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다.
왜냐고?
낼, 모레는 쉬는 날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평생을 금요일을 기다리며 살아오다가 문득 반문해 본다.
왜 금요일을 기다리며 살까? 왜 월요일이 오길 싫어하는가?
정말 월요일을 기대하며 내 방식대로 내 마음대로 살면 더 행복하지 않을까?
기존과 반대의 생각을 하는 건 어떤가?
이렇게 생각하는 원인이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현재 저는 월급쟁이의 한계에서 맴돌고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금요일만 되면 나도 모르게 오늘 하루를 잘 참으면 찌든 회사생활을 잠시 벗어난다는 생각과 주말에 쉬고자 하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이런 인생을 계속 산다는 건 한편으론 안정적이지만, 한편으론 불쌍해 보이지 않는지 반문해본다.
만약 사업가였으면? 아마 월요일이 무척이나 기대될 것이다.
왜냐면? 월~금요일까지 겪었던 경험과 생각들을 통해 연구하고, 개선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월요일 출근하면 동료들에게 이렇게 해보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공유하게 될 것이고, 그 생각을 이행하고자 하는 날이 될 테니 말이다.
물론 단순한 나의 생각이다.
월급쟁이도 그렇게 해서 성장할 수는 있지만 결국은 저의 일이 아니니까.
월급쟁이와 사업가의 장, 단점이 많겠지만 금요일도 기대되고, 월요일도 기대되고, 매일이 기대되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당분간은 월급쟁이 삶을 살아야 할 것이기에 아래와 같이 생각하려 한다.
그렇게 BE-DO-HAVE를 그려본다.
나는 매주, 매달, 매년이 기대되고 즐겁게 사는 삶을 사는 존재이다.
이러한 존재로 내 사업으로 엄청난 수입과 가치를 얻고 있다.
그래서 나는 엄청난 부와 행복한 삶을 얻었다.
이렇게 미리미리 나의 뇌속에 이미 내가 얻고자 하는 것을 얻었다고 생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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