. 1. 25.
갈팡질팡할 시간을 약간 가져라. 이렇게도 하고 싶고 저렇게도 하고 싶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우리는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양극화된 것들에 의해 균형이 잡히는 자연적 질서를 경험한다. 모든 인간은 양극화된 감정을 경험한다. 사랑과 미움, 두려움과 자신감, 나르시시즘과 이타주의, 통제와 혼란등이 그런 예들이다. 시도 때도 없이 내려야 하는 결정마다 양극화된 감정을 경험할 수도 있다. 좋건 나쁘건 모든 결정에는 대가와 결과가 따른다. 나쁜 때가 없이 좋은 때만 있을 수는 없고,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손실만 입지는 않는다. 가끔은 '빈 공간'에 갇혀 꾸물거리기도 한다. 그러다가 좌절감이나 압박감을 느낀다. 이럴 때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이미 하고 있는 대로 계속하기가 가장 쉬운데, 그럴 경우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2023. 1. 11.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 ’ 나는 시간이 아주 많은 어른이 되고 싶었다.‘는 피터 빅셀의 산문집 제목이다. 전 세계 20여 개국의 독자를 사로잡은 ‘책상은 책상이다’의 작가 페터 빅셀이 스위스의 유력 주간지 에 기고한 칼럼들을 엮은 산문집이다. 스위스의 모든 교과서에 글이 실려 있을 정도로 스위스 국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고 있는 페터 빅셀이 전하는 신랄하면서도 재미있게 포장된 일상의 이야기가 있다. 이 책에서 나에게 의미가 있었던 내용들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 "과거, 그러니까 옛날이 지금보다 나은 이유는 지금보다 뭔가 하나 더 있었기 때문이다. '시간'이라는 것." 원래는 좋아했지만 살아가다가 잃어버리는 것이 많다. 시간이 아주 많이 흐른 뒤에야 비로소 그게 없어진 지 이미 오래라는 것을 깨닫는다. 예를 들면 열정, 현대 재즈.. 2022. 12. 27.
자본증식의 법칙을 활용하여 저축하자. 경제와 자산증식에 대한 공부를 하다 보니 공통적인 사항을 알게 되었다. 갖고 있는 돈을 불리는 사람은 부자가 되고, 돈 불리는 법칙을 무시하는 사람은 작고 있는 돈도 잃게 된다는 것이다. 너무나 뻔한 이야기도 한데 실제로 주변에서, 언론에서 이렇게 되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또한 이자의 이자가 만들어 내는 기적을 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활용하지 않으면 자본증식의 법칙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 이렇게 볼 때 가난은 미덕이 아니라 무지의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복리를 통한 자본증식에는 시간, 이자율, 투자액, 이 3가지 요소만이 중요하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이렇다. [시간] 일찍 시작하면 할수록 나는 그만큼 수월하게 돈을 불릴 수 있다. 35년 동안 매달 20만 원, 또는 .. 2022.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