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이 높아야 부자 되기도 쉽다는 것을 아시나요?
세상에는 잘난 사람이 많습니다.
웬만해서는 타인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기 어렵습니다.
인정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이럴 때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를 모멸하는 것입니다.
상대를 모멸함으로써 자신의 상대적 우월감과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거죠.
흔히 사회에서 종종 '갑질' 논쟁이 없어지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자기보다 사회적 위치나 경제력이 낮은 사람을 경멸함으로써 쾌감을 느끼고 어설프게나마 허약한 자존감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특히 인터넷 기사의 댓글 내 악플을 들여다보면 치유되지 않는 상처와 허약한 자존감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주택거지, 거지동네, 지잡대 출신 같은 용어는 도대체 왜 사용하는 것일까요?
그들은 왜 그렇게 타인을 협박하고 차별하고 모욕할까요?
그들 역시 어려운 환경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임에 틀림이 없고, 덩달아 자존감도 낮습니다.
상대를 공격해야 자기의 수준을 그리고 자기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는 불쌍한 존재입니다.
1. 무의식은 그 사람의 운명이 될 수 있다
뭐니 뭐니 해도 내가 모욕당하고 상처받았다고 해서 타인을 모욕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가 당한 모욕을 부질없는 짓으로 복수하지 않습니다.
자존감이 높다는 것은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임을 명심하세요.
자기 자신이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는데 왜 약한 사람을 모욕하고 비하하고 무시하겠어요?
스스로를 못나게 생각하고 자신의 단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오히려 타인을 모욕하고 자신의 상대적 우월감과 존재감을 확인하려 들게 됩니다.
타인에게 모멸감을 주는 사람들은 자신의 내면을 먼저 직시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이야말로 열등감과 자기 비하에 시달리는 불쌍한 영혼이기 때문이죠.
스위스의 심리학자 융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의식하지 못한 무의식은 그 사람의 운명이 될 수 있다.
자존감은 자신을 괜찮은 사람이라고 자기 최면을 건다고 생기는 게 아닙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타인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에 영향을 받아 스스로를 의식하고 평가하게 되죠.
다시 말해, 자신이 주변 사람으로부터 진짜 괜찮은 사람으로 대우받아야 자존감이 높아짐을 인지해야 합니다.
2. 사랑을 충분히 받아야 자존감이 높아진다.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가짜 자존감을 빌립니다.
즉, 명품으로 휘감고 비싼 자동차를 사고 부자인 척한다고 진짜 자존감이 높아지는 것은 아닌 거죠.
최소한 자기 자신이 스스로가 진짜 어떤 사람인 지 잘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자신을 속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스스로 진짜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정말 존중받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 거죠.
그러려면 자신이 마주한 책임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자신은 흥청망청 게으르게 살면서 남 탓하고 핑계만 댄다면 알량한 자존심은 지킬 수 있겠지만 진짜 자존감은 가질 수 없습니다.
만약 당신이 결혼을 해서 가정을 이룬 남자라면, 가장의 책임을 다하고 아빠의 역할을 다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지켜야 합니다.
그러면 가족으로부터 충분한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거죠.
추가로 운동을 하면서 자신의 건강을 챙기고 직장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책임을 회피하면 자존감을 키울 수 없습니다.
책임을 다하고 성실히 이행해야 존중을 받고 사랑도 받고 자존감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존감이 높아지면 피해 의식에서도 벗어날 수 있습니다.
타인의 별 뜻 없이 지나가는 말 한마디에 혼자 예민해져서 상처받고 주눅 들지 않아야 합니다.
인터넷 카페에서
내 나이가 몇이고 자산이 얼마인데 이만하면 어떤가요?
라는 이런 질문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타인을 모욕하지 않아도 스스로가 자신감이 충만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이 타인에게도 관대하게 되죠.
3. 자존감 높은 사람이 부자 되기도 쉽다
사람들 별로 성향이 다르지만 저 같은 경우는 옷 사는 데 별로 흥미가 없습니다.
제가 골프복장을 제외하고는 제 옷을 직접 산 적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지금이나 예전에도 이렇게 비싼 옷을 살 형편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돈이 충분히 생길지라도 옷이나 시계, 자동차 같은 것에는 흥미가 별로 없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처럼 보이기보다 진짜 부자가 되고 싶어합니다.
저의 지인들 이야기에 따르면 저는 앞이 불투명한 상태에서도 다른 사람보다 배팅을 잘한다고 합니다.
어떻게 제가 그럴 수 있을까요?
아마도 제가 스스로 자신을 충분히 믿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스스로 신뢰할 만한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투자를 진행하는 거죠.
한마디로 저는 남들이 보기에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자존감이 높고 그 자존감이 나를 부자가 되기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과연 나의 자존감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곱씹어 생각해야 합니다.
생각보다 저는 주변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할머니, 어머니, 아내, 가족들 등 주변의 지인들까지 생각보다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 사랑 안에서 자존감이 높아졌습니다.
만약 당신의 남편, 아내, 자녀가 부유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면 서로를 많이 사랑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반려동물이나 화초도 사랑해야 할진대 사람이야 말할 것도 없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는 해법은 오직 사랑, 사랑, 사랑이라는 이야기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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