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일의 격>, <통찰의 시간>을 쓰신 신수정 님을 아시나요?
많은 독자들에게 일과 삶의 나침반을 제시하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신 분이라 관심 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오늘은 신수정 님의 <통찰의 시간>은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이 중 가슴에 와닿는 문구를 몇 번에 걸쳐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1. 작가소개
신수정 님은 현재 KT의 Enterprise 부문장을 맡고 있습니다.
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고 글로벌 기업, 창업, 벤처, 중견기업, 삼성, SK 등의 여러 기업들에서 근무하며 일, 리더십, 경영 역량을 쌓았습니다.
사람들에게 파워와 자유를 주고, 한계를 뛰어넘는 비범한 성과를 만들도록 돕는 선한 영향력을 추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추구하면서 많은 팬클럽을 만들었는데요.
스스로의 역할을 Inspiring Coach 이자 Leader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등 SNS에서 일과 삶에 대한 글로 팔로워들에게 '페이스북의 현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면서,
많은 팔로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통찰의 시간>은 머리를 깨이게 하고 마음을 움직이며 행동하게 하는 6가지 주제를 가지고, 555개의 통찰글을 만들었습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이 책에 있는 555개의 모든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를 원하지 않으며,
마음에 드는 주제나 목차 중 아무것이나 읽으라 권합니다.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이야기를 읽다가 직장 생활하면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발췌해서
스스로에게 공감과 연감을 불러일으켜, 나의 삶에 대한 생각과 관점을 한 번쯤은 다시 되돌아보고
행동하며, 변화하는 삶을 살고자 한다.
이하 내용에 나오는 소제목의 넘버는 <통찰의 시간>에 나오는 넘버를 그대로 따온 것임을 알려드리며,
간단하게나마 중요 내용을 요약해 보려 합니다.
427 존경받는 리더십
경영자가 높은 보수와 특전을, 정치인이 힘과 권력을, 종교지도자가 부와 명예를 최대 관심사로 삼을 때 이들을 사회의 진정한 리더라고 볼 수 없다.
진정한 리더십은 지속적이고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존경심을 동반한다.
존경받는 리더십은 상호 동의에 의해서만 실현 가능하다.
강요된 리더십은 결국 부인될 리더십이다.
리더십은 다른 사람에 대한 지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다.
- 존 헌츠먼 -
428 상사에게 깨진 후에
누구나 상사에게 신나게 깨지면 주눅 들고 두려워하고 그분을 피하기 쉽다.
내가 실수한 것에 대해 자존심 상해하고 원인을 분석해서 이를 개선하며,
나의 진보를 보이고 그분 앞에 당당히 서야 한다.
겁먹고 숨어 다니는 직원을 좋아할 상사는 없다.
429 리더의 피드백
리더가 직원을 피드백하지 못하는 큰 이유는 미움받을 것을 두려워해서다.
이를 두려워해선 안 된다.
그의 성장을 위해 진심을 담아 피드백한다면 통할 것이다.
단 자신의 감정 상태에 따라 해서는 안 되며 제대로 피드백한 후 뒤끝이 없어야 한다.
- 와타나메 미키 -
430 직원들의 성장
직원들이 시간이 지나도 성장하지 않는다고 한탄하는 리더들이 많다.
직원이 성장하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은 리더의 무관심에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꿈과 애정이 없는 리더 아래서 성장은 없다.
나는 상사가 '내가 너를 키워 줄게'라는 것은 착각이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스스로 도전하면서 성장한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제공할 뿐이다.
기회를 주려면 리더가 직원에게 애정을 가져야 한다.
- 와타나메 미키 -
431 리더의 조건
리더에 적합한 인물인지 판단할 때 보는 것은 논리, 커뮤니케이션, 관리 능력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필요한 것은 직면한 문제에 끝까지 견디며 싸울 수 있는 강한 정신력이다.
중압감을 이겨 내면서 흔들림 없는 판단을 하려면 강한 정신력이 필요하다.
- 와타나메 미키 -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이야기가 이제는 재미있는 않나요?
432 리더의 자격
궁지에 몰렸을 때 도망가는 사람은 리더의 자격이 없다.
리더가 도망가면 직원도 도망간다.
공감이 되는가요?
433 격려와 칭찬
미국에서 최초로 연봉 1백만 달러를 받은 사람은 미국강철회사 사장이었던 찰스 슈왑(Charless Schwab)이라고 한다.
그는 이렇게 연봉을 내도록 지원해 주는 사람이라고,
어떻게? 질문함으로써!
코칭에서는 명령하고 지시하기보다는 질문해서 그가 스스로 답은 찾게 하라고 한다.
사실 '자발성'만큼 즐겁고 몰입하게 하는 것은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리더들은 빠른 효과를 위해 명령하고 지시하게 되어 사람들을 수동적으로 만들 때가 많다.
가즈오(Kozuo Inamaori) 회장의 인터뷰가 눈에 띈다. '쉽게 가는 경영'이 일본 기업 전체를 망쳤다.
정규직 직원은 자주성을, 비정규직이 된 직원은 회사에 대한 애정을 잃었다.
일에 대한 자주성과 애정을 잃게 되면 일이 재미 없어지고 조직은 열정을 잃게 된다.
444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대접하라.
유로 디즈니 사장 버크는 엉망이었던 회사를 살린 후 얻은 교훈이
'진심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직원,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진 직원들이 있다면 바로 그들에게 일을 맡기라.
그들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면 십중팔구 옳은 일을 한다'는 것이었다고.
사람들의 협력을 받으려면 세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1. 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엇을 받기 원하는가?
2. 그들은 어떤 이익을 받게 되는가?
3. 내게 해 주기를 바라는 것을 나도 해 줄 수 있는가?
- 노박 David Novak -
먼저 주시라!
'대접받기 원하는 대로 대접하라!'는 진리이다.
445 리더들이 쓰는 말
리더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주 쓰는 말이 있다고 한다.
자신은 모르는데 직원들에게 상처 주는 말,
어떤 임원은 직원들이 말만 하면 '그건 됐고'라는 말을 써서 상처를 주는데 자신은 깨닫지 못했다고.
나도 '결론이 뭔데?'라는 말을 잘 쓰는 것 같은데.
지식은 일방적 가르침으로 해결될 수 있지만 태도, 결심, 열정, 교정, 자발성 같은 것들은 가르침이나 훈계로 이루어지기 어려운 것 같다.
가르치려고만 하니 실패를 많이 한다.
이분들이야말로 스스로 끄집어내도록 돕는 코칭이 필요해 보인다.
446 참여자라는 느낌
회사가 작을수록 젊은 직원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적극 회사 경영에 참여시켜야.
자신이 컴포넌트나 단순 지시받는 부하가 아니라 참여자라는 느낌을 줄 필요가 있다.
그것은 큰 회사에서는 주기 어려운 메리트. 그것이 없으면 기회만 되면 떠나게 된다.
447 사장의 칭찬
멀러리(Alan Roger Mulally)가 적자 상태인 포드의 CEO로 취임했을 때 관리자들에게 프로젝트들 현황을 보고해 달라고 했다.
그러자 모든 관리자들은 다들 정상적이라고 보고했으나 단 한 사람만 결함으로 출시를 연기해야 한다고 했다.
사장이 칭찬하자 그다음 회의부터는 모두가 솔직해지기 시작했다고.
어떤가요?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이야기로 동의가 될까요?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이야기중 2번째 이야기를 압축해서 이해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자존감이 높아야 부자 되기 싶다는 것을 이해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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