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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

회계내공을 갖기 위해 직장인이여 회계하라 - 03-1. 실전회계 (재무상태표,손익계산서)

by 비월 2401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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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여 회계하라 표지

 

오늘은 PART 3로 실전회계를 배워보겠습니다.

앞서 재무제표에 대해 설명을 드리면서 재무제표의 5가지 종류를 간단하게 소개해보았습니다.

이번 PART3는 실전용으로 회계의 핵심이기도 하고 내용도 방대해서 5가지 종류 중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를 먼저 소개하고 다음번 PART 3-2로 나머지 종류를 소개하려 합니다.

사례와 함계 소개되는 내용으로 시간이 흘러 잊어버리더라도 다시 이 PART를 본다면 회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PART 3. 실전 회계

 

Chapter 1. 재무상태표

회계의 기본 : 자산 = 부채 + (자본 + 수익 - 비용)

재무상태표는 세로로 자산, 부채, 자본 순서로 되어있습니다.

 

재무상태표

00년 00월 00일 현재

노총각네 야채가게 (회사명) (단위 : 원) 굉장히 중요

자산 부채
유동자산

현금
매출채권
미수금
선급금
선급비용
재고자산
유동부채

매입채무
미지급금
선수금
단기차입금
비유동부채

장기차입금
사채
부채 계
비유동자산

유형자산
무형자산
투자자산
기타비유동자산
자본
자본금
이익잉여금
기타자본항목
자본 계
자산 계 부채와 자본 계

 

재무상태표의 왼쪽 상단부터 하나씩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자산

회사에 돈을 벌어다 주는 것입니다.
자산을 보면 회사가 무엇으로 돈을 벌어들이는지 알 수 있고, 남의 돈인 부채와 내 돈인 자본을 보면 누구의 돈으로 더 많은 자산을 구입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자산

 

1) 유동자산

: 회사에 돈을 벌어주는 기간이 1년 이내일 경우, 안에서도 서열이 있습니다.

: 돈 버는 시간이 짧은수록 서열 높습니다.

유동자산

 

A. 당고 자산

 Quick Asset으로 재고자산을 뺀 나머지 자산이며, 이름처럼 재고자산보다 더 빨리 돈을 벌어다 줍니다.

- 현금

 : 서열 1위, 현금 또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수표와 증권을 합쳐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라 합니다.
- 매출채권

 : 물건을 팔았으니 받아야 할 돈입니다.

 : 통상 회사는 신용거래를 하여 물건을 판매 후 상대회사의 대금 일정에 맞춰 돈이 입금되는데 신용카드, 어음으로 정리되며, 이렇게 아직 못 받은 돈이 매출채권입니다.

 : 주로 회사의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매출과 관련이 있으며,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이 있습니다. 대부분 '외상매출금'이나, 간혹 어음으로 받았을 경우 받을 어음으로 처리합니다.

 : 어음은 만기일이 되어야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매출채권은 통장에 입금된 현금이 아니기 때문에 많을수록 좋은 게 아니며 빨리 회수해서 회사 통장으로 현금이 들어와야 합니다. 회전이 잘되는 식당처럼 매출채권 회전율을 계산하여 매출채권 회수관리를 합니다.

: (현금이 들어오는 시간 계산) 특히, 매출이 줄었는데 매출채권이 오히려 늘었다면 매출채권 회수를 잘 못하는 것으로 분식회계 수단 활용이 안되도록 유심히 지켜봐야 합니다.

 

※ 매출채권과 대손충당금은 전략적 협력관계로 대손은 한마디로 못 받을 돈입니다.

예로 막 시작한 신생기업에 물건을 팔았을 경우 돈을 못 받은 상태에서 신생기업이 망할 수 있습니다.
그 위험을 대손이라는 계정으로 대비하는 것인데 (돈을 못 받을 위험을 추정, 대손충당금 계정에 설정) A회사에서 받을 매출채권 100만 원이 있을 경우 경험상 2만 원을 못 받았다면, 매출채권의 2%를 대손충당금으로 설정하는 것이죠.

 A회사가 망했다면 외상매출금 100만 원은 받을 수 없으므로, 미리 쌓아놓은 2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98만 원을 대손충당금에 쌓아서 대손충당금(자산 차감계정) 100만 원과 대손상각비(비용계정) 100만 원을 상계 처리합니다. 즉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 회사에 비용으로 발생하는 것이며, 상대회사가 돈을 잘 지불할 수 있는 회사인지 분석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미 수 금 : 매출채권과 유사한데 이 또한 못 받은 돈. 회사의 주된 영업과 관련해 발생해서 받을 돈은 매출채권이고, 그 외 나머지는 모두 미수금이다. (회사 내 낡은 컴퓨터 팔았을 때 받아야 할 돈)


- 선급금

 : 물건을 주문할 때 계약금처럼 미리 지급하는 돈, 금액이 확정된 것


- 선급비용

: 돈은 미리 줬지만 아직 비용 처리가 되지 않은 것입니다.

 : 기간에 따라 금액이 변동함 회계의 발생주의 때문인데, (발생주의란 돈이 나간 시점이 아니라 거래 또는 사건이 발생한 시점을 기준으로 기록하는 것.) 예를 들어 1월 1일에 보험을 계약했습니다.

  : 1년 치 보험료 120만 원을 보험사에 현금으로 지급했을 경우, 선급비용 120만 원이 됩니다. 아직 회사는 보험 혜택을 받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인데요.. 2월이 되면 선급비용 120만 원은 11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1월은 보험혜택을 받았으므로 선급비용 120만 원 중 1개월치 보험료 10만 원은 비용 계정 보험료로 대체된 것입니다. 이렇게 기간이 지나서 비용처리가 되는 것을 선급비용이라 합니다.

B. 재고자산

회사 물류센터 창고에 쌓여 있는 제품입니다.

조립 중인 제품과 원재로까지 포함됩니다.

영업사원이 물건을 판매하면 제품(재고자산)은 사라지고 외상매출금(매출채권)이 됩니다.

판매대금이 현금으로 들어오면 매출채권은 사라지고, 현금으로 다시 원재료를 주문해서 판매할 제품 (재고자산)을 만듭니다.

현금→제품(재고자산)→외상매출금(매출채권)→현금

 

 

2) 비유동자산

: 현금화되기까지 1년 이상 걸리는 것입니다.

비유동자산


A. 유형자산

눈에 형태가 보이는 것으로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차량운반구, 공구 기구 비품이 있습니다.

 - 건설 중인 자산등의 구축물은 사람이 오랫동안 머무르지 않는 공간으로 기지국, 수로, 펌프시설등

 - 차량운반구는 자동차와 오토바이,

 - 공구기구 비품은 계측기, 컴퓨터, 집기등 사무용 비품

 - 건설 중인 자산은 짓고 있는 사옥

B. 무형자산

영업권, 산업재산권, 개발비, 소프트웨어, 회원권이 있습니다.

- 영업권은 일종의 권리금, 순자산의 공정가치에서 사업의 미래 수익성을 고려해 추가로 대가를 지불하는데 추가금이 영업권입니다.

- 산업재산권에는 우리가 지적재산권이라 부르는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이 있습니다..

 - 개발비는 회사에서 판매 또는 신기술을 위해 자체 개발한 비용이며, 그렇지 않은 경우는 모두 경상개발비라는 비용으로 처리합니다.

C. 투자자산

회사의 매출과 별개로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구입한 자산으로 장기금융 상품 또는 증권, 투자 부동산이 있습니다.

- 투자부동산은 팔아서 차익을 얻거나 임대를 해서 임대수익을 올리는 부동산입니다.

 

D. 기타비 유동자산

유, 무형자산, 투자자산이 아닌 나머지 자산이 여기에 속합니다.

 

※ 다시 한번 표로 요약해 봅니다.

분류 계정과목 설명
자산 유동자산 당좌자산 현금 금고에 있는 돈
당좌예금 수표를 은행에 내면 약속 한도내에서 돈을 주근 예금
보통예금 보통,입출금,자유예금등
정기예,적금 은행통장에 있는 돈
단기매매증권 단기간에 매매 차익을 얻기 위해 투자한 증권
외상매출금 상품 또는 제품을 팔고 돈은 아직 못받음
받을 어음 상품 또는 제품을 팔고 어음으로 받음
단기대여금 1년 이내로 돌려받기로 하고 타인에게 돈을 빌려줌
미수금 상품 또는 제품을 제외한 것을 팔고 아직 돈은 못받음
선급금 상품 주문시 일부 대금을 계약금으로 미리 줌
선급비용 보험료, 임차료등 돈을 미리 지급하고 특정 기간동안 비용처리
부가세대급금 물품 구입 또는 서비스 제공받고 부담한 부가가치세
재고자산 상품 백화점, 마트, 아울렛등 도소매업의 매입상품
제품 스마트폰, 반도체, 김치냉장고등 제조업의 완성제품
원재료 제조업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원재료
미착품 자산을 구입했으나 아직 도착하지 않는 상품과 제품
분류 계정과목 설명
자산




유형자산 토지 회사가 사용하는 토지
건물 사무실,공장,창고등 회사가 소유하고 사용하는 건물
구축물 건물이 아닌 각종시설
기계장치 제조업에서 사용하는 가공장치
공구기구 비품 계측기,책상,컴퓨터,복사기등 사무용 비품
차량 운반구 업무의 목적을 가진 자동차, 오토바이
건설중인 자산 유형자산이 완성되기 전의 자산
무형자산 영업권 영업상의 권리금
특허권 특허법에 의해 발명을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
상표권 등록한 상표를 상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
실용신안권 동록한 실용신안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
소프트웨어 업무를 지원하는 고가의 소프트웨어 구입
회원권 콘도, 골프장등 회원권
개발비 판매 또는 신기술을 위해 자체 개발한 비용
투자자산 장기성예금 1년 초과 예치하는 예금, 은행통장에 있는 돈
매도가능
유가증권
투자를 목적으로 취득한 주식
투자부동산 시세 차익을 얻기 위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퇴직연금운용자산 임직원 퇴직금을 쌓기 위한 퇴직 연금

2. 부채

바람 같은 존재로 회사를 앞으로 가도록 밀어주지만, 너무 많이 불 경우 회사가 날아가 버릴 수 있습니다.

부채

 

1) 유동부채

: 1년 이내에 갚아야 할 부채입니다.


A. 매입채무

외상으로 물건을 사고 줄 돈입니다.

회사 영업과 관련 있는데 지급기일을 지키는 게 좋습니다.

회사는 매입채무를 어음으로 지급할 수도 있는데 이를 지급어음이라 하며, 당사의 매입채무, 미지급금은 상대사의 매입채권, 미수금이 되기 때문입니다.


B. 미지급금

외상으로 물건을 사고 줄 돈입니다.

회사영업관 관련 없이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고 돈을 지급하기로 한 것이죠 (물품대금, 용역료, 광고료 등)

금액이 확정되고 이미 끝난 것입니다..


C. 미지급비용

용역을 계속 제공받고 있거나, 돈을 주기로 한 날이 아직 남았을 때는 이것으로 처리합니다.

아직 내지 않은 통신료, 전기료, 지급하지 않은 직원들의 월급, 금액이 확정되지 않고 계속되는 것을 일컫습니다.


D. 선 수 금

미리 받은 돈으로 계약금 또는 착수금으로 간주합니다,

부채 계정에 해당합니다.


E. 차 입 금

빌린 돈으로 일명 대출이라 불립니다.

은행에서 빌리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1년 이내로 갚아야 한다면 단기차입금으로 1년을 초과하면 장기차입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계정으로 조심해야 할 회사는 유동자산이 적고, 유동부채는 많으며, 그중 차입금이 많은 회사입니다.

 


2) 비유동부채

1년을 초과해서 갚아야 할 부채입니다.

 

※ 다시 한번 표로 요약해 봅니다.

분류 계정과목 설명
부채 유동부채 외상매입금 제품이나 원재료등을 구입하고 돈을 아직 주지 않음
지급어음 제품이나 원재료등을 구입하고 어음으로 지급
예수금 근로소득세, 4대보험등을 미리 받아둠
부가세예수금 매출시 발생한 부가가치세를 매입자로부터 미리 받아둠
선수금 제품을 보내기전 대금의 일부를 계약금으로 미리 받음
단기차입금 1년 이내에 상환하여야 할 차입금
미지급금 제품이나 원재료를 제외한 물건을 구입하고 돈을 아직 주지 않음
미지급비용 서비스를 제공받았지만 지급기일이 되지 않아 돈을 아직 주지 않음
선수수익 돈은 받았지만 아직 수익 인정되지 않음

유동
부채
사채 회사가 자금을 모을 목적으로 1년 이후에 상환 예정인 회사채
장기차입금 1년을 초과하여 상환하여야 할 차입금, 은행대출금
퇴직급여
충당부채
퇴직금 지급에 대비해서 적립한 부채

3. 자본

사업을 시작할 때 회사에 납부한 돈입니다.

자본


1) 자본금

: 회사의 이름으로 돈을 쓰기 위해서 자본금을 납부하는 것이 납입자본금입니다.

: 주식의 액면 금액이 100원인데 실제 공모금액이 1,000원일 경우, 100원은 납입자본금 계정으로, 나머지 900원은 주식발행 초과금이라는 계정으로 들어옵니다.

2) 이익잉여금

: 자본에서 가장 중요한 계정으로 자본금으로 자산을 구입해서 돈을 벌면(수익), 사용한 금액(비용)과 세금을 뺀 나머지가 바로 이익잉여금 계정임입니다.

: 단, 현금은 아니며 실제 현금인지, 매출채권인지 유무형 자산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3) 기타 자본항목

: 자기주식, 주식할인발행차금, 자기주식 처분손실

 

※ 다시 한번 표로 요약해 봅니다.

분류 계정과목 세부계정 설명
자본 납입자본 자본금 자본금 회사창업시 납입한 자본금 또는 발행주식의 액면 총액
자본잉여금 주식발행 초과금 주식발행시 액면 금액보다 많은 금액으로 발행해서 생긴 차액
  자기주식처분이익 자기 주식을 처분했을때 발생한 차익
이익잉여금 이익잉여금 법정준비금 재무 안정화를 위해 강제적으로 적립
임의적립금 기업이 사업을 위해 자율적으로 적립
미처분이익잉여금 경영활동으로 벌게 된 이익으로 사내에 유보
기타자본항목 자본조정 자기주식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회사가 주주로 매입하고 있는 주식
주식할인발행차금 주식발행시 액면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발행해서 생긴 차액
자기주식처분손실 자기주식을 처분했을때 발생한 손실

4. 재무상태 분석

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자금이 충분하고 무엇보다 돈을 잘 갚을 수 있어야 안정적인 회사라 할 수 있는데 안정성 비율로 재무상태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재무상태 분석


1) 유동성

재무상태표를 통해 1년 이내 만들 수 있는 돈과 1년 이내 갚아야 할 돈의 비율을 보면 회사의 유동성을 파악 가능
이것을 유동비율이라 하는데 재무안정성을 평가하는 첫 번째 척도입니다.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x 100

유동성이 높으면 돈을 잘 갚을 수 있고, 유동성이 낮으면 돈을 잘 못 갚습니다.

유동비율 200%가 넘으면 안정성이 높습니다.


2) 당좌비율

유동성을 더 엄격히 볼 때 당좌비율을 구하면 됩니다.

유동자산에서 재고자산을 빼고 유동성이 높은 당좌자산만으로 구합니다.
재고자산의 경우 판매, 대금회수를 거쳐야 하므로 현금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유동성이 좋으려면 당좌자산(현금 그 자체인 자산, 매출채권 등)이 유동부채와 같거나 그 이상이어야 합니다.

당좌비율 = 당좌자산 / 유동부채 x 100

당좌비율이 100%이면 유동성이 좋은 것이지만 `100%보다 낮다고 해서 유동성이 나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3) 부채비율

자산 중 갚을 돈인 부채가 얼마나 있는지 보는 부채비율로 안정성을 따져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은 회사가 재무적으로 얼마나 단단한지 보여줍니다.   

부채비율 = 총부채 / 자본 X 100

100%보다 낮으면 내 돈이 갚을 돈보다 많으므로 안정성이 높고, 100%보다 높으면 내 돈이 갚을 돈보다 적으므로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예시) 아래의 재무상태표를 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을 계산하고 안정성을 판단해 보세요. 

유동자산 100
- 당좌자산 70
- 재고자산 30
유동부채 100
비유동부채 50
비유동자산 200 자본 150
자산총계 300 부채와 자본총계 300

- 유동비율 : 100 / 100 X 100 = 100%, 안정성 보통
- 당좌비율 : 70 / 100 X 100 = 70%, 쏘쏘
- 부채비율 : 150 / 150 X 100 = 100%, 양호 

 

▶ 장기적으로 봤을 때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Chapter 2. 손익계산서

 

수익-비용=이익
회사의 자본이 증가하고 감소하는 것을 설명해 주는 내역서입니다.

손익계산서를 보면 회사가 수익을 잘 내고 있는지(수익성), 돈을 벌어주는 자산을 효율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는지(활동성), 얼마나 성정하고 있는지(성장성)을 알 수 있습니다.
       

손익계산서

00년 00월 00일부터 ~ 00년 00월 00일까지

노총각네 야채가게 (회사명) (단위 : 원)

구 조
매출액
(-) 매출원가
매출총이익
(-)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
영업이익
(+) 영업외 수익
(-) 영업외 비용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
(-) 법인세 비용
당기순이익

1. 매출액 (수익)

보통 수익 또는 영업수익이라 하는데 회사의 정관에 기록된 영업활동으로 발생한 수익입니다.
영업활동으로 꾸준히 벌어야 하는 회사는 안정성을 갖게 됩니다.

매출액


매출액 즉 수익의 세부계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류 계정과목 설명
수익 매출 상품매출 마트, 백화점등 도,소매업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번 돈
제품매출 제조업에서 제품을 제조해서 번 돈
공사수입금 건설업에서 건설하고 번 돈
임대료수입 임대업에서 부동산, 차량, 기기등을 임대해주고 번 돈
서비스수입 서비스업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번 돈
영업외수익 이자수익 예금, 적금, 대여금 이자수입
배당금수익 지분 또는 주식을 소유한 회사로부터 받는 배당금
유형자산 처분수익 유형자산을 처분하고 발생하는 이익
잡이익 어떤 계정에 넣기 애매한 기타 이익

2. 매출원가(비용) 

제품을 만들기 위해 원재료를 구입하거나 제품을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고 서비스업에서 매출원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입니다.

즉, 수익에 직접 관련이 있는 비용이 모두 매출원가입니다.



3. 매출총이익(이익)

사업을 계속할 거니 말거니를 질문하기 위해 참고해야 합니다.

분류 계정과목 설명
비용 매출
원가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 제품 생산 또는 서비스 제공에 쓴 비용
영업외수익 급료 및 수당 임직원에게 지급한 월급 및 보너스
잡급 일용 근로자 및 아르바이트에게 지급한 대가
퇴직급여 임직원에게 직급한 퇴직금
복리후생비 직원의 복지를 위해 비용,식사,선물, 콘도이용등
여비교통비 출장여비, 교통비, 부임비
접대비 거래처 선물, 식사, 경조사비등
통신비 유선전화, 휴대전화, 인터넷 요금
세금과공과 재산세 면허세, 자동차세등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세금
감가상각비 유,무형 자산의 감가상각비
임차료 건물,사무실 임차료
보험료 화재 자도아, 손해등 보험료
교육훈련비 직원 교육과 업무 훈련
도서인쇄비 신문,도서구입, 인쇄비
소모품비 복사지, 휴지, 저가의 비품등 각종 소모품 구입
광고선전비 TV, 라디오, 신문등 각종 매체 광고비
대손삼각비 외상매출금, 받을 어음등 물건을 판매한 대금을 회수 포기
판매수수료 판매와 관련해 지급하는 수수료
영업외
비용
이자비용 대출금의 지급이자
기부금 업무와 무관하게 학교와 비영리재단 기부금
유형자산처분손실 유형자산을 처분하고 발생하는 손실
잡손실 어떤 계정에 넣기 애매한 기타손실
법인세 법인세 국세청에 납푸하는 기업 소득세

4. 판관비(비용)

제품을 잘 만들고 잘 판매하도록 지원해 주고, 회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관리하는데 쓰는 돈 (판매비, 일반관리비를 합쳐야 말함)입니다.

판매관리비


매출원가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는 똑같은 비용인데, 회사가 돈을 벌기 위해 제품을 생산허가나 서비스 제공에 들어간 직접비용이 매출원가, 그 외의 비용은 판매비 및 일반관리비입니다. (예를 들어 영업사원 및 사무직 직원들의 급여지급)


5. 영업이익(이익)

영업을 통해 얻은 이익입니다.
매출총이익-판관비 = 영업이익


6. 영업 외 수익(금융수익, 기타수익) - 영업외 비용 (금융비용, 기타 비용)

영업 외 수익은 회사의 영업활동으로 번 돈인 매출을 제외한 수익으로, 금융수익(이자수익, 증권처분이익), 기타수익(임대수익, 배당금 수익, 자산처분이익, 잡이익 등)이 있습니다.

많으면 반드시 좋은 게 아닙니다.

즉 부수입이 늘어난다는 것은 남는 게 늘어나지만 정상적인 기업이 아닙니다.
영업외 수익이 크게 느는 경우는 배당금을 받거나, 토지나 건물, 영업권 등 규모가 큰 자산을 처분했을 때입니다.
잡이익은 수상한 친구인데요 분류하기 애매하거나 비정상적으로 발생한 수익이 늘어났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7.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이익)-법인세비용(비용)

법인세 비용 차감전 순이익은 간단히 말해 세전이익이라고 부르고 번 돈보다 쓴 돈이 많으면 법인세를 환급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법인세율은 10~22%입니다.


8. 당기순이익

회사가 모든 비용과 세금을 털고 난 후의 이익입니다.

그래서 세후 이익이라고 합니다.

당기순이익


[당사의 재무비율 계산해 보기]

 

1) 수익률 비율이 높을수록 좋습니다

 

- 매출총이익률

매출액 총이익률=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 / 매출액 X 100

 

- 영업이익율

: 10%보다 낮으면 매출액을 높이거나 매출원가와 판관비를 줄어야 합니다.

영업이익률=영업이익 / 매출액 X 100

 

2) 활동성 비율도 평가의 대상

: 얼마나 부지런한지도 판단 필요합니다.


- 재고자산 회전율

: 재고자산 제품을 팔아 매출을 일으키는 속도를 보여줍니다.

: 연간 8회전 이상이 양호

재고자산 회전율 = 매출원가 / 평균재고자산

 

- 매출채권 회전율

: 매출채권 회수를 통해 현금화하는 속도를 보여줍니다.

: 연간 6회전 이상이 양호

매출채권 회전율 = 매출액 / 평균매출채권

 

3) 성장성

 

- 매출액 증가율

: 전년대비 성적유무로 판단

: 동종업계 평균과도 비교 필요합니다.

매출증가액 = (당기매출액 - 전기매출액) / 전기매출액 X 100

 

- 유형자산 증가율

: 기업의 투자동향 및 성장 잠재력을 보여줍니다.

: 유형자산의 경우, 규모나 금액이 크고 비유동자산이므로 돈을 벌어주는 시간이 깁니다.

: 최악의 시기에 유형자산을 구입했을 경우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 반대로 경기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구입한 경우는 수익창출 능력, 즉 돈을 버는 능력이 높아집니다.

유형자산 증가율 = (당기말 유형자산-전기말 유형자산) / 전기말 유형자산 X 100

 

- 총자산 증가율

: 돈을 벌기 위한 자산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도 보여주고 어떻게 증가했는지도 살펴봐야 합니다.

: 은행에서 돈을 빌려서 자산을 구입한 건지, 이익이 꾸준히 나서 비축한 현금으로 구입한 건지도 봐야 합니다. 그러므로 회사의 안정성 비율을 체크해야 합니다.

총자산 증가율 = (당기말 총자산-전기말 총자산) / 전기말 총자산 X 100

                                       
예) 다음 회사의 성장성을 평가해 보시죠

구분 당기말 전기말
매출액 130 100
유형자산 120 150
총자산 280 250

- 매출증가액 (130 - 100) / 100 X 100=30%
- 유형자산증가액 (120 - 150) / 150 X 100=-20%
- 총자산증가액 (280 - 250) / 250 X 100=12%      


매출액 증가액이 30%이고 동종업계 평균 증가율이 20%라고 하면 성장성이 좋은 회사입니다.
유형자산 증가율이 전년보다 20%로 감소하고 총자산 증가율은 전년보다 12%로 증가했습니다.

유형자산은 감소했는데 총자산이 늘어났으니 영업이 잘돼서 유동자산이 증가했거나 무형자산 투자에 집중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산에 대한 투자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성장 잠재성이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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