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거리를 해결하려는 생각에 집중하는 대신 걱정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야 합니다.
억누르려고 애를 쓸수록, 안간힘을 쓸수록 이 모든 것이 그 생각을 더 키우고 에너지를 키우게 합니다.
플러스 에너지가 아닌 마이너스 에너지를 키우게 되므로 저의 성장에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가슴속 한구석에는 불안, 초초의 불씨가 남아 있습니다.
요즘 나를 힘들게 했거나 우울하게 했던 일이 있었는지 되돌아봅니다.
가급적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은 하고 있지만 매년 11월쯤은 회사일로 인해 조직개편 시즌이 되면 늘 불안합니다. 점점 도태되어 가는 것 같고, 업무에 흥미를 잃게 되어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 아닌 걱정을 하게 됩니다.
다들 승진과 적정한 인사평가를 받을 때 저는 그 사이에서 정체되어 있기도 하거니와 오히려 상대적 뒤쳐짐에 마음은 급하지만 실제로 따를 수 없기 때문에 고통스러운 생각에 머리를 가득 채웁니다. 그래서 이러한 사고를 잊기 위해 업무에 대한 개선방안, 직원들과의 갈등해소, 효율적인 프로세스 구축등 나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실제 나의 내재된 마음속 깊은 곳에선 내가 이 회사에서 높은 곳을 올라가기 싫어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실제로 있고, 이러한 두려움을 타인에게 은근히 내비치기도 하며, 회사에서 월급쟁이의 삶을 계속적으로 영위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한몫하는 거 같습니다.
지금 벌써 12월 말. 11월에 그러한 걱정과 고민은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걱정의 본질을 해결하기 위해 성장일지 쓰기와 꾸준한 노력이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걱정이 희망으로, 희망이 내가 원하는 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만 걱정은 결코 영원히 지속되지 않는다.
힘냅시다. 아자아자!!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추운 겨울날씨를 막아주는 집.
- 곤란한 제안을 거절할 수 있는 솔직함과 자신감
- 보람차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금요일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어렵고 힘들데 서로 도울 수 있는 마인드
- 여유시간은 반드시 스터디
- 추운 날씨 속에 걷기
오늘의 다짐
- 느슨했던 공부의 속도를 높이자.
- 주간 목표대로 이행하자.
- 평생 내가 했던 업무 대비 투자공부는 이제 시작이다. 더 열정적으로 하자.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올해의 최고의 한파가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몸으로 겪었다.
- 크리스마스 전이지만 아무도 호응을 안 한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전이다.
- 유관팀과 업무로 싸웠다. 과연 이렇게 흥분하고 안 좋은 감정으로 대하는 게 맞는 것인가?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춥지만 오늘의 나의 건강을 위해 노력을 했다.
- 크리스마스의 취지를 잘 살렸다.
- 나와 코웍을 할 지인과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히 이행하기로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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