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충만한 마음의 명소 원주여행 04-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2

따뜻한 6월 빛으로 가득 찬 원주 오크밸리로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고 있습니다.
낮에도 좋지만, 밤에도 빛을 이용한 좋은 명소가 원주 오크밸리에 있어서 짧지만 알차게 보고 있는데요.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소나타 오브 라이트 관람을 저번 편에 이어 계속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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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20:30

원주 여행

오크밸리 뮤지엄 산-중앙시장분식-스톤크릭-월성리보리밥-소나타 오브 라이트

 

05. 오크밸리 : 소나타 오브 라이트

오크밸리 3D 라이팅쇼 소나타오브라이트 프로그램을 앞서 소개했습니다.
 
다시 한번 요약하면 5개의 테마는 아래와 같은데요.
- 달빛의 안단테
- 반딧불의 알레그레토 
- 꽃빛의 메조포르테
- 숲 속의 오케스트라
- 별빛 파도의 노래  
 
그리고 2개의 포토존이 테마 중간중간에 섞여 있습니다
- 힐링의 아다지오: 전체 공간의 여운을 느끼는 쉼터이자 포토존
- 하상욱 네온사인로드: 15편의 시와 함께 공감과 감성을 일으키는 힐링포토존
 
오늘은 마지막 '별빛 파도의 노래'를 안내하려 합니다. 
오크밸리 CC 페어웨이가 내려다 보입니다.

[장소정보]

구분	세부내용
위치정보	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1061-24  [아래 지도 참조]
관람정보	문화예술공간, 3D 라이팅쇼, 포토죤
운영시간	연중무휴, 매일 20:00 ~ 23:00 (입장마감 22:00, 기상악화시 휴장)
입장요금	대인 20,000원, 소인 15,000원, 36개월 미만 무료
할인혜택	오크밸리 회원 50% 할인, 제휴카드&단체 40% 할인, 콘도 투숙객 30% 할인, 지역주민 30% 할인, 네이버 예약 시 30% 할인
주차유무	오크밸리 콘도빌리지 쪽의 콘도 B에 주차
관람문의	033-730-3146 / 1588-7676
홈페이지	oakvalley.co.kr/activity_golf

[지도]

소나타오브라이트

전체 약 1.5km의 산책로 중 절반정도를 따라 다양한 조명과 포토존, 3D 라이팅 쇼 등을 감상하였습니다.
이어 전망대가 보이고, 사람들이 아래를 내려다보면 감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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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별빛 파도의 노래  

세계 최초, 골프장 페어웨이가 거대한 스크린이 되어 동화 같은 3D 라이팅쇼가 펼쳐집니다.

실제 낮에는 오크밸리 CC로 아빠들이 대부분 즐기는 공간인 골프장 페어웨이가 온 가족을 감동시킬 3D 라이팅쇼의 현장으로 또 한 번 변신하는데 어떤지 궁금하네요?

멀리 보이는 오크밸리 CC 페어웨이에는 소나타 오브 라이트라고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렇게 풍성하고 감동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장의 페어웨이를 3D 맵핑하여 골프장 잔디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입니다.  

방금 언급한 골프장 페어웨이의 3D 맵핑은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광활한 대지의 율동감으로 전율을 느낄 수 있게 유도합니다. 

이런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는 전용 데크를 설치가 되어 편하게 전용 관람 포인트에서 영상과 사진을 찍으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해 줍니다.

이러한 숲 속 3D 라이팅쇼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움직이는 숲을 연출하기에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확실한 빛의 충만함을 느끼게 해주는 마음의 명소임을 알게 해 주네요.

영상으로 감상하시면 더 좋습니다.

그냥 데크 위에서 관람하는 게 너무 좋습니다. 
몰입감도 있고 3D영상을 즐겁게 감상할 수 있어 마음이 즐겁습니다.

그러다 고래가 등장합니다.

고래는 꿈과 희망을 의미합니다.

멋지게 헤엄치는 모습은 자유롭게 꿈을 이루려는 나의 뜨거운 의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밤하늘에 수놓은 대자연의 라이팅은 확실한 마음의 힐링 명소입니다.

이 영상은 더욱더 아름다운 빛의 쇼를 감동적으로 이끌어 냅니다.

데크에서 잠시동안 감상하다가 다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오크밸리 조각 공원을 따라갑니다.

산책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숲 속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밤이 아니더라도 낮에 가도 좋을 듯합니다.

4계절별로 색다른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갖가지 야생화와 맑은 계곡, 연못 등이 연출되는 1km 남짓한 산책로를 걷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하나 되어 건강과 느림의 미학을 깨우칠 수 있는 거죠.
그러면서 빛의 터널을 또 지나게 됩니다. 

산책로를 따라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가 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연출을 통해 산책의 낭만을 더하게 됩니다.

빨려 들어갈 듯한 빛의 터널은 몰입감이 놓은 구간이네요.

앞서 음악 따라 춤추는 달빛, 조명으로 빛나는 꽃 길, 하상욱 시인의 네온사인 로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재미있게 계속 보이니 즐겁습니다.

그리고 간 곳은 달빛이 충만한 마음의 명소입니다.

둥근 대보름은 많은 사람들의 인증 사진을 찍게 만듭니다.

소나타 오브 라이트의 빛은 사람의 마음을 더욱 감동시킵니다.

그리고 아까 3D 라이팅 쇼를 보았던 오크밸리 페어웨이로 내려가봅니다.

걸어가는 계단도 빛이 충만하네요.

조용하지만 은은한 빛이 사람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듭니다.

내려갔던 계단을 역으로 바라보았는데 더 신성해 보입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숲의 나무와 돌을 배경으로 3D 맵핑을 한 메인쇼가 가장 뜨거운 반응을 받아왔기에, 실제 페어웨이에서 걸을 때도 기대가 됩니다.

빛과 어둠이 공존하다 보니 칠흑 같은 모습도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다시금 3D 영상이 비추어지는 모습도 슬슬 익숙해지네요.

멀리 오크밸리 숙소가 보이지만 이곳은 다른 영역입니다.

이곳은 아빠와 함께 가는 밤에 빛나는 골프장 페어웨이입니다.
오크밸리 '소나타오브라이트'로 두 번째 변신을 하게 되는 이곳은  늘 아빠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골프장 페어웨이가 온 가족을 감동시킬 3D 라이팅쇼의 현장으로 바뀐다는 아이디어가 신선합니다.. 

걷는 길이 이제는 익숙해지고 화려한 영상은 멀리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던 관점이 아닌 내가 그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3D영상이 모든 이들을 힐링의 명소로 만들어 버립니다.

멀리 보이는 산과 하늘도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러한 밤의 산길은 빛의 충만함 때문이지 않을까요?

국내 최초 숲 속 3D 라이팅쇼로 움직이는 골프장 페어웨이를 연출한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는 도심에 찌든 우리를 힐링시켜 줍니다. 

이렇게 빛이 충만한 마음의 명소 원주여행의 마무리로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2를 끝내려 합니다.
다음날은 푹 쉬다가 서울로 올라가서 안내할 게 없지만 하루동안 보여준 원주의 빛여행은 환상적임을 깨닫게 해 주네요.
오크밸리를 놀러 오시는 분들은 이러한 코스를 알고 오시면 꼭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원주여행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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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충만한 마음의 명소 원주여행 소나타 오브 라이트 첫 번째 여정을 아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빛이 충만한 마음의 명소 원주여행 03-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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