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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221129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07. 세븐 스플릿 달러투자 시스템

by 비월 2401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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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누면 더 얻는다.


 가격이 요동칠 때 공포와 탐욕을 견디는 것이 성공적인 투자의 비결이며,
 무너진 멘탈을 다 잡을 수 있는 자신만의 투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2. 가치에 대응하되 예측하지 않는다


 1)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투자시스템의 큰 축으로 삼는다..
 2) 언제부터 투자를 시작하는지 정한다
 3) 언제까지 추가 매수할지에 대해서 미리 계획을 세운다
 4) 수익실현 역시 시스템하에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건 탐욕과 공포라는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지 않는 범위에서 움직이게 한다는 점

일반적인 트레이닝이 가격 변화에 민감하고 민첩하게 대응하는 투자라면,
세븐 스플릿 시스템에서의 트레이닝은 아주 천천히 느긋하게 대응하는 투자이다.
투자성과가 예측력이나 통찰력에 달린 것이 아니라, 오직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달러를 사서 가격이
가치에 수렴할 때까지 기다리는 능력'에 달린 것이다.

 



3. 최초 매수와 추가매수

 

 세븐 스플릿에서 최초 매수는 보초병을 투입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으로 소액으로 테스트 투자 진행이 아님 
 추가 매수가 없어도 투자에 따른 투자수익에 만족할 수 있는 수준의 투자금을 투여한다는 점

투자금의 규모는 투자 대상에 따라 달라진다. 주식 투자의 경우 하루 5%의 가격 변동이 일반적이지만 
달러 투자의 경우 그보다 낮은 0.5% 정도가 일반적이다.

100만원의 5%는 5만원 정도로 1회 투자수익으로 가치가 있어 보이지만 0.5% 일 경우 5,000원은 불만족
따라서 투자 대상의 기대 수익률에 따라 투자금의 규모도 달라저야 한다.
즉, 주식투자의 단위 보다 달러 투자단위는 (한번 투자 투여시 금액) 5~10배 크게 설정한다. 
 (주식투자단위가 100~500만 원 수준이면 달러는 500만원~3000만원 수준)

 


1) 세븐 스플릿 투자 시스템에서 최초의 매수 계좌, 즉 넘버 1이 100만원 투자


넘버 2, 3, 4… 도 똑같이 100만원씩 투자한다.
(주식처럼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평균 단가를 되도록 낮추기 위해 투자금을 계속해서 늘려가지 않는다.)
 : 추가 매수 목적이 '평균단가를 낮추려는 것'이 아닌 이전보다 낮은 가격에 달러를 매수하려는 것'일 경우
  원천적 리스크를 차단할 수 있다. 이는 추가 매수를 이전 투자행위의 보완이 아날 별개의 새로운 투자로
  보는 개념인데, 투자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걸 방지하고, 수익실현의 기회를 포착한다.


2) 세븐 스플릿은 장기투자뿐 아니라 단기 트레이딩도 병행하는 구조이므로 주식투자 시 최소 3% 달러 투자시는 최소 0.3% 이상의 수익률로 수익을 실현해야 의미가 있음


3) 추가 매수 시의 갭 역시 투자규모처럼 변동성에 따라 적절하게 설정 필요


 주식투자는 일 변동성이 3~10%인 종목이라면, 추가 매수의 갭, 즉 바로 직전에 투자한 자산의 평가 
 손실률이 최소 3% 이상일 때 추가 매수
 달러 투자는 변동성이 0.3~1% 정도 이므로 추가 매수의 갭은 최소 0.3% 정도로 정하는 것이 적당.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일 경우 0.3%는 약 3원 정도 수준이므로 3~10원 사이로 정함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가격대에 따라 갭을 다르게 적용도 필요
  - 원/달러 환율 1,200~1,100원의 구간에서는 추가 매수의 갭을 10원 정도 설정
  - 원/달러 환율 1,100~1,050원의 구간에서는 추가 매수의 갭을 05원 정도 설정
  - 원/달러 환율 1,050~1,000원의 구간에서는 추가 매수의 갭을 2.5원 정도 설정

이렇게 설정 시 가격이 낮아질수록 추가 매수가 더 잦게 이루어지는 구조로 전체로 보면 
추가매수 갭을 일괄로 할시보다 더 낮은 가격에 더 많은 달러를 확보하게 하는 장점이 있음


4) 추가 매수 갭은 가격대와 관계없이 똑같이 정하고 투자단위를 늘리는 방법


  - 원/달러 환율 1,200~1,100원의 구간에서는 투자단위를 100만원 설정
  - 원/달러 환율 1,100~1,050원의 구간에서는 투자단위를 200만원 설정
  - 원/달러 환율 1,050~1,000원의 구간에서는 투자단위를 300만원 설정

※ 주의사항 : 이방식은 매 투자시마다 투자금을 늘려가는 것과 개념이 다름
                 각 투자 구간을 1단계, 2단계, 3단계 세트 단위처럼 묶어서 각 세트마다 투자규모를 늘리는 것
                 투자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는 투자단위는 그대로 유지, 추가 매수 갭을 좁혀 나가자
※ 작가는 추가 매수 진행, 추가 매수 갭도 좁혀 나가는 동시에 투자 단위도 늘리는 2 방법을 모두 활용
   (원, 달러 환율이 낮아지면 좀 더 공격적인 투자가 가능, 단 주식투자는 상장폐지 등 하방 위험으로 주의) 


5) 추가 매수의 횟수는 특별히 제한이 없지만 계획했던 투자금이 다 소진되었을 때 멈춤


: 더 떨어지면 국내 주식이나 부동산  등의 다른 투자 자산을 처분한 원화 현금을 이용하거나 노동으로
  투자자금을 더 확보하면 됨
: 좋은 가격이 되었을 때 투자를 멈추고 싶지 않다면, 예상 가능한 최악의 상황, 원/달러 환율의 최하방까지
  고려한 투자자금 집행계획을 미리 세워두자 (작가는 700원까지 추가 매수를 고려함)


6) 추가매수 방법 재정리


 투자단위 : 최소 3원이 상승해도 유의미한 수익창출 가능한 투자금액으로 설정
 추가 매수 갭 : 최소 3원의 갭으로 추가 매수하며, 가격대에 따라 추가 매수 갭을 좁히거나 투자단위를 
                 늘려가는 구조로 설정


7) 실제 달러 투자 시 다음과 같이 계획을 세울 수 있다.



4. 수익실현


중요 원칙 :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자금이 묶어 있을 땐 굳이 '현금화' 할 필요 없다.
미국 주식, 해외 부동산 투자에 활용 필요하다
따라서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비중을 처음부터 정해놓지 않았다. 달러의 손실회복이 요원해 보일 때는 이를  미국 월배당 ETF나 월배당 리츠에 투자한다.

 



5. 달러 투자의 7원칙


1) 레버리지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짧게는 1년, 길게는 5년까지 출금하지 않아도 되는 여유자금으로 투자하라
  마이너스 대출 등 최소 3년 이상 상환 연장이 가능한 은행 장기 대출도 투자금으로 사용하지만 가급적 
  여유자금으로 시스템 구축 필요
  매월 달러 투자를 적립식으로 설계하는 것도 좋다.


 2) 손절매를 하지 않는다.


  0에 수렴하는 일이 없다. 오래 걸려도 수익은 난다.


 3)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가격은 달러 투자 데이터에 의한 '투자를 시작해도 좋은 상황'에 따라 정한다.


  실제 계좌 분리해서 사용
  투자의 시작점을 최대한 낮추어 투자하는 것이 중요


 4) 최초 매수하는 달러의 투자규모는 총 투자규모의 5%를 넘기지 않는다.


 총투자금이 1억 일 경우 최초로 매수하는 달러 투자규모는 5%인 500만원 이하로 해야 
 향후 20회 이상 추가 매수 가능


 5) 추가 매수시 투자규모는 이전과 동일한 규모로 한다.


 장기투자보다는 단기 트레이닝에 더 적합한 투자라, 수익의 크기보다 수익의 실현에 중점을 둠
 박스권이 수익실현의 기회임
 추가 매수는 타이밍을 지키지 않아도 되는데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시점은 원칙을 따르되 '더 하락하고 나서 
 살지'와 '추가 매수를 아예 하지 않을지'에 대한 판단은 그저 추가 매수의 기회를 얻는 투자자에 달렸다


 6) 추가 매수는 이전 매수한 원/달러 환율보다 3원 이상 하락했을 때 한다.


 물타기와 전혀 다른 개념, 추가 매수는 '달러를 더 싸게 사는 것'이 목적임
 환율 변동에 동요 없이 투자를 지속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됨


 7) 장기 투자용 달러는 달러 정기 예금에 넣어두거나 미국 월배당 ETF에 투자한다.


 최초 매수 계좌인 넘버 1은 장기투자용 계좌로 이용하게 됨. 그냥 '처음 산 달러'이다.
 주식투자와 달리 달러 투자 넘버 1은 투자비중이 제일 적은 것이 좋다.
 위험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일정량의 달러를 보유하는 건 매우 현명한 방법이다
 그러나 꼭 비싼 가격에 산 달러일 필요는 없고, 작가의 경우 18년에 비교적 낮은 1,060원대 산 달러를 
 아직도 보유하고 있다. 당시 미국 주식에 투자된 상태였기 때문
즉 장기투자용 달러는 현금이 아닌 미국 주식이나 미국 부동산 같은 이른바 달러 표시 자산으로 보유하고
관리하면 된다는 이야기임

 



6. 투자시스템의 장점

 

 1) 분할매수


   안정적 분할 매수, 뇌동매매(시장 분위기나 다른 투자자 움직임에 편승) 또한 차단


 2) 분할매도


   손절매하지 않는다 원칙으로 원/달러 환율이 폭락은 추가 매수의 기회임


 3) 현금 투자 비중


   이전에 투자한 것보다 환율이 최소 달러당 3원 이상 하락했을 때 추가 매수한다는 원칙을 따르면
   자연스럽게 원화 현금이 확보된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해야만 달러의 추가 매수를 통해 원화 현금 비중이 낮아지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야만 달러의 수익실현을 통해 원화 현금비중이 높아진다. 
   이는 달러를 싸게 사서 비쌀 때 파는 아주 바람직한 투자 패턴임


 4) 투자멘탈


    장기투자는 좋고 단기투자는 나쁘다는 개념이 불필요
    그저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는 것이 좋고 목표한 수익률을 달성하기 전에 포기하는 것은 나쁘다'
    라는 개념만 가져가면 된다. 성공적 투자 = 장기투자??

   성공적 투자 요건 중 하나는 시간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것. 이것이 힘든 건 이내, 욕망과 공포를 
   참아야 하는데 장기투자를 하려면 내공과 경험이 수반됨

   수익 실현하고 싶은 욕망은 단기 트레이닝으로 해결하고, 환율 하락에 대한 공포는 추가 매수 여력이 
   충분한 분할 매수 대기 자금으로 극복 필요


  5) 가치투자


    달러 투자대상에 확신은 시장 분석력에서 나온다. 평범한 투자자에겐 무척 어려운 일인데 
    분할매수, 분할매도라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7. 투자시스템의 약점 극복


 달러는 가격이 너무 많이 오르면 투자대상으로서 메리트가 사리기에 지속적 수익추구가 어렵다.
 그래서 달러 투자 개념을 주식 투자에도 적용한다.
 달러 투자를 통해 달러와 원화를 동시에 가지고 있으면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던, 상승하든 
 그 어느 순간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롱 숏 전락"으로 안정적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상승이 주가 하락, 환율 하락 시 주가 상승하는 경우 많아
 동시에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에 동시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한국 주식 시장 폭락 시 주식계좌는 위기였지만 달러는 1050원에서 1300원으로 올랐다.
이로 인해 달러로 돈을 벌고 주식으로 잃었으나 '실현되지 않은 손실은 확정된 것이 아니다'라는 마인드로
기다리니 20년 말 사상 최고치르 경신하여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 (투자 헤지)

돈에게 쉴틈을 주시 않는 투자시스템을 구축하여 주가가 오를 때 주식을 팔아 달러를 사고
달러가 오를 때 달러를 팔아 주식을 사는 일을 반복, 현금이 달러 상태로 있을 때는 해외주식 투자, 원화로 있을때는 국내 주식 투자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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