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뉴스 스크랩

평생 한번은 혼자사는 시대 '나 혼삶'을 아시나요?

by 비월 2401 2024. 9. 13.
반응형

최근 경제지면에 평생 한 번은 혼자 사는 시대 '나 혼삶'이 삶에 깊숙이 스며들었다고 합니다.

나 혼삶

주말 예능 드라마 '나 혼자 산다'를 보면 쉽게 이해되는 '나 혼삶'은

대한민국에서 누구나 살면서 최소 한번 이상 경험하는 일이 됐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 혼삶'을 만족하며 살기도 하지만 어떤 사람은 '외롭고 쓸쓸한'삶에 많은 부담을 느끼며 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평생 한 번은 혼자 사는 시대 '나 혼삶''에 대한 용어를 좀 더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1. 용어정의

1. 용어정의

'나 혼삶'은 '혼족'의 삶을 말합니다.

흔히 알듯이 혼자 밥을 먹거나 여가생활과 쇼핑을 즐기며, 여행도 홀로 떠나는 등 혼자 활동하는 게 취미이거나 그런 성향이 강한 사람들을 일컫습니다. 일명 '나홀로족'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사회가 점점 현대화, 도시화되고 개인주의가 발달하면서 '서로 간섭하며 스트레스받을 바에야 혼자 즐기는 게 낫지'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 늘어났고, 이를 대변하듯 혼족들을 위한 제품이나 공간도 늘고 있습니다.


2. 나 혼삶의 장점

2. 나 혼삶의 장점

혼자 사는 삶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는데, 간단히 소개하려 합니다.

1) 자유로운 생활 및 의사결정

혼자 살면 모든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습니다.

집안의 인테리어부터 식사 메뉴까지 모두 자신의 취향에 맞출 수 있습니다.

2) 혼자만의 여가시간

혼자 사는 사람들은 자신만의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취미 생활이나 자기 계발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기에 개인 역량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부모/자녀 부양 부담 없음

가족 부양의 부담이 없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더 여유로울 수 있어요.

특히 자녀들의 부양하기 위해서는 최소 30년 이상은 노력을 해야 하기에 나 혼삶은 자유로운 시간이 많아집니다. 

4) 경제적 여유

자신의 수입을 온전히 자신을 위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적 여유는 즉석 여행이나 취미 생활 등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예능드라마 '나 혼자 산다'를 보시면 요리등 학원 강습, 피겨 수집, 어디든 쉽게 여행을 갈 수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5) 학업이나 직장에 몰입

혼자 살면 학업이나 직장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어요.

방해 요소가 적기 때문에 생산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6) 가사 일 적음

혼자 살면 가사 일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는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게 해 줍니다.

 


3. 나 혼삶의 단점

3. 나 혼삶의 단점

혼자 사는 삶에는 장점이 있으면 반대로 여러 가지 단점도 있습니다. 

1) 외로움

혼자 살면 외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아플 때나 힘든 일이 있다면 모든 것을 혼자서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 힘들 수 있습니다.

2) 안전 문제

혼자 살면 안전에 대한 걱정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자들의 경우 빈집털이, 성과 관련한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가사 일의 부담

가사가 적긴 하지만, 모든 집안일을 혼자서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고 피곤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만 관리가 안되면 집안이 엉망이 돼버리기도 합니다.

4) 경제적 부담

모든 생활비를 혼자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더 큰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어 일정하지 않은 수입원은 고독사의 원인이 됩니다.

5) 사회적 고립

혼자 살면 사회적 활동이 줄어들 수 있어요.

나 혼삶의 가장 큰 리스크로 이는 심리적인 고립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6) 건강 관리의 어려움

혼자 살면 건강 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식사 준비가 번거로워서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부지런해야 합니다.


4. 나 혼삶의 원인과 현 사회적 추세

나 혼삶의 원인과 현 사회적 추세

신문에서 보듯이 '열 집 중 네 집이 혼삶'입니다.
혼삶은 청년, 중장년, 노년 등 세대와 나이를 가리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연령별 1인 가구는 60~70대가 38.7%로 가장 많았고, 39세 이하가 29.5%로 뒤를 잇고, 40~50대는 28.9%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삶이 각박하여 결혼, 출산을 필수로 여기지 않는 젊은 층이 증가한 데다, 기대수명 증가 및 핵가족화로 사별 뒤 혼자 사는 노령층이 늘어난 데 따른 사회 현상입니다.

또 이혼과 직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면서 '돌싱(돌아온 싱글)' '기러기'(부부가 따로 사는 경우) 등 혼삶의 행태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서 '나 혼삶의 단점'을 이야기했듯이 혼삶을 삶의 질 기준으로 뜯어보면 보완해야 할 문제들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세대별 1인 가구는

- 경제적 상황

- 사회적 관계

- 건강

- 사회안전망 등

측면에서 처한 환경에 큰 차이가 나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20대는 대부분 월세(63%)를 내고 삽니다.

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다수이고, 기본소득이 적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들은 '짠 테크' (절약해서 돈을 모으는 것)를 통해 삶을 누리려는 특징도 있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과감한 투자'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 한 번은 혼자 사는 시대 '나 혼삶'을 잘 이해하셨나요? 

언제가 우리도 한 번은 살아야 할 '나 혼삶'의 장, 단점을 파악하여 미래를 준비했으면 합니다.


미국의 경기침체를 경고하는 삼의 법칙(Sham Rule)을 이해보고자 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미국의 경기침체를 경고하는 삼의 법칙(Sham Rule)을 아시나요?

현재 미국 경기가 침체냐 아니냐? 아니야? 논란이 많은데 이를 잠재울 객관적 지표가 '삼의 법칙'입니다.숫자 3의 법칙이 아닙니다. ^^ 미국의 전 연방준비제도 이코노미스트 '클라우디아 삼'이

bewall2401.com

밤낮없는 무더위와 폭염에 추석(秋夕)이 아닌 하석(夏夕)의 기후현상을 이해보고자 하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밤낮없는 무더위와 폭염에 추석(秋夕)이 아닌 하석(夏夕)의 기후현상 이해하기

오늘부터 추석이 시작되는데 밤낮 없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아직도 후끈한 기후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추석(秋夕)을 글자대로 풀이하면 가을 저녁, 나아가서는 가을의 달빛이 가장 좋은 밤이라

bewall2401.com

가격이 올라가는 항공료, 거기에는 친환경 항공유 SAF 의무화가 있습니다. 이를 더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가격이 올라가는 항공료. 거기엔 친환경 항공유 SAF 의무화가 있다.

최근 경제지면에 항공료 가격이 올라가고, 그 원인으로 27년 친환경 항공유 (SAF)가  의무화가 된다고 합니다.해외여행이 잦은 요즘, 항공료가 점점 올라간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

bewall2401.com

 

반응형

#tt-body-page blockquote[data-ke-style='style1']::after { content: ''; display: block; background: url(https://t1.daumcdn.net/keditor/dist/0.4.9/image/blockquote-style1.svg) no-repeat 50% 0; padding-top: 34px; transform: rotate(180d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