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욱 X이병헌 X손예진, 생존을 위한 처절한 살인극! '어쩔수가없다'가 던지는 신자유주의의 통렬한 풍자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해고 통보 한 마디에 살인자가 된 가장의 이야기.
박찬욱 감독의 12번째 장편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치밀한 연출, 충격적인 줄거리, 그리고 국내외 평단의 극명한 평가 차이를 심층 분석합니다. 블랙 코미디, 범죄, 피카레스크의 모든 것을 지금 확인하세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어쩔수가없다의 줄거리(스포일러 포함) 및 해석 내용을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1. 어쩔수가없다 기본정보

| 항목 | 내용 |
| 개봉 | 2025년 12월 25일 (대한민국) |
| 장르 | 스릴러, 블랙 코미디, 범죄, 드라마, 피카레스크 |
| 국가 | 대한민국 |
|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 러닝타임 | 139분 |
| 감독 | 박찬욱 |
| 각본 | 박찬욱, 이경미, 돈 맥켈러, 이자혜 |
| 원작 |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 - 소설 「액스(The Ax)」 |
| 주연 | 이병헌 (유만수 役), 손예진 (이미리 役), 박희순 (최선출 役), 이성민 (구범모 役), 염혜란 (이아라 役), 차승원 (고시조 役) |
| 제작진 | 촬영: 김우형, 음악: 조영욱 |
| 제작비 | 170억 원 |
| 총 관객수 | 2,933,130명 (2025년 11월 8일 기준) |
| 주요 성과 | 제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제50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국제 관객상 수상 |
2. 어쩔수가없다 줄거리 (스포일러 포함)

2-1. '어쩔 수가 없습니다': 완벽했던 삶의 파멸

유만수(이병헌 분)는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이자 사랑스러운 아내 이미리(손예진 분)와 두 아이를 둔 평범하고 행복한 가장이었습니다. 그는 '다 이루었다'라고 만족할 만큼 안정된 삶을 살고 있었지만, 회사로부터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라는 무자비한 해고 통보를 받으며 그의 세계는 산산조각 납니다.

석 달 안에 재취업하겠다는 다짐은 1년 넘게 이어지는 좌절로 변질되고, 결국 마트에서 일하며 면접장을 전전하는 신세로 전락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어렵게 장만한 집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하면서, 만수의 심리는 벼랑 끝으로 내몰립니다.
2-2. 취업을 위한 살인 목록: 피카레스크의 시작

만수는 [문 제지] 회사에 필사적으로 이력서를 제출하지만, 최선출(박희순 분) 반장 앞에서 굴욕만 당합니다. 그는 [문 제지]의 자리는 누구보다 자신이 적임자라고 확신하며, "나를 위한 자리가 없다면, 내가 만들어서라도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비뚤어진 결심을 합니다.

이때부터 영화는 만수의 극단적인 피카레스크(악당 주인공) 여정을 그립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자리를 얻기 위해 같은 제지업계의 구직자 및 현직자들을 잠재적인 '제거 대상'으로 설정하고 리스트를 만듭니다.
2-3. 계획 살인과 아이러니한 운명

만수의 첫 번째 살인 대상은 [문 제지]의 최선출 반장과 동종업계 베테랑 구직자인 구범모(이성민 분)입니다. 그는 평범한 소시민이 상상할 수 없는 허술한 방법으로 살인을 시도하고, 이 과정에서 영화는 블랙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특히, 만수가 범모를 살해하려는 과정에서 스피커 오작동으로 인해 셋(만수, 범모, 범모의 아내 아라)이 엉뚱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폭소를 자아냅니다.

그러나 만수는 결국 자신의 손으로 또 다른 경쟁자인 고시조(차승원 분)를 살해하고 그 시체를 집 마당에 묻는 결정적인 선택을 합니다. 이 선택은 만수 가족 전체를 범죄의 공범으로 만들며, 그의 '행복한 가정을 위한 희생'이라는 명분이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의 더러운 토양'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암시하며 영화는 끝까지 관객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집니다.
3. 어쩔수가없다 리뷰

1) 전문가의 리뷰

국내외 평단의 평가는 압도적입니다. 특히 제82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토론토 국제 영화제 국제 관객상 수상 등 해외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정교한 연출로 완성된, 기업 내 치열한 경쟁을 신랄하게 풍자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로튼 토마토 신선도 100%와 메타크리틱 스코어 86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 평론가들 역시 "신자유주의의 푸른 멍", "가장(假裝)하는 가장(家長)을 기리는 연민과 조소의 폭탄주"라 평하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는 한국에서 개봉 직후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6점대를 기록하며 평론가와 일반 관객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리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대중성을 염두에 둔 소재와 배우 캐스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박찬욱 감독 특유의 상징과 미장센 해석을 요구하는 연출 방식 때문에 '개연성 없고 장황한 살인극'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즉, 영화제 방문 관객과 평론가에게는 예술성과 풍자성이 높이 평가된 반면, 일반 관객에게는 기대했던 대중적 오락성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2) 나만의 리뷰

'어쩔수가없다'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로 접근해서는 안 되는, 박찬욱 감독의 가장 쓰디쓴 블랙 코미디입니다.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은 유만수라는 평범한 가장이 살인자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겪는 당혹스러운 실패와 우연들에서 나오는 아이러니입니다. 특히 살인이라는 자극적인 소재를 다루면서도 극적인 재미 대신, 만수의 심리 변화와 비루함을 관찰하는 데 집중하는 방식은 신선하면서도 불편합니다.

이 영화를 흥미롭게 봤다면, 당신은 박찬욱 감독이 던지는 "과연 만수의 살인이 정말 '어쩔 수가 없었던' 최선의 선택이었을까?"라는 질문에 동의했을 것입니다. 1년 간의 실직, 체면 상실, 그리고 조롱 앞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만수의 모습은 단순히 극적 허용이 아닌, 현대 사회의 부조리 속에서 타락해 가는 소시민의 초상화처럼 느껴집니다.

결말부에 묻힌 고시조의 시체와 그 위를 서성이는 반려견의 이미지는, 만수 가족의 행복이 범죄적 공모 위에서 위태롭게 유지되고 있음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명징한 상징입니다. 호불호가 갈릴지언정, 2025년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문제작임은 분명합니다.
4. 어쩔수가없다 해석 및 핵심 관람포인트

제가 영화를 보면서 핵심은 이것이지 않을까? 또는 이런 의미이지 않을까?라고 해석해 봅니다.
1) 박찬욱 스타일의 정수: 미장센과 상징의 향연

이 영화는 박찬욱 감독의 필모그래피 중에서도 유독 상징과 미장센의 사용이 많습니다. 만수의 '실직'이라는 현실적 문제와 그의 심리가 붕괴되는 과정을 화면 곳곳에 배치된 초현실주의적 연출로 표현해 냅니다. 전작들이 서사 전개를 따라가기만 해도 얼개가 잡혔다면, 본작은 인물들의 심리를 이해하는 데 상징과 미장센이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비직선적인 서사를 취하고 있습니다.

특히 옥상녀(김해숙 분)나 유튜버(윤가이 분) 등 주변 인물들의 도구적인 소모 방식이나, 고시조의 시체가 만수의 죄의식의 표상으로 기능하는 방식 등은 박찬욱 감독의 강렬한 예술적 색채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영화를 해석하고 파고드는 재미를 주지만, 일반 관객에게는 '개연성'이나 '장황함'으로 느껴져 호불호가 갈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됩니다.
2) 블랙 코미디의 진수: 살인자의 처절한 불운과 실패

'어쩔수가없다'는 만수가 살인을 시도할 때마다 겁에 질리고, 서툴러하며, 결국 얼렁뚱땅 마무리 짓는 과정을 통해 가장 어둡고도 우스꽝스러운 블랙 코미디를 선사합니다. 가장 극찬받은 장면 중 하나는 만수, 구범모, 이아라 세 사람이 스피커 소음 때문에 서로의 말을 듣지 못하고 엉뚱한 대화를 나누는 시퀀스입니다.

이 장면은 살인이라는 비극적 행위가 한순간에 당혹스러운 코미디로 변모하는 순간이며, 이때 선곡된 노래와 가사가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면서 블랙 코미디 타율은 정점을 찍습니다. 만수는 치밀한 악당이 아니라, 상황과 운명에 떠밀려 살인을 저지르는 '불운한 소시민'의 모습 그 자체이며, 그의 처절한 몸부림이 영화의 독특한 유머 코드가 됩니다.
3) 시스템이 만들어낸 괴물: 신자유주의 시대의 자화상

이 영화의 원작 소설 「액스」는 구조조정으로 인한 실직의 공포를 다루며, '어쩔 수가 없는' 사회 시스템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이 메시지를 2020년대 한국 사회의 모습에 이식하여, 신자유주의 시대의 치열한 경쟁과 가장의 체면이 무너지는 비극을 통렬하게 고발합니다.

만수가 살인을 저지르는 동기가 '가족을 위한 사랑'과 '재취업에 대한 집착'이라는 지극히 소시민적인 욕망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관객에게 깊은 연민과 함께 불편함을 안겨줍니다. 영화는 1년 간의 구직 실패와 조롱이라는 스트레스가 어떻게 평범한 사람을 극단적인 파괴자로 변모시키는지를 보여주며, 결국 "어쩔 수가 없다
5. 어쩔수가없다 관련영상 및 추천링크

| 항목 | 링크 | 비고 |
| 공식 티저 예고편 |
https://youtu.be/S3zCe2J7Ru4 | 공식 유튜브 채널의 티저 예고편 |
| 메인 예고편 | https://youtu.be/ckHwZNuV-wQ | 최종 흥행 예고편 |
| IMDb 공식 정보 |
https://www.imdb.com/title/tt1527793/?ref_=nv_sr_srsg_0_tt_8_nm_0_in_0_q_No%2520Other%2520Choice | IMDb 페이지 |
| 원작 소설 정보 |
https://www.goodreads.com/book/show/176811.The_Ax?from_search=true&from_srp=true&qid=1G9fYK4gpp&rank=2 |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원작 소설 「액스(The Ax)」 |
| 공식 사운드트랙 |
https://youtu.be/FMSx4ZHSMR0?si=yqPHVn16KOSsN05n | 어쩔수가없다 클래식 플레이리스트 | 모차르트, 마랭 마레 |
| 주요 삽입곡 | 조용필 - 고추잠자리, 모차르트 - Piano Concerto No. 23: II. Adagio | 한국 가요와 고전 음악의 절묘한 배치 |
| 관련 참고작 추천 |
- 나의 아저씨 (드라마): 고독과 생존을 다룬 현대인의 초상 - 기생충 (영화): 계층 간의 갈등과 블랙 코미디 - 액스 (The Ax, 2005):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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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어쩔수가없다 총평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단순한 범죄 스릴러의 틀을 깨고,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둡고 불편한 진실을 날카롭게 도려낸 명작입니다. 이 영화는 25년 경력의 가장이 회사의 차가운 통보 한 마디("어쩔 수가 없습니다")에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통해, 고도의 자본주의 속에서 개인이 얼마나 쉽게 괴물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렬한 경고를 던집니다. 베니스, 토론토 등 국제 영화제에서 받은 찬사는 박찬욱 감독의 예술적 성취가 여전함을 입증합니다.

다만, 이 영화는 대중적인 재미를 기대한 관객들에게는 다소 불친절할 수 있습니다. 살인이라는 소재의 극적 재미보다는, 만수의 불안한 심리와 그의 가정에 스며드는 죄의식(마당에 묻힌 시신, 히스테릭하게 반응하는 아내)을 상징과 미장센으로 표현하는 데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병헌, 손예진을 비롯한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과 조영욱 음악감독의 서늘한 오리지널 스코어는 139분의 상영 시간 동안 관객을 스크린에 묶어둡니다. 연말 최고의 화제작이자, 당신의 생각을 가장 많이 요구하는 이 문제작을 극장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우리 사회의 가장 어둡고 불편한 진실을 날카롭게 도려낸 명작을 다시 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어쩔수가없다 '를 만나보세요.
📌 어쩔수가없다외 최신영화에 관심이 있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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