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2박3일 골프여행 및 맛집 총정리 03-교토거리, 쿠마노야키토리, 동구리

일본 교토 2박 3일 골프여행과 교토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1일 차 오전과 오후에는 나가시마스파랜드, 스즈키휴게소를 둘러보고 시가골프장에서 운동을 했습니다.
1일 차 골프여행을 마친 후 교토시내로 이동합니다.

2일 동안 머무를 호텔과 교토의 밤거리를 구경하며 본격적인 저녁맛집을 알아보려 합니다.
자~ 그럼 일본 교토로의 여행과 교토맛집 답사를 제대로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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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京都 / 1일 차

 

1. 교토 거리

京都通り / 1일 차 늦은 저녁

 
교토에서 골프여행과 첫 쇼핑 후 배고픔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예약한 식사장소를 가기 위해서는 교토거리를 조금 거닐어야 합니다.

금요일 오후라 교토거리에는 사람들과 차들이 분주하게 움직이네요.

기온시조역 방향으로 거닐면 멀리 교토시조 미나미좌 (南座)라는 공연예술 극장이 눈에 보입니다.

1929년에 지어진 유명한 공연장으로 전통 가부키 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클래식한 건축양식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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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으면 폰토초(先斗町の石碑と駒札)라는 곳이 나옵니다. 

기야초 거리이기도 한데 여러 식당과 카페,  주점들이 이 골목을 형성하며 다양한 음식과 사람 사는 냄새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폰토초 · Nakagyo Ward, Kyoto, 604-8014 일본

몇 번을 가도 질리지 않는 골목이며, 음식을 먹기 위해 이곳을 들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오늘처럼 너무 늦지 않게 어둑어둑 해질 무렵 한번 걸어보시 것도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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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이동하면 가모강이 보입니다.

가모강 주변으로는 가시와야초 거리(柏屋町)가 보이는데요.

Kamo River Noryo-Yuka · 489 Matsumotocho, Nakagyo Ward, Kyoto, 604-8013 일본

이곳은 Kamo River Noryo-Yuka (鴨川納涼床)라 불리기도 하는데, 강을 따라 오랜 집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일부는 전망 좋은 맛집도 있으니 참고하여 날씨 좋은 날 들려셔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전통 가옥과 다양한 건물 옆으로 난 강변 산책로는 편안하게 사색을 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맥주를 즐기기에 좋아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와서 사람이 없어요.

강은 칠흑 같지만 건물들이 이곳을 더 활성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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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본 교토시조 미나미좌(南座) 공연예술 극장이 가까이서도 보이는데,

클래식한 외관과 황금빛 조명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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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모강을 건너면 바로 기온시조(祇園四条駅) 지하철역이 있고, 그 옆으로 '이즈모의 아쿠니'라는 조각상이 보입니다.
기모노 차림으로 부채와 칼을 손에 들고 서는 여인상으로, 가부키의 창시자입니다.

방금 본 교토시조 미나미좌(南座) 공연예술 극장을 안내하는 듯한데, 춤을 추고 연기하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습니다. 

Statue of Izumo-no-Okuni · 일본 〒605-0076 Kyoto, Higashiyama Ward, Kawabatacho, 川端四条

바로 옆에는 기온시조 역이 있습니다.

기온시조 · 일본 〒605-0076 교토부 교토시 히가시야마구 가와바타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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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길을 건너 북동쪽으로 살짝 걸으면 시라카와 길(Shirakawa Lane, 祇園白川)을 볼 수 있습니다.

Shirakawa Lane · 일본 〒605-0087 Kyoto, Higashiyama Ward, Motoyoshicho, 白川筋

시라카와(Shirakawa)는 시가현 오쓰시와 교토시를 흐르는 요도가와 강의 지류로, 유역 주변의 지질이 화강암 성분을 포함하고 하상이 하얗다고 하여 "시라카와"라고 불립니다.

시라카와 상류는 고대부터 화강암 채석장이었고 기타시라카와 지역은 유명한 석공을 많이 배출했습니다.
시라카와 강에는 고대의 돌다리가 많이 보존되어 있고, 벚꽃이 만개하여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밤에는 시라카와의 일부 지역이 조명이 켜져 밤이 깊어질수록 더욱 아름답습니다.

분홍빛 벚꽃과 푸른 버드나무, 작은 다리와 흐르는 물, 강 양쪽의 고풍스러운 건물과 어우러져 고대 교토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시라카와 주위로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가게와 저택들이 많은 관광객들을 유입시킵니다.

벚꽃이 피는 4월 초에는 더 환상적이라고 하니 교토여행의 명소로써 꼭 확참고하시기 바래요~

Gion-Shirakawa spotlight · 372, Kiyomoto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084 일본

이곳도 가게가 있는 듯한데 들어가는 입구가 단순하지만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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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마노 야키토리

熊の焼鳥 祇園白川 / 1일 차 늦은 저녁

 
드디어 저녁식사를 하러 도착한 곳은 '쿠마노 야키토리'라는 맛집입니다.

정확히 말하며 교토 기온에서 '쿠마노 야키토리 기온 시라카와점'으로 야키토리 전문점입니다.

입구부터 곰돌이 캐릭터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더불어 입구의 아름다운 꽃들이 기분을 업시켜줍니다.

[장소정보]

일본의 음식점은 대부분 예약이 가능하고, 실제 예약을 해야 하는 게 좋습니다.

구글맵에서도 쉽게 예약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구분	세부내용
위치정보	70-14 Motoyoshi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087 일본
운영시간	월~목 : 17:00~23:00  금~일 : 12:00~14:00, 17:00~23:00
주요메뉴	야키토리 코스요리 (닭 샤브샤브, 야키토리, 스프, 디저트등) 관련메뉴 사이트 : https://site.locaop.jp/fZ5iz?_src=gbpmenu#block-grJac4iD
주차유무	별도 주차장 없음
기타문의	075-746-3194
예약링크	https://site.locaop.jp/fZ5iz?_src=gbp 또는 구글 위치정보 (아래링크) 참조

[위치정보]

Kuma no Yakitori Gion Shirakawa · 70-14 Motoyoshicho, Higashiyama Ward, Kyoto, 605-0087 일본

닭고기나 내장을 꼬치에 꽃아 요리한 게 야키토리인데요, 일반적인 꼬치집으로 생각하시면 안 될 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좀 있다 들으시면 될 듯한데요. 
어찌 되었든 일본 현지에서도 한적하고 고요한 거리에 단독 2층 건물로 유명한 건물입니다.

 

예약된 자리에 앉으면, 정갈하게 배치한 식기와 다시마 육수가 보입니다.

생수도 옆에 있는데 곰돌이 캐릭터가 눈에 들어옵니다.

쿠마노 야키토리에서만 볼 수 있는 캐릭터로 이곳 가게에서 신경을 써 놓았습니다.

이곳은 다양한 코스요리를 주문하고 고급진 식당 안에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교토 나라 지역의 다양한 술도 준비되어 있고 계절 칵테일도 맛있으니,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면 됩니다. 

메뉴판은 오래되었지만 먹음직스러운 게 많네요.

야키토리 코스와 스페셜 아키토리 코스가 주메뉴입니다.

저는 근사한 교토의 첫날밤을 기념하기 위해 '스페셜 야키토리 코스'를 주문합니다.
샤브샤브, 5가지 꼬치구이, 레디시(radish), 국, 우니와 연어알 덮밥, 디저트등이 나오는 메뉴로 13,300엔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주료도 아래와 같이 다양한데 
교토 오마카세가 불리는 스페셜 아키토리 코스와 잘 어울리는 샤케뿐 아니라 맥주, 위스키 하이볼, 칵테일, 진, 와인, 논알코올음료 등 종류가 어머어마합니다.
만약 뭘 드셔야 할지 모르신다면 메뉴마다 잘 어울리는 주류들을 셰프가 추천해 주니 너무 부담 갖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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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쿠마노 야키토리의 오마카세를 안내해 드립니다.

시작은 쇼핑과 교토거리를 관광하며 느껴졌던 갈증을 해결할 생맥주입니다. 

일본 생맥주는 우리나라에서 느낄 수 없는 부드러운 거품과 신선한 맥주 맛을 리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마스코트 곰들이 정말 귀엽네요.

드디어 샤브샤브가 첫 번째로 나옵니다.
이곳에서 사용되는 닭은 나름 유명한 닭입니다.

궁극의 닭이라 불리는데, 가고시마의 양계에서 태그를 붙여 키우는 브랜드 닭과 오리를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곳이 체인점이긴 하지만 본점과 기온 시라카와 오니카이에서만 사용하는 닭과 오리라 하니 신뢰가 갑니다. 

닭, 오리(가운데), 닭

 

일단, 다시마 육수가 우려난 국물에 채소를 넣고 어느 정도 끓으면 궁극의 닭고기를 샤브샤브에 넣어 익혀 먹으면 됩니다.
신선한 닭고기라 레어로 먹어도 가능하다고 하니 도전해 보세요!!

저는 닭고기를 샤브샤브 해 먹는 게 처음이라 어색한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고급집니다.

저희 테이블이 룸이 아니라 그런지 주방과 바 테이블이 잘 보이는데요.

맛집이 아니랄까 봐 손님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곳은 현지인 맛집이라 한국인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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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닭 꼬치꾸이가 나옵니다.

허벅지살, 닭다리살 꼬치, 닭날개구이등 다양한 구이류가 등장합니다.

더불어 무가 섞인 오이와 매실소스가 잘 버무려진 레디쉬(Radish) 소스도 단짝처럼 나타납니다.

레디쉬 소스는 꼬치구이를 더 풍미 있게 만들어 주는데, 잘 버무려서, 닭 꼬치구이에 찍어먹으면

육즙과 묘하게 대비되는 신선하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레디쉬 소스를 무제한으로 시켜 먹을 수 있느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부위마다 맞춘 5단계의 화입(습기, 빛, 열에 의한 현상을 방지)과 기슈 비장탄의 향기를 담은 훈제 야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양념 소스가 버무려진 양념 야끼도리는 맛을 더 풍성하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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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국물이 나오는데 입가심하기 좋았습니다.

일본풍으로 단순하고, 미니멀하지만 국물맛은 시원하니 좋았습니다.

고기 완자가 나옵니다.

 

난황 소스와 트러플을 직접 뿌려 구운 빵과 같이 먹는 고기완자가 나온 것입니다.

먹는 재미, 보는 재미가 장난이 아닙니다.

괜히 이곳이 유명한 고급 음식점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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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를 한 잔 하고는 본격적으로 사케를 먹어보려 합니다.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 다양한 사케가 등장하는데요.

사케 한잔을 더 맛있게 먹으려면 생주로 먹는 게 좋습니다.

보통은 유통기간을 길게 하기 위해 양조과정에서 '히이레(열처리)'를 2번 한 사케를 먹습니다.  

즉 맛의 부패를 일으킬 유산균들을 살균하거나, 사케를 만들면서 살아있는 효모의 움직임을 멈추기 위함인 거죠.

 

하지만, 일본여행에서만 가질 수 있는 장점으로 열처리를 안 한 생주 사케(생산한 지 2주 내)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살아있는 유산균과 효모를 싱싱하게 살아있게 함으로써, 신선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나마자케(Namazake)라 불리는 가열하지 않는 생주를 현지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은 강점입니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생막걸리 같은 개념이죠)

맛있는 음식에 생주는 환상적인 궁합을 내며 저녁식사 시간을 더 풍부하게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케들이 계속 대기하고 있는 거죠.

친절한 쿠마노 야키토리 매니저님이 맛있게 사케를 부어주십니다.

주방에서 닭 꼬치구이를 하느라 여념이 없네요.

마지막에 먹은 꼬치구이는 닭날개구이입니다.

재료를 수분을 빼고 고급지게 손질하여 잘 구워 냈는데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로 영롱하네요.

그리고 맥주, 사케에 이어 싱글 몰트 위스키로 유명한 야마자키까지 언더락으로 시켜봅니다.

분위기가 점점 업이 되며 즐거운 교토의 저녁밤은 더 깊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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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로 나온 메뉴는 우니와 연어알 덮밥입니다.

우니, 성게, 난황 조합도 환상적이지만 농후한 맛이 매우 인기입니다. 

'곰의 계란밥'이라 불리며, 이곳 야키토리 가게의 명물이기에 별도 주문도 많이 합니다.
참고로 토핑은 아래사진처럼 노멀(?)할 수도 있지만, 이쿠라나 운탄, 캐비어, 트뤼플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도 인기니 별도로 해보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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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디저트 아이스크림이 곰돌이 캐릭터와 같이 등장합니다.

아이스크림과 따뜻한 차를 마시는 조합도 괜찮은데 달달하니 좋습니다.

결국 샤브샤브,  야키토리, 스프, 디저트까지 알차게 먹고 왔어요.

일본 교토여행에서의 첫날밤 저녁은 매우 만족스러웠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은 비가 오지만 운치가 있어 좋았네요.

좀 더 자세히 '쿠마노 야키토리' 음식코스를 아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일본 교토 현지인만 아는 쿠마노 야키토리 오마카세 저녁맛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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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동구리(Donguri) 오코노미야끼 전문식당

どんぐり 四条寺町店 / 1일 차 늦은 저녁

 
숙소로 거의 다 와갈 무렵, 저녁식사 1차로는 성의 안 차서 2차로 숙소 바로 인근에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바로 동구리(Donguri)라는 오코노미야끼 체인점인데요, 일본식 빈대떡(?)을 드시려면 일본에 어느 곳에 가든 있으니 꼭 들려보세요.

Donguri · 일본 〒600-8004 Kyoto, Shimogyo Ward, 北側

참고로 동구리 식당은 늦게 까지 영업하는 몇 안 되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식당이 8시에 문을 닫기 때문이죠.

테이블에 앉으면 터치스크린으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철판 위에 생맥주 한잔 마시고 있으면 원하는 재료가 등장합니다.

오코노미야끼는 한국식으로 또 다르게 표현하면 '일본식 팬케이크'라고도 불립니다.

오코노미야키는 맛있는 재료가 듬뿍 들어있는 풍부한 팬에 튀긴 케이크인데요.

일본어로 '오코노미'는 '원하는 대로'라는 뜻이고, '야키'는 '굽는다'는 뜻입니다.

이를 결합하여 이 케이크의 이름을 만들었고 원하는 대로 굽는다는 의미인 거죠.

불판 위에 다양한 재료를 얹어 직접 요리를 합니다.

오코노미야키를 잘 익히려면 최대 20분까지 걸릴 수 있기에 노릇노릇 잘 요리를 해야 합니다.

그 사이 맥주는 병 속에서 사라집니다.

노릇노릇 잘 익으면 각자의 접시에 분배를 잘해야겠죠.

팬케이크냐, 빈대떡이냐는 보는 관점에 따라 다른데 저는 빈대떡으로 보는 게 편안합니다.

그리고 시식!!

주문한 재료에 따라 맛이 다르기에 치즈토핑이 들어간 오코노미야끼가 저에게는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가성비가 굿인 이곳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도 나마자케 생주를 원 없이 먹으면서 1일 차 교토의 밤을 마무리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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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2박 3일 골프여행 및 교토맛집 총정리 2일 차 4번째 이야기 (세븐일레븐 기즈가와, 가사기 골프클럽)를 더 알아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일본 교토 2박3일 골프여행 및 맛집 총정리 04-세븐일레븐 기즈가와, 가사기 골프클럽

일본 교토 2박 3일 골프여행 및 교토맛집 총정리 1일차 2번째 이야기 (미츠이가든호텔, 시조거리, 다카시마야, 만다라케, 닌텐도 교토점)를 더 알아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일본 교토 2박3일 골프여행 및 맛집 총정리 02-미츠이가든호텔, 시조거리, 다카시마야, 만다라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