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에서 최고의 직원은 누구일까?
회사생활에서 최고의 직원은 업무가 끝난 후 마무리 보고를 하는 직원이다.
직원은 일을 마친 후의 행동이 일하는 과정만큼 중요하다.
최고의 직원들은 모두 업무가 지시되면 그 지시를 명확히 확인하고 업무가 생각보다 늦어지면 상황 보고 하고 마치면 완료됐다고 보고하는 사람들이다.
업무가 끝났다고 종료된 것이 아니라 업무 종료 후 확인 보고까지가 실제 업무의 종료이다.
만약 지시만 받고 아무런 보고가 없다면 지시한 상사는 목적했던 해당 날짜가 다가오면 다시 확인해야 한다. 혹시 변수가 생기거나 확인 전이라고 하면 모든 사고의 여지가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당연히 지시에 관련된 많은 추가 지시나 확인이 이어질 수밖에 없고 이러한 감시와 참견은 서로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런 수준 낮은 확인 업무형태가 회사 내부의 모든 업무에 들어와 있다면 회사는 항상 사고에 노출되고,
불필요한 업무량이 증가해 사내에 긴장감과 피로가 가득한 회사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직원들을 항상 마무리 보고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승진시키는 사내 문화가 되도록 해야 한다.
회사의 프로젝트는 마무리 보고가 최종 끝이다.
마무리 보고가 없으면 엔딩크레디트 없는 모호한 영화로 끝난다.
주요 프로젝트뿐 아니라 상사의 모든 지시에 필요하다.
꺼진 불도 다시 보는 봐야 하는 것처럼 마무리 보고가 없으면 화재는 다시 살아날 수 있다.
문제는 단 한 번의 화재로 모든 것이 날아갈 수 있기에 보고는 필수적이고, 업무효율을 높이는 데 최고의 단계이다.
만약 이 일이 익숙하지 않으면 플래카드나 큰 액자에 '모든 지시의 끝은 마무리 보고'로 써서 붙여 놓기 바란다.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BS 성장의 생각
- GW HL
- Deep sleep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상쾌한 아침
- 연휴
- To do list
오늘의 다짐
- 보람찬 T 마무리
- GS Int. Mkt 진행
- 마무리 보고는 어디서든 중요하다.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급거 복귀
- B 마무리
- 딥 슬립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B 마무리
- Photo 정리
- GS goods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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