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이상한 체취 안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아시나요?
가끔 자기의 몸에 이상하고 불쾌한 체취가 날 경우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크게 4가지 유형을 구분하여,
체취가 안 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려 합니다.
자! 본격적으로 내 몸에 날 수 있는 이상한 체취를 없애 볼까요?
1. 몸에서 쿰쿰한 냄새가 날 경우
1) 쿰쿰한 몸냄새의 주요 원인
몸에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은 눈물, 소화통, 또는 소화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눈물이 나 소화통의 문제는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어렵고, 소화관의 문제는 소화물이 잘 배출되지 않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2) 쿰쿰한 몸냄새 제거 해결방법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 볼까요?
일주일에 1~2번 해주면 체취가 생각보다 엄청 줄어들어요.
좀 더 자세하게 따라 해 보겠습니다.
① 몸에 물을 묻히지 않는 깨끗한 상태에서 완전히 건조해 몸 준비를 합니다.
② 클렌징 오일을 손에 잔뜩 짭니다.
③ 땀등의 노폐물(귀뒤, 뒷목, 겨드랑이, 배꼽, 사타구니등)이 잘 고이는 곳에 클렌징 오일을 문질러 줍니다.
④ 적당히 문질렀으면 물을 살짝(손바닥에 고일 정도) 묻혀서 다시 문질러 줍니다.
: 이때 하얗게 오일이 유화되면서 노폐물이 씻깁니다.
⑤ 이제 샤워를 시원하고 쾌적하게 건조하면 됩니다.
: 만약 클렌징 오일이 남아있으면 바디워시로 한 번 더 온몸을 닦아주면 됩니다.
2. 체취는 괜찮지만 땀냄새에 곤혹스러울 경우
땀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바름제와 억제할 필수품이 있습니다.
1) 땀냄새 주요 원인
① 박테리아
땀 자체는 무색무취이지만, 피부 표면에 있는 박테리아와 만나면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박테리아가 땀을 분해하면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냄새의 원인입니다.
② 음식
마늘, 양파, 카레 등 특정 음식은 땀냄새를 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이 음식들은 체내에서 대사 된 후 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③ 호르몬 변화
사춘기, 임신, 갱년기 등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에는 땀샘 활동이 활발해져 땀냄새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④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샘이 더 활성화되어 냄새가 강해질 수 있어요.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땀은 냄새가 더 강하게 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⑤ 질병
당뇨, 갑상선 기능 이상, 신부전 등의 질병도 땀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해요.
2) 땀냄새 제거 해결방법
① 데오드란트 사용
땀에서 생기는 박테리아의 붕괴로 인한 악취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겨드랑이에 국소적으로 바르는 퍼스널케어 제품으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A. 스프레이 타입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종류 중 하나입니다.
사용 방법이 간편하고 겨드랑이에 직접적으로 접촉해서 쓰지 않기 때문에 위생적입니다.
단, 사용자에 따라서는 다른 타입에 비해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B. 롤온 타입
앞에 달린 공에 묻은 액체를 겨드랑이에 발라서 쓰는 제품입니다.
스프레이, 스틱에 비해 골고루 발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겨드랑이에 바른 액체를 건조할 시간이 좀 필요하기에 잠시 움직임을 멈추어야 합니다.
C. 스틱 타입
흔히 어릴 때 많이 사용하던 딱풀과 사용 방법이 매우 흡사하다 보면 됩니다.
최근 선크림도 스틱타입으로 나오는 중인데,
롤온처럼 나름 골고루 바를 수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좀 뭉쳐져서 발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겨드랑이가 촉촉하거나 스틱에 약간 물을 발라 써야 하기 때문에 건식 환경에서 사용하는 건 좀 힘드네요.
D. 기타
이외에도 겨드랑이에 직접 붙여서 쓰는 패치형,
물티슈처럼 뽑아서 쓰는 데오도란트
또는 젤, 파우더 형태 등의 다양한 데오드란트도 있습니다.
② 평상시 휴대해야 할 필수품
티슈, 물티슈, 손수건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기름종이 역시 얼굴의 땀, 개기름을 한 번에 제거해 줍니다.
③ 겨드랑이의 땀(일명 겨땀)냄새가 데오드란트로 제거가 안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팬티라이너(소형 생리대)를 겉옷 안쪽에 붙여서 냄새를 없앱니다.
3. 입냄새로 걱정될 경우
1) 입냄새 주요 원인
① 구강위생 문제
불충분한 양치질과 치실 미사용으로 음식 찌꺼기가 입안에 남아 박테리아가 번식하면서 냄새가 날 수 있어요.
② 구강건조증
입안이 건조하면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박테리아가 제거되지 못하고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 섭취가 중요합니다.
③ 음식
마늘, 양파, 알코올, 커피 등 특정 음식과 음료는 입냄새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④ 질환
충치, 잇몸 질환, 편도염, 위장 장애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인해 입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⑤ 흡연 및 음주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입냄새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⑥ 약물
특정 약물은 구강건조증을 유발해 입냄새를 증가시킬 수 있어요.
2) 입냄새 체크법
혀 안쪽에 3~5초간 손가락을 대었다가 빼낸 손가락 냄새를 맡아봅니다.
3) 입냄새 제거 해결방법
입냄새 제거는 몇 가지 간단한 방법으로 시작할 수 있으니 꼭 노력해 보아요~
① 철저한 양치질
하루에 최소 두 번 이상, 특히 식사 후에는 양치질을 철저히 해주세요.
칫솔모가 작을수록 꼼꼼히 닦이니 참고해 주시고,
은근히 냄새가 날 우려가 높은 혀 안쪽까지 닦아주시고, 잘 안 될 경우 혀 클리너를 사용해 보세요.
치실도 무조건 사용해서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혀 닦기
혀 표면에는 많은 박테리아가 서식하므로, 혀 클리너나 칫솔로 혀를 닦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③ 충분한 물 섭취
물을 충분히 마셔서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침 분비를 촉진해 보세요.
침은 자연적으로 입안의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④ 구강청결제 사용
항균 구강청결제를 사용해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⑤ 먹는 캡슐형 구강제거제
위가 안 좋아서 냄새가 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⑥ 껌이나 박하 캔디
무설탕 껌이나 박하 캔디를 씹으면 침 분비를 촉진하고 입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⑦ 정기적인 치과 방문
정기적으로 치과에 방문해 검진과 클리닝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⑧ 특정 음식(마늘, 양파 등)이나 음료(커피, 알코올 등)를 줄이는 것도 입냄새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 내용을 통해서도 입냄새가 계속되거나 심하다면, 치과의사와 상담해 보세요
4. 발냄새로 곤란할 경우
1) 발냄새 주요 원인
신발 속의 습기와 열 때문에 발에서 땀과 박테리아가 혼합되어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특히 오래 신은 운동화나 닫힌 신발을 착용할 때 주로 발생합니다.
2) 발냄새 제거 해결방법
① 매일 발을 씻기
항균 비누를 사용해 매일 발을 깨끗이 씻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② 환기
신발을 신지 않는 동안에는 발을 충분히 환기시키는 것이 좋아요.
특히 신발 속이 습해지지 않도록 신발을 환기시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③ 양말 선택
통기성이 좋은 면양말이나 흡습성이 좋은 양말을 착용하세요.
운동 후에는 양말을 반드시 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④ 신발 관리
한 가지 신발을 매일 신기보다는 여러 신발을 번갈아 가며 신는 것이 좋습니다.
신발 내부를 탈취제나 항균 스프레이로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밑창도 환기통풍이 잘 되는 것으로 넣어주세요.
⑤ 발용 데오드란트 사용
발에 사용할 수 있는 데오드란트나 파우더를 사용해 땀과 냄새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⑥ 정기적인 각질 제거
각질이 쌓이면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으니, 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해 주세요.
이 방법들로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냄새가 심한 경우, 관련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내 몸에 날 수 있는 이상한 체취를 없애보고 자신감 있게 활동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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