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28 나는 주식 대신 달러를 산다 06. 실전 달러투자

1. 사서 잃는 것보다 사지 않아서 후회하는 것이 더 낫다

 원/달러 환율이 투자하기에 좋은 가격이 아니면 굳이 투자하지 않는다.
 달러투자 시작 시 좋은 사항을 가늠하기 위해 만든 달러 투자 데이터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만듦
 원하는 가격이 될때 까지 기다리는 것이야 말로 합리적이고 좋은 전략이다.
 향후 원/달러 환율은 700원~1,700원이라는 거대한 박스권에 갇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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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달러를 추가로 사야 할 때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아래로 떨어질 수 추가로 사야 할 전략은?

    1. 호가창을 뚫어져라 지켜본다.
    2. 알람 기능을 설정한다.
    3. 낮잠을 자거나 다른 일을 한다.  → 7 스플릿의 원리

 거래의 핵심이 '계획'이 아닌 '대응'이다.

 환율이 이미 산 가격보다 하락하면 달러를 더 사고, 이미 산 가격보다 오르면 달러를 팔아 수익을 실현한다.

 달러 투자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시작이고 끝이다.

  1) 원/달러 환율 하방 : 1,000원
  2) 추가 매수 갭 : 5원
 
일단, 원/달러 환율이 1,000원까지는 하락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5원씩 하락할 때마다 추가 매수하라는 의미이다.

가용 투자금을 분할하여 계좌 내 구입하고 반등이 있을 때 수익을 실현, 수익이 요원한 경우 미국 월배당 ETF 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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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러 투자를 견디어야 할 때

원/달러 환율 하락 시 달러 자산보다 원화 자산이 훨씬 더 많은 상황에서 원화 자산의 가치가 상승한 것은 평가손실 따위에 괴로워할 이유도 없고, 투자에도 매우 유리하다.

원/달러 환율 상승 시 달러를 조금이라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달러 투자 수익을 실현해 원화 자산의 크기를
늘릴 수 있지만 실상은 원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재산상 커다란 평가 손실 상황에 처해진 것으로 저환율의 상황이 훨씬 더 유리하다.

 

 

성공적인 투자의 기본 메커니즘

 1) 좋은 자산을 싸게 산다
 2) 수익을 확정시킬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린다.

이 간단한 원리를 지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자산을 구별할 능력도 부족하고, 적정 가격도 모르고, 인내심과 멘탈 또는 약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가가 한건 투자대상을 나누고 투자시점을 나누고 투자금액을 나눈 것이다. 

우리의 전략은 비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기보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투자는 곱하기 게임과 같다. 

단, 한 번의 '0'이나 마이너스 숫자만 곱해도 전체 결과가 없어지거나 마이너스가 되는 게임이다. 

 

성공적 결과를 만들기 위해선 더 잘하려는 노력보다 실수하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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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달러를 팔아야 할 때

주식은 내가 사면 내리고, 내가 팔면 오른다 그래서 손절매, 익절매가 어렵다
익절매를 하지 않으면 투자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수익실현'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실현하지 않은 수익도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 필요한 건 '목표 수익률'이다.

 

작가는 매수할 때부터 목표 수익률을 미리 정해놓는다. 이것이 힘들면 투자기간이라도 미리 정해 놓는다.
그렇게 한다고  매도한 뒤 가격이 더 오르는 일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내가 팔면 오르는 것은 주식'이라는 걸 시원하게 인정하고 나면 마음은 한결 가벼워질 것이다.

 

달러투자는 2가지 이유에서 이러한 투자철학에 더 적합한 투자이다.

1) 달러를 파는 행위는 원화를 사는 행위이다
2) 원/달러 환율은 상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다.
   : 좋은 가격에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더라도 시간을 두고 기다리되, 원하는 가격이 아닐 시는 사지 않는 것이 더 낫다. 

매수의 기획가 왔을 때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수익실현의 기회가 왔을 때는 적극적
으로 대응해도 아무런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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