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이야기 03
오늘도 깨우침을 얻어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신수정 님의 '555개의 통찰이야기' 세 번째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베스트셀러 <일의 격>, <통찰의 시간>을 쓰신 신수정 님의 책을 보게 되면
많은 독자들에게 일과 삶의 나침반을 제시해 주면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도 신수정 님의 <통찰의 시간>중 가슴에 와닿는 문구를 최종 정리해 보며 스스로를 통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합니다.
※ 첫, 두 번째 이야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나의 성장일지] -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이야기 01
[나의 성장일지] -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 이야기 02
※ 이하 내용에 나오는 소제목의 넘버는 <통찰의 시간>에 나오는 넘버를 그대로 따온 것임을 알려드리며, 간단하게나마 중요 내용을 요약해 보려 합니다.
흩어져 있는 지식을 조합하라.
상식을 뒤였는 새로운 증거를 찾아라.
통념을 깨고 본질에 접근하라.
001 통찰(메타포)의 장점
메타포(Metaphor, 은유)를 통해 현상이나 사업의 본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다른 업종으로부터 통찰도 얻을 수 있으며 어려운 부분을 사람들에게 설명하기도 쉽습니다.
004 완벽주의자가 아닌 완료주의자
일을 잘하는 분들 중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툭하면 밤을 새우고 마감직전에 일을 끝냅니다. 항상 여유가 부족하고, 분주해 보입니다.
이런 분들은 대개 완벽하게 하려는 성향을 가진 분들입니다.
물론, 완벽하고 깔끔한 일처리는 프로의 자세이고 멋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일은 완벽하게 하는 것이 좋죠.
그런데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면 너무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본인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다 보면 미완에 그치는 과제들도 점점 많아지게 되죠.
저자가 읽은 책에서 인용하는 문구입니다.
완벽주의자가 아닌 완료주의자가 돼라.
저자는 책을 읽을 때 대충대충 읽는다고 합니다.
대신 일 단 끝까지 빠르게 단숨에 읽고,
그리고 정독할 가치가 있으면 다시 읽습니다.
처음부터 정독하면 앞쪽만 읽다가 끝나는 실패를 수십 차례 경험한 후 바꾼 독서 습관이라고 하네요
저자나 저처럼 의지박약자는 정독으로는 책 한 권도 제대로 읽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완료'를 목표로 하면, 분에 많은 책을 읽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책을 쓴다면? 대충 끝까지 써야 하죠.
그렇다면 일처리를 빠르게 하는 비결은?
보고서를 만들 때 일단 처음부터 끝까지 대략 A4 백지에 손으로 스케치해서 빠르게 다 만드는 게 우선입니다.
이후 공식 문서화하여 수정 보완하면 되죠.
이 글을 읽는 사람이 완벽주의자에 독종이고 밤샘도 즐긴다면 상관없습니다.
그렇지만 완벽주의자이긴 한데 삶이 너무 힘들다면? 또는 의지박약 자라면?
완벽하지 않아도 일단 끝까지 가보는 '완료주의자'를 선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005 경험과 고정관념
과거의 경험과 학습이 일반적으로 유익하지만 독이 될 때도 있습니다.
고정관념으로 인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고 거부하게 됩니다.
과거의 경험과 진리가 통용되었던 환경이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006 100도의 기체를 만드는 1도
사소한 일에 이혼도 하고, 애인과 이별도 하고, 절친과 절교도 합니다.
사소한 일에 조직을 떠나고 국가를 배신하기도 하죠.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 보면 사소한 일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이미 99도 상태에서 사소한 어떤 일이 트리거가 되어 1도를 증가시켜 100도의 기체로 만든 것입니다.
주의할 것 중 하나는 누군가(또는 자신이 몸담은 그룹, 단체)에 대해 우연찮게 몇 가지의 서운함을 느끼면 이후 그의 모든 말과 행동이 그 서운함을 강화하는 쪽으로 간다는 점입니다.
상대는 아무 의도가 없었는데도 스스로 오해하다 자폭하기도 하죠.
이래서 평상시에 소통이 필요하죠..
매에도 장사 없지만, 스트레스에도 장사가 없습니다.
1도나 99도나 똑같은 액체 상태이기에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99도의 경우 사소한 상황 하나로도 상태가 완전히 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은 스트레스에 강한 체질이라 과신 말고 그때그때 풀어야 합니다.
008 통찰과 성찰
'통찰'이란 무엇인가?
바로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물을 꿰뚫어 보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다른 관점에서 사물을 보고 그 본질을 파악하고, 사람들에게 '아하'하게 만드는 것이 '통찰'입니다.
반면, 성찰이란 '자신의 마음을 반성하고 살피는 것'입니다.
통찰은 시선이 바깥쪽'이지만, 성찰은 '안쪽'인 것이죠.
009 주관적 상상은 금물
우리가 '내일 어떻게 느낄지 가장 정확하게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이 그것을 '오늘' 어떻게 느끼는지 보라.
- 대니얼 길버트 Danle Gibert,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
어떤 선택을 할 때 자신의 주관적 상상에 의존하지 말고 그 선택을 지금 한 사람에게 물어보라는 것입니다.
010 단순화하라
경제학자 풀 크루그만(Pukosman)의 연구법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잘 들어라.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라, 바보 같아 보여도 괜찮다.
문제를 단순화시켜라.
011 욕구에 대해
살면 살수록 '매슬로(Maslow)의 욕구 피라미드'는 참으로 통찰력 있는 주장임을 실감하게 됩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날고뛰어도 매슬로의 피라미드 밖을 벗어나지 못하죠.
마치 부처님 손바닥 같이 굴레에 있는 겁니다.
012 되면 좋고 안 돼도 괜찮다
'해야 해', '~여야 해'라는 말을 자주 쓸수록 우울증이 크고 건강한 그룹보다 갈등이 높다고 합니다.
그보다는 '되면 좋고 안 돼도 괜찮다'의 관점을 가졌으면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은 좋으나 세상에 'must'여야 할 것은 없기 때문이죠.
013 일반화의 오류
과학적 연구결과나 통계치 등 사실적 근거 없이 한두 가지 예로 일반화하는 방식의 글을 보면 무언가 어색합니다.
그것도 일반인의 가벼운 블로그가 아니라 전문가들이나 기자들의 공식 기사라면 더 그렇기에 너무 맹신하시면 됩니다.
016 흔들릴 때는 한 번 더 생각
유명인들은 말 한마디, 글 한 줄로 그동안 쌓은 명예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실감합니다.
특히 감정이 격해지고 억울함을 느낄 때일수록 위험하게 되죠.
감정이 흔들릴 때는 똑똑한 사람들도 잘못된 의사결정을 내리기 쉽다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흔들릴 때는 한 번 더 생각해야 하시길 바랍니다.
단순하고 자연스러운 건강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다이어트인 걸 이해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깨어나게 하고 행동하게 하는 555개의 통찰이야기중 2번째 이야기를 압축해서 이해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