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최소로, 성과는 최대로

방 하나하나를 리셋한다는 것은 다음 행동을 준비하는 것이다.

오즈월드 너콜스는 IT개발자로 이와 같이 이야기한다.

"내 방에 들어갔을 때 모든 게 제자리에 있어요. 매일 모든 방을 리셋하기 때문이죠. 사람들은 내가 청소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전 게을러요. 그저 사전 대책을 강구하는 게으름뱅이일 뿐이죠. 그건 많은 시간을 절약하게 해 줍니다" 

실제 텔레비전을 다 보면 그는 텔레비전 스탠드 뒤쪽에 리모컨을 두고, 소포에 놓인 쿠션을 정리하고 담요를 정리한다. 차에서 나올 때는 쓰레기를 밖으로 가져와 버린다. 샤워할 땐 샤워물이 덮혀지는 동안 목욕탕을 구석구석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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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목적을 위해 공간을 조직하는 것은 다음 행동을 더 하기 쉽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들은 많다.

그럼으로써 즉시 그 일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 그림을 많이 그리고 싶으면 연필, 볼펜, 노트, 그림도구들을 책상 위,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두면 된다.
• 운동을 하고 싶으면 운동복, 신발, 운동가방, 물병을 미리 준비하면 된다.
• 건강한 아침 식사를 하고 싶으면 전날밤 가스레인지에 빈 냄비를 올리고, 필요한 조리도구와 그릇들을 배치해 놓는다.

 

 

이렇게 좋은 습관을 최소의 마찰로 만들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많다. 

이 법칙을 반대로 뒤집어 나쁜 습관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할 수도 있다.

 

• TV를 너무 많이 본다면 TV를 본 후 매번 코드를 뽑는다. (TV를 볼 특별한 이유가 없을 때 틀지 않게 해 줄 마찰을 만들어낸다.)
• 한 단계 더 나간다면 TV를 본 후 코드를 뽑고 리모컨에서 배터리를 빼 서랍장에 넣어둔다. (TV를 정말로 보고 싶을 때만 틀게 된다.)
• SNS를 하지 않으려면 휴대폰에서 SNS을 지워버리자. (실제 원하지 않은 행동을 막아주는 마찰이 생각보다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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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부분은 조금의 마찰로 좋은 습관을 유지하거나 나쁜 습관을 막을 수 있다.

좋은 행동을 더 하기 쉽게, 나쁜 행동을 하기 어렵게 만드는 환경을 마련해 이런 변화들이 계속 생겨나고 그것들이 누적된 결과를 떠올려보자.

'제대로 된 일을 더 쉽게 할 수 있는 세상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일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나의 삶을 다시 디자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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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1. GS INT 임박에 감사하다.
2. 조용하지만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새벽에 감사하다.
3. 마찰을 조정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1. GS 구체적 INT콘셉트 검토
2. 업무의 집중도가 높아짐
3. 발주처 보고

오늘의 다짐

1. 하/대 내일 준비
2. 와B 작성
3. GS MD 확인/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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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하/대 실행
2. GS 정리
3. GS 콘셉트검토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GS 콘셉트협의
2. GS MD 검토
3. 건축 B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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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을 만드는 1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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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마찰을 극복하기 위한 시도보다는 마찰을 줄이는 것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