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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탐방224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서울 미술관 작품 관람기 01 구슬비가 내리는 10월의 아침에 서울미술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두려움일까 사랑일까'를 관람했습니다. 이에 대한 관람평을 올려보려 합니다. 이 기획전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전시명 : 서울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展 ‘두려움일까 사랑일까’ 장소 : 석파정 서울미술관 전시기간 : 2022.4.13.~2022.11.13. 관람일정 : 수요일~일요일 관람시간 : 오전 10시~오후 6시 도슨트유무 : 앱 통한 오디오가이드 제공 관람비용 : 어른 15,000원 / 어린이 9,000원 주차료 : 2시간 무료 현재 지금 글을 올리는 시점에는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휴관이다. 하지만 12월말부터 오픈을 할 예정이니 아래 주소를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을 듯 하다. [홈페이지] 석파정 서울미술관 BROWSE FI.. 2022. 12. 11.
22년 11월 '드라큘라' 뮤지컬 관람 1. 공연정보 - 공 연 명 : 뮤지컬 - 공연장소 :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우리금융아트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륜동 올림픽로 424 ★★★★☆ · 공연예술 극장 www.google.com - 공연기간 : 2022.11.15(화) ~ 2023.01.15(일) - 공연시간 : 화, 목, 금 7시 30분 / 수 3시 30분, 7시 30분 / 토, 일, 공휴일 2시, 6시 (월 공연 없음) - 러닝타임 :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 티켓가격 : VIP석 150,000원 / R석 130,000원 / S석 100,000원 / A석 80,000원 - 관람등급 : 14세 이상 관람가 - 기간 : 2020. 02.11 ~ 2020. 06. 07 - 기획사 제작: ㈜글로벌 콘텐츠 공연문의: 157.. 2022. 11. 29.
22년 05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 관람 지난 5월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가 개최되었고 강추천도 있었고 내가 좋아하는 영화감독이기도 하여 급하게 방문을 추진하였다. 전시는 그라운드 시소 성수에서 진행되었는데 알고 봤더니 가끔 운동 연습하러 왔던 곳으로 이곳 지하에 있다.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7길 49 생각 공장 A동 지하 1층 111호 (성수동 2가) 그라운드시소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17길 49 map.kakao.com 시간대별 예약자 관람으로 조금 일찍 와 앞 건물 지하가에서 간단히 대기~ 했는데 이곳도 새로 지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좋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란 영화를 보고 완전 반한 감독인 웨스 앤더슨이 메인이 되어 펼쳐지는 전시인데 영화에서나 포스터에서 보면 매력적 색감과 좌우대칭이 완벽한 정사각형의 앵글을 사용한다. 또한.. 2022. 11. 20.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제목의 이유 이 영화를 보며 나름 너무 재밌었지만 "왜 제목을 이렇게 지었지?" 하며 궁금했었다. 아래의 첨부 기사를 읽고 바로 이유를 알게 되었다. http://thechangeground.com/archives/19555 왜 제목을 이렇게 붙였을까? 처음 이 제목을 보았을 때 떠오른 것은 노인빈곤율 같은 사회 문제였다. 그래서 나름 현실적이면서도 어둡고 무거운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가진 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나 thechangeground.com 제목을 짓는 사람과 제목을 해석하고 이해하는 사람들 모두 대단해 보인다. 나도 그런 깨달음을 언제가 깨우쳤으면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영화를 꾸준히 보며 역량을 키워야겠다. 다시 한번 영화를 이해하는 깊이가 다른 사람들을 존경한다. [문화 탐방] - 2.. 2022. 2. 2.
21년 11월 더 현대 서울 ‘Beyond the Road’ 관람 하루를 세 번 쪼개 움직인 듯 정신없이 바빴다. 오늘은 '더 현대 서울'로 집에서 출발하여 여의도역 9호선에서 하차한 후 길게 연결되어 있는 지하통로를 통해 목적지로 이동하였다. 15분 정도 걸으니 '더 현대 서울'에 도착하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크고 사람도 엄청 북적되었다. 6층으로 올라와서 관람을 할 곳은 'ALT.1'로 요새 전시 트렌드인 미디어아트를 볼 곳이다. 포스터를 통해 본 전시 ‘비욘더로드’는 영화, 설치, 조명, 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거장들이 빚어낸 작품이다. 시각미술과 사운드, 조명, 향기 등을 융합시킨 초현실적인 멀티 센서리 체험을 느낄 수 있으며 환상적인 사운드, 몰입도 높은 영상과 시각 효과를 통해 음악 속으로 걸어가는 듯한 공감각을 제공한다. 진입구의 사인이 보이고 그 뒤론 별.. 2021. 11. 14.
21년 08월 '렁스' 연극관람 이번 8월엔 '렁스' 라는 연극을 관람했다. 포스터를 보면 마치 환경보호 캠페인과 같은 느낌이라 이와 유사한 이야기로 예상된다. 오늘의 캐스팅은 '이동하'와 '류현경'이였는데 드라마나 영화로 더 낯이 익어 관심이 더 간다. 연기는 기본으로 잘 하겠지? 무대는 사진통제로 찍지 못했으나 무대의 배경 디자인도 없고 패션쇼의 바닥처럼 심플한 백색톤의 박스통로가 길게 나열되어 있다. 1시간 반 동안의 공연은 박스통로 위에서 왔다 갔다 하며 쉴 새 없이 상대에게 대화를 쏟아낸다. 사랑, 환생, 인생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되지만 결론은 사랑이야기인듯 하다. 처음부터 쉴틈없이 이어지는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해보면서 일부는 그냥 지나쳐버릴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지적 한계를 느낀다. 두 사람의 밀당이 끊임없이..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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