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구마모토 3박4일 골프여행 및 맛집 총정리 06-도미인,아소리조트 그랜드브리오 골프, 스포츠데포 골프5
일본 구마모토로 3박 4일 골프여행 및 맛집답사를 소개하려 합니다.
환율이 계속 싸고, 거리가 가까워 일본 골프여행을 주말을 끼고 가봅니다.
아소산에 인근에 자리 잡은 1일 차 아소 오즈 골프클럽, 2일 차 아츠마루 아소 아카미즈 골프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도미인 구마모토 숙소에서 계속 거주하며, 썬로드 신시가에 있는 맛집에서 계속 먹방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3일 차 오전에도 부지런히 움직이며 마지막 구마모토의 골프, 맛집 여행을 제대로 해보려 합니다.
자~ 그럼 일본 구마모토의 3일 차 골프여행과 저녁맛집 답사를 제대로 해볼까요?
구마모토
熊本 / 3일 차
1. 도미 인 구마모토 조식뷔페
天然温泉六花の湯ドーミーイン熊本 / 3일 차 오전
3일 차 오전 이른 티업시간 때문에 도미 인 구마모토 조식뷔페에서 식사를 합니다.
아침식사는, 전국의 도미인 체인 공통의 일본과 서양 뷔페, 코하치 요코쵸과 갓 만든 계란 요리에 더해, 지역마다의 특색을 낸 「당지 일품요리」를 제공하고 있어서 가격도 저렴하지만 식사의 퀄리티는 괜찮습니다.
도미인 구마모토에서만 숙박하는 사람에 한해 제공되며
어른:1,800엔 (한화, 15,700원), 3세 이상~초등학생 이하: 900엔 (한화 7,,800원), 2세 이하: 무료(세금 포함)로
가성비가 좋아 사람들이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습니다.
[시설 정보]
구분 | 세부내용 |
위치정보 | 3-1 Karashimacho, Chuo Ward, Kumamoto, 860-0804 일본 |
호텔등급 | 4성급 호텔 |
시설정보 | 1F 레스토랑 (조,중,석식) 3,6,9,13F 자동판매기, 1,4,10F 흡연실 2F-12F 트윈룸 기준(2인) - 10만원(1인당 5만원), 조식 32,000원 (1인당 16,000원) 13F 대욕장(스파) , 마사지, 휴게시설, 세탁실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체크인 시간: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오전 11:00 |
주차유무 | 별도 주차장 있으나 기계식 주차장이라 불편, 유료임 인근 주차장 (Pasuto 24 Karashima Koen Parking Lot , 아래 항목 참조) 주차가 더 효율적임 |
기타문의 | +81) 963-11-5489 |
예약링크 | https://dormy-hotels.com/ko/dormyinn/hotels/kumamoto/?utm_source=google&utm_medium=gbp&utm_campaign=gbpurl |
[위치정보]
https://maps.app.goo.gl/VLMvH5As4S5LgnqDA
2. 아소 리조트 그랜드브리오 호텔 골프장
阿蘇リゾートグランヴィリオホテルゴルフ場 / 3일 차 오전
식사를 하고 이동한 곳은 아소산 인근에 있는 그랜드 브리오 골프장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아소 외륜산을 바라보는 절경으로 가득 찬 골프장으로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아래 웹사이트를 통해 영상으로 감상하시면 훨씬 더 좋은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골프장 정보]
구분 | 세부내용 |
위치정보 | 1600-3 Akamizu, Aso, Kumamoto 869-2232 일본 |
시설정보 | 아놀드 파마가 설계한 36홀 |
운영시간 | 연중무휴, 07:30~17:00 |
주차유무 | 별도주차장 있음 |
관람문의 | +81) 967-35-2111 |
웹사이트 | https://www.grandvrio-hotelresort.com/aso/golf/ |
[위치정보]
https://maps.app.goo.gl/2Soh2QDPvT7Nni5D9
진입구 사인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호텔, 골프장, 레스토랑, 온천까지 다양하게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들어가는 초입의 삼나무 길은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오래된 나무들이 병렬로 쭈~욱 서있는 게 벌써부터 이곳에 대한 호감을 갖게 합니다.
클럽하우스가 보이는데, 이곳에 호텔과 온천, 레스토랑이 다 모여 있습니다.
클럽하우스 전경인데, 골프장, 호텔 통합입구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럽하우스 초입이자, 호텔 로비입니다.
아침부터 많은 이들이 이곳 아소 그랜드 브리오 골프장을 찾고 있네요.
바로 체크인을 하고, 환복 후 골프 칠 준비를 하러 나왔는
와우~ 경치가 정말 사진에 다 담기지 않을 만큼 멋집니다.
아소 외륜산이 왼쪽에 보이며 아소산 전체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3일 동안 친 골프장중에 제일 좋은 골프장 같습니다.
퍼터 연습을 하려 했다가 경치 보는데 시간이 더 팔렸네요.
뒤를 돌아보면 아소 그랜드 브리오 호텔과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자연이 풍부한 아소 외륜산을 바라보며, 사계절 아소의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는 객실이 180실이 있습니다.
영상으로 호텔을 감상해보세요
그리고 외륜산 쪽의 객실과 베란다에서 웅대한 전망도 즐길 수 있어
스위트룸을 예약하면 가족이나 단체로 이용하기 딱 좋습니다.
다시 클럽하우스 위에는 레스토랑이 보이고, 슬슬 골프를 치러 갈 준비를 합니다.
골프코스로 이동하며 본 클럽하우스 전경입니다.
오래되었지만 관리가 잘되어 보입네요.
본격적으로 골프를 쳐 봅니다.
골프장 자체도 정말 좋습니다. 코스관리도 잘 되어 있고 앞서 안내하셨던 직원분들도 너무 친하셔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36홀이라 동코스, 서코스가 있는데...
저희는 동코스로 고고!!
날씨가 맑았다 흐렸다 하며 바람이 조금 불면서 서늘함에 만족했고, 경치를 보면서 힐링도 제대로 했습니다..
잔디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페어웨이 그린이 업다운이 조금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초보자분들에게는 좀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중급자이상분들에게는 재미있는 골프장이 될 수 있네요.
소문만큼 경치가 멋지고 관리도 잘 되어 있습니다.
골프장중에 더 고급스럽고 난이도도 있는 곳입니다.
일본 골프장의 특징 중 하나로 카트가 페어웨이 진입도 가능하며 별도 추가요금은 없습니다.
잔잔하고 은은하게 비치는 호수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며, 골프도 편안하게 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이칸보가 보이고 잘 관리된 삼나무가 인상적입니다.
영상으로도 감상을 해보심이 좋을 듯하네요
참고로 그랜드 브리오 그린은 숨구멍을 뚫어놓아 아주 빠르니 퍼터를 치실 때 조금은 신경 써서 살살 쳐주시면 좋을 듯합니다. 생각보다 멀리 가서 3 퍼팅을 기본으로 할 경우가 많습니다.
이곳 그랜드 브리오 골프장과 호텔은 구마코토 공항에서 30분 정도밖에 안 걸립니다.
그래서 아침에 입국하셔서 1박 2일로 이곳에서만 보내셔도 충분히 본전은 뽑으실 정도로 시설과 관리가 잘되어 있네요.
하늘에 구름이 점점 가득해집니다.
그렇다고 풍경이 안 좋아지는 건 아닙니다.
오래된 삼나무들이 시선을 끌게 됩니다.
멋진 골프장임에 틀림이 없어 보여요.
골프 치며 스트레스가 산악지역 골프장으로 언둘레이션이 많아 난이도가 높아 힘들었는데 이곳에서 와서 처음으로 버디를 했네요.
그렇다 보니 아소산과 기쿠치 고원 그리고 다이칸보가 보이는 굉장히 멋진 뷰를 가지고 있는 이곳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곳도 인근 주민들과의 원만한 민원해결을 위해 일부 구간은 우드를 지양하고 있네요.
게다가 한국말까지 쓰여있으니 쉽게 이해하고 치면 됩니다.
지금은 여름이지만 12월의 아침에는 서리가 약간 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가 뜨고 나면 금방 없어진다고 하니 겨울골프도 적극 추전드립니다.
거의 9홀을 돌고 마무리를 합니다.
버디의 기운으로 전반전은 내기에서 우세해서 기분이 더 좋습니다.
클럽하우스로 돌아와서 잠시 들린 2층 화장실은 깨끗하고 정갈해 보입니다.
오래됐지만 관리가 잘 되어 보이는 거죠.
전반전이 끝났으니 바로 레스토랑으로 직진합니다.
오늘의 스페셜 메뉴들을 보게 되는데
이곳 점심식사는 곱창 볶음정식 추천하지만 더워서 저는 다른 것을 주문했어요.
모밀 소바를 주문하여 맛있게 먹습니다.
소스에 슥슥 잘 비벼 먹으면 달달함이 혀끝에 잘 묻어 나오게 됩니다.
튀김도 건강하게 잘 튀겨서 그런지 담백한 식감으로 잘 먹었습니다.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전반전을 치면 항상 1시간의 시간을 주기 때문에 여유 있게 식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남자목욕탕으로 들어가는 곳인데 후반 끝나고 갈 예정입니다.
많인 이들이 이곳에서 상을 받고 서명을 했네요.
위로 가면 호텔객실, 아래로 가면 클럽하우스와 로비가 보입니다.
로비를 지나 다시 후반 티업을 향해 출발~
바람이 점점 많이 불어옵니다.
여름에 녹음이 우거져서 그런지 치는 내내 기분이 좋고, 골프도 잘 맞습니다.
서늘한 바람과, 구름은 골프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데
상대하시는 분들이 더 잘 치셔서 후반전은 불리하네요.
아소 외륜산을 보며 다시 한번 감상영상을 찍어봅니다.
18홀이 가까워지니 클럽하우스가 다시 보입니다.
이곳 아소 그랜드 브리오의 주변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꼭 다시 오고 싶은 골프장으로 강추합니다.
봄, 겨울에는 잔디가 파랗지 않아도 골프장 내 나무와 주변 산이 운치가 있어 엔화환율이 많이 낮을 때 아무 때나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모든 운동과 샤워를 마치고 계산하려 로비에 다시 내려왔습니다.
구마모토의 상징인 검은 곰 캐릭터가 시야에 박히네요.
계산도 다들 친절하게 해 주시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아소 그랜드 브리오 호텔 및 골프장이었습니다.
참고로 이곳 온천도 유명합니다.
요네즈카 온천 키고코로노유라 불리는데 노천탕이 있으며, 적갈색의 촉촉한 물의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실내도 깨끗하고 온천의 대욕장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웅대한 아소 외륜산의 대 파노라마를 바라보는 고원으로 대자연을 만끽하는 리조트 라이프를 즐기기도 좋고,
아소 그랜드 브리오 골프장에 대한 잔상이 남아있어, 영상으로 다시 한번 감상해 보려 합니다.
다음에 꼭 와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며 말이죠!!
그리고 구마모토 시내로 가면서 3일 마지막 저녁을 불태워 보려 이동합니다.
아소산의 멋진 풍광을 차에서만 담고 가서 아쉽지만 이렇게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 이동합니다.
3. Sports Depo Kumamoto Inter store 스포츠 용품점
スポーツデポ 熊本インター店 / 3일 차 오후
구마모토로 가는 57번 국도는 3일째 이용하고 있습니다.
57번 국도를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가보고자 하는 곳은 스포츠 데포입니다.
이곳에서 중고 골프채를 사려고 하는데, 나름 기대가 됩니다.
[시설 정보]
구분 | 세부내용 |
위치정보 | 1 Chome-1-5 Kozono, Higashi Ward, Kumamoto, 861-8044 일본 |
시설정보 | 스포츠용품점 (골프웨어, 골프채, 신발등) |
운영시간 | 연중무휴, 오전 10:00~오후 9:00 |
주차유무 | 별도 주차장 있음 |
시설문의 | +81) 963-88-6681 |
웹사이트 | https://www.alpen-group.jp/store/sportsdepo_alpen/shop_search/detail.php?shopid=7570&utm_source=GMB&utm_medium=website_shop_7570&utm_content=website&utm_campaign=201909 |
[위치 정보]
https://maps.app.goo.gl/nYPqEeQY2sbSKkYo8
스포츠 데포는 '골프 5'라는 매장이 1층에 자리 잡고 있는데 중고골프채를 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그만큼 품질은 보증하고, 가격은 저렴하기 때문이죠.
간판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1층에 들어가 보니 중고물품뿐 아니라 골프웨어, 용품, 골프채들의 신상도 많이 팝니다.
금액을 할인해서 더 좋은데, 골프라는 종목이 워낙 돈이 많이 드는 스포츠라 저에겐 부담이 됩니다.
저에게 필요한 56도 샌드와 퍼터를 부지런히 봅니다.
한국처럼 채를 테스트하는 퍼티장과 골프스윙하는 곳도 있습니다.
다양한 골프채들이 눈을 현란하게 만드는데 뭘 사야 할지 더 모르겠네요.
잠시 2층으로 올라가 봤는데 스프츠용품을 다양하게 파는 곳입니다.
많은 것들을 팔지만 포기!!
다시 골프매장으로 내려와 살펴봅니다.
퍼팅 연습도 해가며 퍼터를 살지 망설입니다.
결국 56도 타이틀리스트 골프채와 골프공 일부를 사가지고 갑니다.
역시 10만 원 이내에서 좋은 채를 사서 뿌듯합니다.
구마모토에 와서 골프도 치기고, 골프용품 또는 골프채를 저렴한 비용에도 사보시길 바래요~
자! 이제 마지막 구마모토의 저녁을 먹으로 이동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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