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2 221026 경제 뉴스로 보는 용어이해 - 고통지수, 골디락스 경제, 공공재 [고통지수]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더한 값으로 1975년 미국의 경제학자 오쿤(A, Okun)이 국민의 삶에 실업률과 물가상승률이 큰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만든 국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이다. 이 수치가 높을수록 실업자는 늘고 물가는 높아져 한 나라의 국민이 느끼는 삶의 고통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고통지수(misery index)를 절대적으로 생각해 나라 간에 단순 비교하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이는 나라별로 소비자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계산하는 기준이 다르고 빈부격차나 조사대상에 따라서는 느끼는 고통의 정도가 상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고통지수가 발표된 이후 이를 보완한 다양한 지표들이 개발되고 있는데 1999년 미국 하버드대배로(R.Barrow)교수는 오쿤의 .. 2022. 10. 26. 경제 뉴스로 보는 경제용어 이해 - 고용률, 고정금리, 변동금리 [고용률] 통계청에서 매월 작성하고 있는 경제활동 인구조사에서 집계된 15세이상 인구(노동가능인구)에 대해 취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한편 실업률은 경제활동 인구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고용률은 실업률의 문제점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고용통계에서 중요한 개념입니다.. 즉, 고용통계에서 취업준비자와 구직단념자는 실질적인 의미에서 실업자이나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되고 있음으로 이들이 늘어나면 실업률이 낮아질 수 있어 체감하는 실업률과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용률은 15세이상 인구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에 실업자와 비경제활동 인구간의 이동 등에 따른 경제활동 인구수 변동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고용률도 근로시간이 18시간 미만인 단시간 근로자 및 일시.. 2022.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