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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221223 크리스마스가 곧 온다.

by 비월 2401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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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聖誕節), 크리스마스(Christmas) 또는 기독탄신일(基督誕辰日)은 기독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기념일이다.

 

예수 그리스도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여호와의 증인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독교 종파들은 이 기념일을 지킨다.

날짜는 서방 교회 및 서방 교회의 영향을 받은 세계 여러 지역에서는 12월 25일이며, 기존 율리우스력을 따르는 일부 동방 교회들은 1월 7일이다.

가톨릭, 정교회에서는 주님 성탄 대축일(Festum Nativitatis Domini)이라고 하여 주님 부활 대축일 다음으로 가장 성대한 기념일이며, 개신교에서도 부활절 다음으로 큰 기념일이다. 근대 이전 기독교(그리스도교) 국가들은 성탄절을 한 해의 시작으로 여기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령 제28394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다. 

1975년이 되어서야 공휴일로 지정된 부처님 오신 날과 달리 성탄절은 1949년 정부 수립 후 최초로 지정된 공휴일 중 하나로 매년 꾸준하게 휴일로 지내고 있다. 

 


즐겁게 보낼 이 시점인 올해 현 시점에 기록적인 북극발 한파가 크리스마스까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북극발 한파

 

22일부터 많은 눈이 내린 호남과 제주에는 24일 아침까지 눈이 이어져 많은 곳은 최대 30㎝의 눈이 추가로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기상청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20도~영하 2도로 예보했다.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었던 23일 최저기온인 영하 16.4도~영하 3.2도보다 더 추워지는 것이다. 

서울 영하 13도, 인천 영하 12도, 강원 철원 영하 20도, 대전 영하 13도, 대구 영하 11도, 광주 영하 7도, 부산 영하 8도, 제주 3도 등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다수 지역이 영하권에 든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6시 이후 서울,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에 한파 경보를 발효했다.

거센 바람으로 체감 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동장군은 크리스마스인 25일까지 기세를 떨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8도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트리를 설치하는 게 나름 즐겁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매개체가 아닌가?

 

크리스마스 트리

 

실제 크리스마스 트리(영어: Christmas tree)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설치하는 장식물이다.

구상나무, 전나무, 소나무 등 상록 침엽수를 집안이나 야외에 식재하고 전등과 장식품 등으로 꾸민다.

 

"크리스마스"의 날짜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력한 12월 25일 설은 고대 "로마"에서 지키던 동짓날을 채택한 데서 비롯됐다. 

당시 "로마"의 이교도들은 동지절(12월 24일 - 다음해 1월 6일)을 하나의 대축제적인 명절로 지키고 있었다. 

그래서 고대 교회의 "로마" 주교는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에서 이교의 축제일인 동지를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채택했다.

"크리스마스"를 교회가 교리적으로 지키기 시작한 것은 4세기 후반부터이다. 

고대 "로마"교회에서 기원한 "크리스마스"를 지키기 시작한 년대에 대해서는 335년 설과 354년 설이 맞서있다. 

"성탄일"은 그 후 동방 교회로 퍼져나가 "콘스탄티노롤리스"(379년),"카파도기아"(382년)등에서 지키기 시작했고 교회력의 기원이 되었으며 현재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시력 기원의 시원이 되었다.

"로마"의 "액시그누스"(500-544)가 533년 부활절표를 작성할 때 계산한 데서 비롯된 시력기원의 기점인 "그리스도"의 탄생은 실제로는 현재보다 4년이 앞당겨진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탄생 년도나 날자의 기록이 전혀 없다. 

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정한 최고(最古)의 기록이라는 "안디옥" 주교의 "데오필로스"기록(175-183)도 학자들 간에는 위작(僞作)이라고 단정되고 있다.

"그리스도"와 "미사"가 합쳐 구성된 용어인 "크리스마스"사건에 관한 성경적 근거로는 "마태복음 제 1 장"과 "누가복음 제2 장"을 들 수 있다.

성경에 나타난 예수님의 처녀 탄생은 천사의 고지, 이상한 별의 출현, "베들레헴"의 말 구유까지 박사들을 인도한 빛 등은 "그리스도"가 인간이 된 비밀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마치 바늘과 실의 관계처럼 성탄에 널리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트리"의 관습은 고대 "애굽"에서의 동지제(冬至祭) 때의 나뭇가지 장식, "로마" 축제 행렬에서의 촛불을 단 월계수 가지 장식 등 옛날의 성목(聖木) 숭배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흔히 "크리스마스 트리"로 전나무를 사용하게 된 것에는 전설이 있다. 

8세기경 독일에 파견된 선교사 "오딘"은 신성하다는 떡갈나무에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야만적 풍습을 중지시키기 위해 옆의 전나무를 가리키며 " 이 나무 가지를 가지고 집에 돌아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라"라고 설교한데서부터 비롯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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