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마찰을 효율적으로 줄여보자.
습관과 관련해 마찰을 줄이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환경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습관을 '어디서' 실행할지 결정할 때, 이미 우리의 일상적인 행동이 이뤄지고 있는 곳을 선택하면 된다.
퇴근길 중간에 체육관이 있다면 운동하러 더 가기가 쉽다.
이는 체육관 앞에 멈추어 서는 일이 생활패턴과 크게 마찰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이다.
집이나 직장에서 효율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마찰을 줄이는 일이다.
일본의 회사들은 '린 생산법'이라 알려진 방식을 강조했는데 생산방식에서 일어나는 온갖 종류의 낭비를 끈질기게 제거하면서 작업환경을 재구축하기도 하였다.
그리하여 작업자들이 몸을 돌리면 작업도구에 바로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낭비되는 시간이 없게 하였다.
그 결과 일본 공장들은 효율이 훨씬 좋아졌으며, 미국 제품보다 품질도 더 좋았다.
이렇게 제조과정에서 낭비되는 노력을 삭제함으로써 고객과 수익을 늘리게 된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우리의 시간과 에너지를 차츰 빼앗아가는 마찰요소들을 제거하면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정리를 하면 기본이 좋아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최고의 서비스나 물건은 삶에서 발생하는 마찰, 즉 수고를 줄이는 것들이다.
음식 배달서비스는 식료품 쇼핑이라는 소고를 줄여주며, 문자메시지는 메일을 보내는 수고를 줄여준다.
적절한 일을 가급적 쉽게 하는 환경은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좋은 습관과 관련된 마찰을 줄이고 나쁜 습관과 관련되어 마찰을 증가시킨다면 더 나은 습관을 더 쉽게 만들 수 있다.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친한 동료가 있다는 것에 감사
- 세상은 할 일이 많다는 것에 감사
- 힘들지만 일어섬에 감사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GS SB 점검
- GS MD 확인
- PJ 발주처 보고
오늘의 다짐
- GS SB 점검을 잘 받아 좋은 경험으로 삼자.
- GS MD 문제없는지 확인해 보자.
- 목표된 일정에 차질 없이 하/대를 받자.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GS SB
- GS 전WJ 협의
- 독5 모임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SB하는 지식 축적
- SSclass concept 검토
- 독5 자유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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