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민4

나를 찾아줘 가볍게 생각하는 나의 사고는 과연 옳은 건가? 쉽게 생각하고, 가볍게 판단하는 습관에 길들여지다 보니 빠른 시간, 빠른 행동, 빠른 표현만 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상대를 생각하는, 배려하는 모습이 어느덧 사라지는 느낌이 나의 기우일까?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조금은 더 진중하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그렇지 않아 자주 사람들과 오해와 편견에 잡히게 된 거 같다. 그러면서 힘든고 비를 계속 넘기게 되는 거 아닌가? 과연 나는 과거부터 계속 그런 건가? 아니면 어느 시기부터 변한 건가? 또는 어떤 순간에만 그런 건가? 얼마 전 Gone Girl (나를 찾아줘)라는 영화를 보면서 내용보다는 제목에 끌렸다. 과연 나는 누구이고, 누구였을까? 나의 어떤 모습으로 앞.. 2023. 6. 30.
한번 더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자. 최근 진행해 왔던 습관이 무너지고 있다. 점점 몸이 부실해지다 보니, 의지가 약해지다 보니, 별별 핑계를 내세우며 아침에 일찍 기상하는 습관부터 흐트러지더니 불규칙적으로 바뀌면서 잘 안되고 있다. 저녁에 최소한으로 하던 회식도 좀 더 잦아지고 있음으로써, 저녁에 해야 할 것 들에 지나치는 경우도 있다. 스스로 다짐을 했던 성장일지들을 다시 보고 있다. 나에게 약속하고 맹세했던 글들을 다시 보면서 마음을 잡으려고 한다. 아직도 아무것도 이룬 게 없는데 이런 식으로 지낸다는 것은 좋은 마음 가짐이 아니다. 내가 아는 지인은 경제적 자유를 찾아가면서 힘든 여정을 보내고 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서도 본인의 목표를 위해서 꾸준히 노력하며, 생각하며, 집중하고 있다. 배워야 한다. 좀 더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 2023. 3. 3.
사람들은 나를 판단한다. 사람들이 나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인가?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건 그것은 도덕적, 윤리적 판단에 따른 요구나 행동이 아닌 이상 나의 결정에 영향을 주게 해서는 안된다. 기존의 나는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과 눈치를 보면서 결정을 하였다. 그러다 보니 나의 참된 모습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길을 가고 있었고, 나의 문제에 대한 인식을 진지하게 못하고 남에게 끌려달리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게 되었다. 나의 숙제를 결국은 남이 일부 해주면서 찜찜하게 문제해결을 하고 다니다 보니 스스로 배운 게 많질 않고 결정을 내가 못하는 지경에 까지 이르렀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건 절대 상관하지 말아야겠다. 그들은 그들의 삶을 사느라 바빠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2023. 1. 8.
슬픔 뒤에는 행복이 있다. 오늘의 배움에 좋은 명언이 눈에 들어왔다. 행복 뒤에는 슬픔이 있고, 슬픔 뒤에는 행복이 있다. 이들을 이겨내는 길은 이들을 뛰어넘고 집착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지는 데 있다. 마하트마 간디가 한 말이다. 과거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몇 주 전 샐러리맨의 삶에 대해, 며칠 전은 소비자의 삶에 대해 자조 섞인 목소리로 삶을 바꿔보고 싶은 각성의 의지로 글을 쓴 적이 있다. 솔직히 여태까지 살아온 날들은 현실에 안주하고 어려움을 피하려고만 했던 삶과는 다른 태도를 불현듯 보인 것이다. 이렇게 생각의 전환이 바뀌게 된 것에 대해선 내가 그려왔던 삶의 지도 어딘가가 잘 못 그려진 것이 아닌가라는 판단과 그로 인한 앞으로의 개척해야 할 길에 대한 두려운 생각이 물밀듯 밀려와서 그런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깊.. 2022.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