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이란 거짓이다.

실질적 결과가 존재하는 현실세계에서 평등한 건 없다.

심판이 공정하려 애써도 시합의 결과는 평등할 수 없다.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똑같은 재능을 가진 사람은 없다.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해도 성과의 세상에서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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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이란 거짓이다.

모든 훌륭한 의사결정의 기반이 이 전제를 이해하는 것이다.
 
실제 나의 의사결정을 살펴보자.
어렸을 때는 누군가가 특정시간에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따르기만 하면 되었다.
학교 갈 시간, 숙제할 시간, 식사할 시간 등등..
 
나이가 들면서 재량권이 늘어나기 시작하고 어른이 되면 모든 일에 나의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나이를 먹을수록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라고 믿는 건 점점 더 쌓이기만 한다.
할 일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일이 커지며 '바빠서 정신 못 차리겠다'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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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제대로 일하는 법'을 찾아낼 순간이다.

의사결정을 하기 위한 정답이 없다 보니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하고 언제나 익숙하고 편안한 방식을 찾게 된다.
당연히 성공에 별 도움이 안 되는 방법을 섣불리 선택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은 오히려 함정이 되고 만다.

모든 일이 평등하게 느껴진다면 모든 일이 전부 중요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
바쁘게 돌아간다고 반드시 성공에 가까워지지 않는 것처럼 열심히 움직인다고 사업이 알아서 돌아가는 건 아니다.

바쁘게 움직이는 것만으로 부족하다.
개미들도 늘 바쁘지 않은가.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 때문에 바삐 움직이는가
- 헨리 데이비스 소로, 미국 사상가 -

 
무슨 이유에서든 한 번에 백가지 일을 하는 건 의미 있는 일 한 가지를 제대로 하는 것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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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ning]

내가 감사하게 여기는 것들

1. 연속되는 연휴에 감사하다.
2. 쉬는 만큼 해야 할 일을 편안히 함에 감사하다.
3. 가장 중요하게 해야 하는 일을 현재 함에 감사하다.

오늘을 기분 좋게 만드는 것들

1. GS INT, DP
2. GS SHOP
3. GS B

오늘의 다짐

1. KAKAO CH.MK
2. GS B W.
3. P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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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오늘 있었던 굉장한 일 3가지

1.  Move
2.  Shopping
3.  Interior

오늘을 어떻게 더 좋은 날로 만들었나?

1.  모든 걸 M, E
2.  희망하는 걸 SP
3.  DP로 바뀌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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