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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풍경미행

무더운 날 시원하고 독특한 여름휴가 보내기 충남여행 07 - 아산 외암마을

by 비월 2401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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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시원하며 독특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충남여행 4일 차 아산 외암마을을 가게 되었습니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시원하고 뭔가 독특한 여름휴가를 보낼지를 고민하다가 충남에 안 가본 곳 위주로 코스를 계획하여 가봅니다.
3일 차 오후에는 서천 신성리 갈대밭, 익산 교도소 세트장까지 여행을 했습니다.   
자~ 그럼 무더운 날 시원하고 독특한 여름휴가를 보내러 충남여행 4일 차 마지막 7번째 이야기를 가볼까요?
 


충청남도 여행

Chungcheongnam-do / 4일 차

 

1. 아산 외암민속마을

Asan Oeam Village / 4일 차 오전

아산 외암민속마을 전경

[장소정보]

구분세부내용
위치정보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34
운영시간11월 1일 ~ 2월 28일 : 매일 09:00 ~ 17:00
3월 1일 ~ 10월 31일 : 매일 09:00 ~ 17:30
시설정보능소화, 단풍명소, 잔디마당
주차유무별도 주차장 있음
기타문의 041-541-0848
웹사이트http://www.oeam.co.kr

[위치정보]
https://kko.to/Zijh-_hJea

외암민속마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 34

map.kakao.com

무더운 날 시원하고 독특한 여름휴가 보내기 충남여행의 마지막 종착지는 '아산 외암마을'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일반 민속촌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언뜻 보면 아산시골의 작은 마을로 보이지만, 전통한옥마을로써 호기심을 불러일으킵니다.
호박꽃처럼 생긴 능소화가 가옥 담장 사이로 삐져나와 담백한 공간에 홍일점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게다가 날씨가 워낙 좋다 보니 이곳 풍경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돌담길을 걸으면 제주도에 온 느낌 같습니다.
현재의 벼들은 지금은 푸르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노랗게 슬슬 변하겠죠?

아산 외암민속마을

마을의 연잎도 무럭무럭 잘 크고 있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근데 충남 아산 외암마을의 여행 중 걸림돌은 구경할 가옥들이 실제 거주를 하기 때문에 휴일에만 부분 개방하고 있습니다.
실제 거주하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되지만, 돈을 내고 관광하는 입장에서는 밖에서만 봐야 해서 아쉽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햇빛이 내리쬐는 무더위 속에서 땀을 흘리며 돌아다니지만 높고 울창한 나무로 인해 시원하고 독특한 휴가를 즐기기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쉽지만 이렇게 밖에서 구경해 봅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돌담길을 조용히 걷는 기분도 상당히 좋습니다.
사색하기 좋은 길이네요.

아산 외암민속마을

고택도 좋지만 주변환경도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이곳에서도 농사를 짓는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초가집과 울창한 나무들은 아산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줍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마을의 중심으로 생각될 만큼 오래된 고목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독특한 충남여행을 하기에 딱 좋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다양한 형태의 집들도 눈을 즐겁게 해 줍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 외암민속마을

이곳은 폐가로써의 흔적이 보이는데 주변환경과 어울려 아름답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이곳은 잔디밭을 잘 관리해서 더 폐가가 돋보입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대문을 넘어 본 고택은 아마 숙박시설로 쓰인 듯합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정갈하게 정리된 잔디밭이 고택의 아름다움을 더 돋보이게 합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들어갈까 말까 하다가 발길을 돌렸습니다. ㅋㅋ
아산의 시골 풍경이 이렇게 아름다울 줄을 잘 몰랐네요.
외암마을은 덥지만 운치가 있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래의 고택 문이 꼭꼭 잠겨있어 들어갈 수 없지만 밖의 장작이 눈에 띄네요.

아산 외암민속마을

아산 외암마을을 걷다 보면 고목이 어느덧 중심에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느낌을 가지며 독특한 경험을 할 곳으로 너무 좋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모든 것이 찍으면 작품이 됩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익지 않은 밤송이와 

아산 외암민속마을

해바라기까지 마을을 아름답게 빛내고 있습니다.

아산 외암민속마을

마을 곳곳을 들어가질 못해 아쉽지만 이곳을 즐기면서 보기에 딱 좋은 여름여행 코스입니다.
심지어 가을여행에도 좋을 듯합니다.  


3박 4일의 충남 여름여행 일정은 많은 곳을 둘러봄으로 인해 체력적으로 점점 힘들어져 갔습니다.
그러다 보니 피곤함이 몰려와  여름휴가 일정을 급 마무리를 했습니다.
역시 국내여행은 해외여행만큼 즐기기에 너무 좋았고 충청남도의 매력을 충분히 알게 된 8월의 여행이었습니다.
무더운 날 시원하고 독특한 충남여행을 가 보시려면 이상과 같은 코스로 다녀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 시원하고 독특한 여름휴가 3박 4일 보내기 3일 차 2번째 이야기 서천 신성리 갈대밭, 익산 교도소 세트장 자유여행을 알아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무더운 날 시원하고 독특한 여름휴가 보내기 충남여행 06 - 신성리 갈대밭, 익산 교도소 세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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