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의 큰 실수 중 하나는 사장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지시는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고 모호한 단어나 문장을 사용하면 해석의 여지가 남게 된다.
그래서 지시는 재확인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정확한 단어와 문장으로 해야 한다.
상하관계의 특성상 상사에게 재확인하고 묻는 것을, 자신이 부족하다고 드러내는 것 같아 망설이게 된다.
사장의 권위가 매우 중요하거나, 수직적 조직문화가 강조될 경우 사장의 지시가 명확할 때까지 직원이 묻기는 더 힘들다.
따라서 상사는 제대로 지시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이다.
지시는 절대로 추상적이면 안 된다.
잘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 지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복잡한 업무지시일수록 명확하게 해야 한다.
결국 명확하지 않은 지시를 내리면서 그 의도를 알아서 이해하고 일을 처리할 수 없다.
일은 언제나 데드라인을 정해줘야 한다.
데드라인의 유무에 다라 업무 완성도 차이가 크다.
만약 데드라인을 주지 않고 업무를 시키지 않았다면 일의 마감도 기대하면 안 된다.
스스로 애매하게 말하는 버릇이 있는지 확인하고 고쳐야 한다.
'알아서 해봐요', '고민해 보고 의견을 줘봐요'
'김대리! 그 어제 왜 그거 있잖아, 내가 말한 대로 했나요?'
라는 말은 지시가 아니다.
'김대리! 분점에서 오늘까지 행사비용 내역 보내달라고 그저께 말했는데 안 왔나요?'
라고 말해야 한다.
자신이 말하는 방식 자체가 애매모호하고 말을 장황하게 하거나, 논점이 왔다 갔다 하거나, 말하는 의도나 지시사항을 전혀 파악할 수 없게 말하는 방식을 가진 사장이 의외로 많기에 책임을 지고 바꿔야 한다.
지시 한마디에 회사는 운명과 실적이 갈린다.
[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 무사히 전날을 보냄에 감사
- 즐겁게 전날을 보냄에 감사
- 좋은 정보와 노하우를 인지함에 감사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 필드구경
- GS 마감진행
- GS 마무리
오늘의 다짐
- GS 누수검토
- GS 마케팅 검토
- GS 마감검토
[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 늦잠
- 늦잠에도 불구하고 약속시간 간신히 맞춤
- 필드 이후 추가 SSCLS JS 작업 (P, B)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 늦잠 이후 최선을 다해 약속시간 준수, 다만 사람들에게 실례
- GS paint 최선작업
- GS 내용증명 작성, 검토, 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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