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멀티태스킹'을 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쉽게 한다.
나는 한 번에 2가지 이상의 일을 동시에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여러 다른 일을 해야 하는 다채로운 삶을 즐긴다.
어떤 사람들은 멀티태스킹이 능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 스스로도 그렇다고 확신하고 좋아한다.
하지만 하지 않고 건너뛰는 일은 바로 '휴식'이다.
멀티태스킹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멀티태스킹은 의식적으로 관심을 두지 않고서 적극적으로 중요한 일을 해내는 상태이다.
예를 들어 운동을 하면서 팟캐스트를 듣는다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멀티태스킹이다.
회의도중 전혀 다른 다른 일로 누군가에게 문자를 보내는 건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장거리 비행을 하며 글을 쓰거나 책을 읽는 것은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멀티태스킹이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면서 SNS를 하는 건 멀티태스킹이 아니다.
일 건너뛰기는 습관적 행동으로 악의가 없이 건너뛰더라도, 새로운 일을 하다 건너뛰고 또 새로운 일을 하다 건너뛰는 식으로 반복하면 스스로도 모르게 벌려놓은 일을 많은데 마무리 지은 일은 하나도 없게 된다.
이일 저 일을 건너뛸 때마다 일에 몰두할 수가 없다.
일에 몰두했을 때 최소한의 저항감을 느끼며 가속도가 붙은 기분을 경험할 수가 없다.
글로리아 마크 교수 (캘리포니아 대) 교수가 쓴 '방해받은 일의 대가'에 따르면 원래 하던 일로 되돌아가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23분 15초이다. 즉, 내가 중단했던 일을 다시 하려고 뛰어들어 몰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한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100퍼센트 몰두하려는 본질적 동기가 최적인 상태를 만들어야 한다.
사람들은 평균 3분 5초마다 하던 행동을 바꾼다고 한다.
하루에 5번만 일을 건너뛰어도 15분마다 일을 옮겨 다니게 되고 최대 2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일을 건너뛰는 건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시간 낭비다.
일을 건너뛰면서 너무나 많은 일들 사이를 헤집고 다니다가는 어떤 일을 끝내는 데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2~8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일 저일 돌아다니는 사이에 걸리는 시간은 에너지를 소진시킨다.
움직이는 몸은 계속해서 움직이는 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 일 저 일을 옮겨가며 하는 동안은 모든 에너지를 거듭 시작단계에 머문다.
모든 방해요인을 외면하고, 스스로를 고립시킨 후 최대한 오랫동안 몰입 상태를 유지하자.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내 생각을 정리, 기록하는 노트북이 있음에 감사하다.
- 나의 주간/월간/연간 계획을 적는 다이어리가 있음에 감사하다.
- 매일 기적을 이루는 습관을 채울 수 있는 수첩이 있음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GSW 성공 상상
- GSW 브랜드 상상
- GSW 기반 확대 상상
오늘의 다짐
- 결정을 빨리 하자.
- 몰입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효율성을 찾자
- 생각하고 실천하자.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업무의 업무가 많음
-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의 23년 정확한 목표 인지
- 직원과의 소통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달러, 엔화 단계별 투자
- 사이클의 장점 리마인드
- 지인들의 행복 vs 나의 행복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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