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4번째 충남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가깝고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찾고, 실제 가보면 감성충만한 서산, 태안여행을 하고 왔는데요.
글을 쓰는 이 순간에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2박 3일간 다녀온 서산, 태안여행코스를 보시고 완전하게 정복해 보신다면 힐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실 거 같네요. 짧지만 알차게 돌아다닌 서산, 태안 2박 3일 코스를 반나절씩 5회에 걸쳐 소개하려 하니 관심 있게 봐주세요.
DAY 1
서산시내 여행
하나쿠모 - 서산 중앙호수공원 산책
01. 하나쿠모
열심히 일한 후 2박 3일 여정으로 밤늦게 도착한 서산시...
오래전 서산 프로젝트할 때 와보고 오래간만에 와서 그런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불금에 늦은 저녁시간이라 빠르게 숙소에 짐을 푼 후
간단하게 인근에서 저녁식사 겸 반주도 할 겸
‘하나쿠모’라는 일식 주점을 검색해서 갔는데 의외로 맛집이네요.
[지도]
배가 안 부른 가벼운 음식으로 명란 구이와 두부튀김을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 순식간에 다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인 명란 구이 밑에 놓인 누룽지 밥(?)도 다 먹어서 배가 안 부를 수가 없네요. ㅋㅋ
기분이 좋아져 사진도 찍어지만 살찐 모습을 감출 수 없네요.
2. 서산중앙 호수공원 산책
배가 부르니 나른해집니다. 하지만 이런 몸으로 바로 잘 수 없으니
바로 인근에 있는 서산 호수 중앙공원에서 산책을 해봅니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사람이 드물어 좋습니다.
과거 출장으로 왔던 때와는 달리 주변이 엄청 발전되어
건물도 번쩍번쩍. 공원도 잘 정비해 놓아 걷기도 편안하고 즐겁네요.
주변 건물들의 야경도 나름 괜찮습니다. 야경이 반사되는 호수의 물결이 더욱 빛을 돋보이게 해 줍니다.
멀리 정자가 눈에 들어옵니다.
가까이 봐도 운치 있네요.
산책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거 같은데 서산시내에 오시면 밤에 산책하기 좋을 듯하네요.
이렇게 공원 정중앙에 이쁜 정자도 정면에서 찍어보고 정자 안에서 호수를 바라보면서도 찍어보는데 은은하니 보기 좋네요.
호수 내에 있는 행운교를 건너 수선화를 볼 수 있었는데 낼은 더 많은 수선화를 볼 수 있는 곳을 미리 보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서 늦게 운전해 온 피곤함이 슬슬 밀려오면서 간단한 마실 이후 꿈나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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