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로 다시 가고 싶은 3박 4일 여행기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는 인구 1,400만 명의 대도시로써 계속 성장하는 곳입니다.
코로나와 2021년 올림픽으로 경기부흥이 일어나며 도시 곳곳이 변화, 성장하고 있는 곳인데요.
도쿄여행을 통해 다시 가도 찾을 곳을 위주로 여행과 맛집을 정리해 보려 하는데요.
2주 동안준비를 해서 짧지만 알찬 일정으로 좋은 추억을 간직할 예정입니다.
2일 차 아침
도미인 아키하바라에서 조식을 먹고,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에 주차를 하고 광장을 구경했습니다.
자~ 그럼 일본 도쿄 2일 차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와 맛집 답사를 계속해볼까요?
도쿄
東京 / 2일 차
1. 애플 마루노우치
Apple 丸の内 / 2일 차 오전
[시설 정보]
구분 | 세부내용 |
위치정보 | Mitsubishi Building, 2 Chome-5-2 Marunouchi, Chiyoda City, Tokyo 100-0005 일본 |
시설정보 | 세련된 외관, 인테리어의 공간에서 iPhone, iPad 등을 판매하는 Apple 소매점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전 10:00~오후 9:00 (시간 확인후 방문 필수) |
주차유무 | 빌딩내 주차가능 |
관람문의 | +81) 342-13-0500 |
웹사이트 | https://www.apple.com/jp/retail/marunouchi |
[위치 정보]
https://maps.app.goo.gl/KvBgKcFrRLwdrxy38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에서 도쿄역 방향으로 걷게 되면
보게 될 건물 중에 하나가 애플 마루노우치입니다.
애플 마루노우치는 도쿄역 근처라는 위치적 장점 외에 일본에서 가장 큰 애플스토어이며, 생긴 지도 얼마 안 됩니다.
외부 입면을 보면 마치 아이패드 형상을 생각하게 됩니다.
애플의 아이폰을 긴자 애플 스토어에서 사려면 30분 이상 줄을 서야 하지만,
애플 마루노우치점은 외관에서 알 수 있듯이 내부도 엄청 넓어 줄을 설 필요가 없습니다.
근데 너무 일찍 와서(오전 10시 전) 문을 열지 않지만,
스태프들이 친절하고, 세련된 인테리어 공간에서 iPhone, iPad 등을 자유롭게 구경할 수 있는 Apple 매장이라 평들을 합니다.
참고로 이곳은 면세는 안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애플 마루노우치는 규모가 크다 보니 사람들로 붐비지 않아서 좋고
2층에 올라가서 보는 도쿄역 풍경도 좋다고 하니
도쿄역 주변을 다시 가보게 된다면 여유롭게 애플 제품을 만져보면서 사시기도 하고, 구경도 하셔도 될 듯합니다.
애플 마루노우치는 정갈하며 넓고 깨끗한 장소로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2. 도쿄역 및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
東京駅 & 東京駅丸の内駅前広場 / 2일 차 오전
[시설 정보]
구분 | 세부내용 |
위치정보 | 1 Chome Marunouchi, Chiyoda City, Tokyo 100-0005 일본 |
시설정보 | 식당, 편의점, 화장실, 광장, 호텔등 |
운영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
주차유무 | 별도주차장 있음 |
시설문의 | +81) 593-71-6572 |
웹사이트 | https://www.tokyoinfo.com/ |
[위치 정보]
https://maps.app.goo.gl/xugsN3pKxmo95d5T6
애플 마루노우치에서 길을 건너면
큰 빌딩이 도쿄역 앞을 에워싸고 있으며
도쿄역이 보이고
그 앞에 도쿄역 나루노우치 광장이 널찍하게 보입니다.
이곳이 도쿄역 마루노우치라 불리며, 유명한 관광명소가 됩니다.
바닥이 하얀 화강암으로 포장된 넓은 광장으로, 붉은 벽돌로 지은 도쿄역을 잔디밭이 에워싸고 있습니다.
도쿄역 방향에서 도쿄 황궁(도쿄 황거 외원) 방향을 바로 보면 거대한 축을 구성하며,
축 중앙을 중심 좌우로 커다란 빌딩이 지키고 서있습니다.
더운 날에서는 워터쿨링 시스템이 발동하여 넓은 광장에 열기를 조금이라도 식혀 주게 됩니다.
잔잔하고 얇은 수공간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쿄역 자체도 서울역처럼 넘기 때문에 출입구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곳곳에 입구들로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고 있으며,
도쿄역 중앙부 건물은 일본국기와 함께 붉은 벽돌과 석재로 디자인됨에 따라 색감이 확실히 도드라져 보입니다.
잠시 도쿄역의 역사와 입면을 잠시 살펴보겠습니다.
메이지 41년(1908년) 3월에 착공해, 다이쇼 3년(1914년) 12월에 준공하여
일본의 현관이라 불리며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사는 도쿄의 중앙역 역할을 합니다.
일본의 근대화를 이끈 수많은 역사의 장면을 바라보며 일본을 대표하는 비즈니스 스트리트와 함께 발전해 왔는데요.
그리고, 오랜 역사의 흐름 속에 일부를 복원했는데요.
3층 부분은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져 외벽에는 화장벽돌을 붙였습니다.
2층 이하는 기존의 구조 벽돌과 외벽의 화장벽돌 등 최초 준공 시의 의장 재료가 소중히 보존되었습니다.
실내를 잠시 들어가 보니
역사답게 도착, 출발 시간표들이 모니터에 쉴 새 없이 보입니다.
도쿄역 안에는 도쿄 스테이션 5성급 호텔이 있기 때문에
택시나 자가용이 잠시 머물 수 있는 드롭오프존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캐노피가 그늘을 형성해 더위도 피할 수 있게 해 주며, 눈비가 올 때도 막아줄 수 있네요.
도쿄역 마루노우치 남측 게이트 돔을 가봅니다.
2012년 마루노우치 역사 복원 공사의 일환으로 남북 측의 돔도 1914년 개업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었습니다.
천장부의 정팔각형의 각 정점에 날개 치는 흰 독수리가 좋은 악센트가 되어 있는데요.
간단히 설명을 드리기 위해 ①, ②, ③ 을 참고해 주세요.
① 돔 천장 뒤에 건설 당시 석고 부품이 설치된 릴리프(조각에서 평평한 면에 글자가 그림을 도드라지게 새기는 일)가 보존되고 있습니다.
② 돔 아래의 팔각 코너에는 과거 의장으로 날갯짓하는 용맹한 독수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③ 황도 12궁의 조각(조디악)은 돔 내의 8곳코너에 조디악 방위에 따라 십이지 중 팔지의 조각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卯 (토끼 / 동쪽), 오 (우마 / 남쪽), 닭 (토리 / 서쪽)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돔을 다시 보니 어떻게 형상이 구성되었는지 이해가 되시지요?
우리나라 서울역도 이런 식으로 잘 보존되었으리라 믿고 향후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남측 돔아래에는 메인동선 4개와 서브동선 2개소가 방향별로 뻗어 나아가고 있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복원을 잘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세련돼 보입니다.
역사로 오고 가는 인원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랍습니다.
일본에서도 도쿄의 현관문이 맞는 거 같네요.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벽돌칼라와 잘 어우러져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고, 이내 발걸음을 옮깁니다.
3. 도쿄 황궁 가는 길 (도쿄 황거 외원)
東京皇居への道(東京皇居外院) / 1일 차 점심
[장소정보]
구분 | 세부내용 |
위치정보 | 1-1 Kokyogaien, Chiyoda City, Tokyo 100-0002 일본 |
운영시간 | 일요일 휴무 월~금요일 오전 6:00~오후 7:00 토요일 오전 8:00~오후 5:00 |
시설정보 | 입장무료 |
주차유무 | 별도 주차장 없음 |
기타문의 | +81)332-31-5509 |
웹사이트 | http://fng.or.jp/koukyo/ |
[위치정보]
https://maps.app.goo.gl/5KKfENHJSTwCJjqPA
도쿄 황궁 가는 길 (도쿄 황거 외원)은 사실 더워서 가질 못하고, 도쿄역 마루노우치 광장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려 하는데요.
도쿄역에서 도쿄 황궁방향을 바라보면 마루노우치의 높은 빌딩들이 보입니다.
다양한 매스 위에 정돈된 입면들이 보이고 있으며,
도쿄 황궁을 향해 쭉 뻗어있는 광장은 여의도 광장을 연상할 만큼 쾌적하고, 넓습니다.
많은 이들이 도쿄 황궁 가는 길 (도쿄 황거 외원) 방향으로 오고 가는데요.
도쿄 황궁은
고쿄 가이엔(일본어: 皇居外苑)은 고쿄(皇居: 황거)에 인접해 있는 일본 환경성 관할의 국민공원으로,
한국어에서는 황거외원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원래는 황실 정원으로 있는 곳으로 1949년 개원하여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고쿄마에 광장의 넓은 대지에 잔디와 곰솔나무가 심어져 있고, 거대한 분수를 가진 와다쿠라 분수공원등 도심에서 없어서는 안 될 편안한 휴식공간이며, 도쿄의 대표적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이렇게 일본 도쿄 3박 4일 다시 가고 싶은 여행 및 맛집 총정리 2일 차
두 번째 이야기 '애플 마루노우치, 도쿄역, 도쿄 황궁 가는 길 (도쿄 황거 외원)'을 마무리하며 도쿄역으로 가봅니다.
2일 차 세 번째 이야기에는 어떤 여행이 기다릴지 다음회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도쿄 3박 4일 다시 가고 싶은 여행 및 맛집 총정리 2일 차 1번째 이야기( 도미인 아키하바라,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 스트리트 갤러리)를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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