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숙고와 복기는 적당한 거리에서 거울 속 자신을 보는 것과 같다.

숙고와 복기는 모든 습관에서 장기적 발전을 지원한다.

실수를 깨닫게 해 주고, 실력을 향상하는 경로는 어떤 것인지
숙고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런 숙고가 없이는 변명거리를 만들어내고,
합리화하고,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할 수 있다.

우리는 어제와 비교해 더 나아졌는지 또는 나빠졌는지
결정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느 분야든 최고의 인재들은 다양한 종류의 숙고와 복기방식이 있다.

습관을 체득하는 것만으로는 개선이 일어나지 않는다.
계속해서 조정해나가야 한다.
숙고와 복기는 우리가 올바른 일에 시간을 쓰고,
그 과정에서 필요할 때마다 수정을 하게 해 준다.

책에서 작가가 추천하는 방법은
매년 12월에 전년도를 생각하며 '연간 리뷰'를 한다.

1. 올해 무엇이 잘 되었는가?
2. 올해 무엇이 잘 되지 않았는가?
3. 무엇을 배웠는가?

그리고 6개월 후 여름이 다가오면 '건전성 보고서'를 작성한다.

1. 내 인생과 일을 움직이는 핵심가치는 무엇인가?
2. 어떻게 하면 지금 여기서 나답게 살고 일할까?
3. 어떻게 하면 미래에 더 높은 기준을 세울 수 있을까?

이 2가지 보고서는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아도 되지만
중대한 개선의 시간이다.
내가 원하는 정체성으로 되돌아가고,
어떻게 내 습관이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는지 상기시키는 도구이다.

숙고는 또는 균형 감각을 제공한다.
매일의 습관이 강력하다.
그것들이 결합되는 방식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