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은 거대한 쳇바퀴를 돌리고 있다.
대학진학을 위해 고등학교 시절을 견디고, 대학에 가서는 취합에 성공할 때까지 많은 시간을 견디어 낸다.
취업을 하고 나서는 결혼을 할 때까지만 견디기로 하다가 결혼 이후에는 아이를 낳을 때까지, 아이를 낳고 나서는 아이가 학교를 갈 때까지, 대학을 갈 때까지, 결혼을 할 때까지..
지구상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거대한 쳇바퀴를 끝없이 돌리고 있다.
놀라운 것은 계속 같은 자리로 돌아오면서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착각 속에 살아간다는 사실이다.
쳇바퀴 속에서 새로운 꿈을 꾸는 것은 불가능한다.
사람들은 흔히 말한다.
"뭐? 그런 걸 하겠다고? 아직 철이 덜 들었구나."
"너는 참 세상물정을 모르는구나"
"그런 생각을 하다니, 배가 불렀구나"
하지만 오랫동안 수없이 입증되고 검증되어 온 사실이 하나 있다.
철이 덜 들고, 세상물정 모르고, 딴생각으로 배부른 사람이 결국 위너가 된다는 것을...
위너는 말한다.
쳇바퀴에서만 빠져나와도, 당신은 경쟁자의 절반 이상은 이긴 것이다.
승리의 여신은 쳇바퀴를 잘 돌리는 사람이 아니라 쳇바퀴에서 내려온 사람의 손을 들어준다.
불행은 결코 혼자 오지 않는다. 불행에서 벗어날 기회와 함께 온다.
어려움, 두려움, 불안과 함께 인생을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행한 사건들에 대처하는 지혜로운 자세는 그 사건을 더욱 겸허하게 받아 들을 수 있다.
이 받아들임을 통해 더 나은, 더 온전한 삶을 사는 것이다.
위너들은 말한다.
"열심히 일했는데 거래처가 부도가 나는 바람에 파산하는 경우도 많고 믿었던 창업 멤버들에게 뒤통수를 맞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곁을 떠나는 슬픔도 존재하고 갑자기 병마가 찾아올 수도 있다. 하지만 과연 나에게만 이런 일을 겪는 것이 아니다."
과연 이러한 불행을 어떻게 통과해야 하는 걸까?
답은 각자의 몫이다. 분명한 건 이러한 불행을 통과하고 합격한 사람만이 위너가 된다.
1914년 토마스 에드슨은 67세일 때 연구실이 몽땅 타버리고 말한다.
보상금보다 그가 연구한 학문적 성과들을 모아둔 원고, 논문, 메모등도 다 소멸되고 말한다.
하지만 에디슨은 위로하는 아내에게 불이 타오르는 연구소를 같이 보며 말했다.
"저것 좀 봐요, 우리가 평생 동안 다시는 경험하기 힘들 장면이오. 불행한 사건들은 무척 소중한 가치가 있지. 그간 내가 저질렀던 모든 오류가 불타고 있소. 정말 감사하게도 이제 완전히 새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에디슨은 이렇게 불행을 탁월하게 통과했다.
그 결과 전대미문의 업적을 남긴 발명가로 그 이름을 인류에 새길 수 있었다.
불행한 일, 좌절과 슬픔이 당신의 삶을 노크하면 정신 바짝 차리고 집중하자.
이건 신이 주신 기회이다.
익숙한 것과 결별하자.
대체로 사람들은 꿈과 열정을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주위에서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진정한 꿈은 정작 우리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견되고 한다.
그래서 여행을 떠나야 하고, 전혀 낯선 길로 출근도 해보아야 한다.
낯선 사람과 커피도 마셔야 하고 한 번도 듣지 않았던 장르의 음악도 감상할 줄 알아야 한다.
위너들은 말한다.
"성공을 가로막는 장애물 중 하나는 '익숙함'이다.
익숙함에 중독되어 기쁜 일이 와도 기쁜 줄 모르고, 불행을 겪어도 그것이 불행인지 모른다.
가장 위험한 사람은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몸부림조차 치지 않는 사람이다.
자신의 삶에서 한 발자국도 바깥으로 나갈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다."
파격적으로 하자.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것 같은 꿈과 목표를 종이에 적어보자.
이 중 몹시 끌리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왠지 이룰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존재한다.
위너들은 말한다.
"'시각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머릿속에 존재하는 걸 직접 눈으로 보는 습관을 들이면 인생은 정말 달라진다."
우리는 모두 '위시 리스트'를 가지고 있다.
단, 그 리스트가 머릿속에 있을 때와 눈앞에 놓여 있을 때는 그 야말로 천지 차이가 난다.
스스로 일기를 매일 쓰고 리스트를 작성해 보고 종이 위에 뭔가를 기록하라고 주문하는 것도 효과가 엄청나다.
진실로 원하는 것, 꼭 이루고 싶은 목표, 인생을 걸어볼 꿈이 있다면 절대 그것을 머릿속에 보관하지 말자.
새로운 삶을 열어주는 열쇠를 찾고 싶다면, 가로등이 비치는 익숙한 반경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
머릿속만큼 우리에게 익숙한 공간은 없다.
"일을 할 때는 평범하고 익숙하고 편안하게 하지 마라. 파격적으로 하라. 꿈을 이루는 데는 돈이 가장 필요한가? 그러면 돈을 평범하고 익숙한 방식으로 모아서는 안 된다. '미친 사람'이라는 소리를 들어가며 지독하고 파격적으로 모아야 한다. 목표 달성이 영어회화가 필요하다면 남들이 흉내 내지 못할 만큼 엄청난 input을 쌓아야 한다. 적당히 해서는 안된다. 미친 듯이 해야 한다"
이렇게 '미친 듯이 전력질주하는 구간'이 있었는지, 없다면 나의 삶에 이런 구간을 만들어야 한다.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익숙한 것과 결별함이 중요함을 깨달음에 감사하다.
- 내가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일이 뭔지를 돌이켜 봄에 감사하다.
- 나의 단점보다 장점을 활용해야 함을 깨달음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좋은 글을 보고 생각한다는 것
- 즉시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
- 전력질주 해야 한다는 것
오늘의 다짐
- 오늘의 목표를 완수하자.
- GS Marketing에 열심히 매진하자.
- 내가 원하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이미지화하자.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회의를 통한 기준 재설정
- 식사자리를 통한 친밀감 형성
- GS MD의 애로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앞으로 기준 설정에 대한 명확한 의견을 내보자.
- 식사자리의 뜨거운 분위기로 일도 해보자.
- 어느 한쪽의 희생이 아닌 나도 주체가 되어 GS 업무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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